[누가복음 3: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어둡고 긴 터널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터널 안에는 꺼져있는 전등이 줄지어 있었는데
그 꺼진 전등이 전부 52개였습니다.
그리고 이 뜻은 1년 이라는 터널과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 터널 입구 앞에는 커다란 열차 하나가 있었는데
‘휴거’ 승객들을 기다리는 열차였고
승객들이 이 열차를 타려고 온 모습을 보았는데
신기하게도 이 열차는 아무나 탈 수 없는 열차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열차를 타기위해 무슨 조건이 있나 보았더니
첫 번째로 반드시 자신의 머리를 단정하게 자르고 와야 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머리를 단정하게 자르지 않고
그냥 찾아온 사람들은 그 머리가 단정하지 못해 탈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반드시 옷도 자신 스스로 세탁을 하고
세탁한 흰옷을 입고 온 사람들만이 탑승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무 옷이나 입거나, 세탁을 하지 않은 옷 입은 자는
이 열차에 오르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반드시 양면으로 된 강력 테이프를
가져온 자만이 이 열차에 탈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는 각오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열차 표를 반드시 지참해야했습니다.
그 어떤 누구도 모두 준비했다 해도
열차 표가 없으면 탑승 할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즉, 구원 받지 않은 자는 자신이 아무리 단장하고
깨끗한 옷을 입으며 떨어지지 않을 사람이라도
구원의 표가 없는 자는 탑승 할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보니 그렇게 모두 준비한 사람들은
무척 적었고 또 찾기도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기다림 속에서
멀리서 달려오는 강아지 한 마리를 보았는데
이 달려오는 강아지보다 못한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보였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부르셨는데 많은 이들이 오지 않았고
열차를 향해 달려오는 이 강아지만도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이후에 많은 시간을 지체하고 기다리며
찾아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는데
그들은 스스로 준비하지 못했는지
찾아 왔음에도 이 열차에 탑승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강호동이가 찾아온 모습을 보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이 열차가 출발하지 않자
강호동이가 열차 앞으로 가더니 손짓하며
“앞으로 오라이~ 앞으로 오라이~”하며
열차를 출발 시키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열차 앞에서 열차를 움직이려고
선로에 서서 오라이~ 오라이~ 하던 강호동이가
뒤에서 오는 열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 열차에 치어
죽는 모습이었습니다.
즉, 억지로 자신의 의지로 열차를 출발 시키려 하듯이
하나님 계획이 아닌 자신의 계획으로 억지로 준비하는 자는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열차가 출발하기를 기다리다가 너무도 지쳐
화장실을 좀 다녀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은 무척 먼 곳에 있었고
다른 사람들도 기다리다가 지쳐 함께 화장실을 가기로 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아주 먼 곳에 있는 화장실로 향했는데
화장실에 도착해 보니 무척 더러웠습니다.
그래서 어떤 변기는 막혀 그 오물이 가득했고
또 어떤 변기는 아예 하수관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
소변을 보면 그대로 바닥에 떨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함에 우리는 볼일을 보려고 왔다가
그냥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뜻은 우리가 휴거를 준비하며
많은 시간 회개하지 못하고
또 온전한 회개를 이루지 못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화장실에서 나와
다시 열차가 있는 곳으로 향했는데
신기하게도 올 때보다 갈 때가 더욱 멀게 느껴졌고
또 그 길에는 5일장이 열린 것처럼
화장실 갈 때는 없었던 시장이 열린 모습이었습니다.
그러함에 또 여러 사람들이 그 시장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열차로 향하지 못했고
또 어떤 이는 그 시장에서 길을 잃어버린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장 한쪽에서는 어떤 교회 사람들이 나와
전도를 하고 있었는데
열차를 향해 걷는 자들을 붙잡고 이르기를
“휴거는 이단들이나 하는 말이다!”하고는
그들을 권유하며 붙잡고는 열차로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교회가 하지 말아야할 일을 교회가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교회 사람들과 싸움이 났는데
저는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휴거를 기다림이
왜 이단이냐! 왜 너희는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지 않고
또 천국을 소망하지 않느냐! 하고 큰 싸움이 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함에 그 교회 여러 사람들이 달려들어
나를 죽이려 하기에 나 또한 여기서 이러하다가
열차를 타지 못하고 그들 손에 죽으리라! 하고는
하늘로 날아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과도 더 이상 싸우지 말고!
또 이 시장을 가로 질러 가지 않고
내가 돌아서 날아 가리라! 하고는
그들과 시장을 피해 뒤로 날아 열차로 날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많은 이들이 휴거를 잘 준비하지 못하고 있으며
조건을 갖추지 못하여 휴거 되지 못할 자들도 있고
또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오지 않는 자들도 있고
또 왔음에도 오랜 기다림 속에서 기다리지 못하고
미혹이 되어 다른 길로 갔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히브리서 3:10,11]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우리가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휴거되기까지
참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다림 속에서 많은 이들이 찾아왔음에도
가만히 붙어있지 못하고 떨어져 나갈 것이며
또 다른 곳에 신경 쓰다가 다른 길로 향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많은 교회들이 ‘휴거’를 이단화 시키고
휴거를 준비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그 긴 기다림 속에서 잘 극복하시고
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회개하며 거룩하게 성결하게 준비하고
다른 길로 빠져 다른 길을 가며 열차에서 멀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아픈 것을 다 치유해 주시고
우리에게 지치지 말고 미혹 당하지 말고
휴거를 잘 준비해야함을 알려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