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현도면
금강누리길 걷기 행사 가성황리에 잘 치뤄졌습니다.
매년 4월경에 진행했던 행사였지만
올 해 갑자기 치뤄진 대선 관계로 부득이하게 더운 날씨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시장님과 시의장님.서원구청장님등
내빈들도 많이 참석하셨는데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대형 차광막을 설치해 놓은것을 보시고 다들 놀라셨습니다.
축제추진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장비를 동원해 이틀에 걸쳐 설치한 것있니다.
현도면 시동리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약 2.6Km를 걷는 행사였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시원한 얼음물과 수박화채, 아이스크림에 우유까지 준비했으며 ~
꽝이 없는 경품권으로
경품 1.200여점이 마련되어
모두 선물을 받는 기쁨까지 덤으로~~
현도면새마을에서는
육수 맛이 끝내주는
시원한 냉국수를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배불리 드실 수 있었습니다.
유래없는 가뭄으로 인해
물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농촌 이지만
오늘 하루 만큼은 잠시 시름을 잊고 즐거운 풍악에~
청주시립예술단의
대형 북 난타에
가뭄으로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는것 같았고~
그와 함께
마술쇼, 노래교실의 합창,
초대가수의 공연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금강누리길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 덕에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
*현도면 시민 블로그기자 김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