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독산(禿山 208) 24.08.17.

[걸음동무]

1. 산행 장소 : 오산 독산(禿山 208)
2. 산행 일자 : 2024. 08. 17(토)
3. 참석 : 겨울이집사, 걸음동무, 산애향, 나래울, 호매실, 혜운, 청마루
4. 모임 장소 : 세마역 1번출구
5. 출발 시간 : 06:50분
 - 들머리/날머리 : 세마역
  . 교통 : 개인(지하철 or 버스)
 
 * 망포역(분당선 06:11), 수원역(1호선 06:29), 세마역(06:40)
    안양(1호선 06:06), 화서(06:26), 수원(06:29), 세마(6:40)
 
6. 산행 정보
□ 산행 코스 : 
   세마역(50), 무지개교회(1.1K), 양산봉(179.8 1.5K), 독산(세마대 208 1.2K)
 * 독산성 한바퀴 돌아 원점회귀
□ 산행 거리 : 왕복 7-8Km
□ 예상 시간 : 3시간
□ 산행 지도 : 

7. 준비물 : 시원한 물, 간식, 양산, 부채
8. 기타 참조사항 :
* 배낭은 필요하지 않을듯 합니다.
* 운동화가 더 편할듯 합니다.
9. 주관(전화번호) : 겨울이집사, 보조 걸음동무(010 3526 3809)
10. 코스 소개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細橋洞)은 작은 다리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잔다리로 부르기도 하는데, 옛 지명인 큰말, 건너말(越村), 오리골 세 마을이 합쳐져 지금의 세교동이 되었다.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陽山洞)의 원래 이름은 양산봉리(洋傘峰里)였다. 마을 뒷산의 봉우리가 양산을 펴서 엎어 놓은 것처럼 생겼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양산에 가려진 북쪽 마을이라, 양지(陽地)를 바라는 뜻에서 양산으로 지었다는 설도 있다.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세교동 경계의 양산봉(陽山峰 180)은 정조대왕께서 안용면에 융능을 건설하고 앞산을 바라보시니 봉이 양산(洋傘)과 같이 생겼다 하여 양산으로 명명한 것이 후세에 양산봉으로 쓰이게 되었다고 한다.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보적사(寶積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이다. 401년(백제 아신왕 10) 나라에서 창건했다고 한다. 세마산 독산성(禿山城) 내에 위치하며, 산성을 만들 때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지곶동 경계의 독산(禿山 208)은 독성산, 세마산, 석대산, 향노봉이라고도 불린다. 독산성은 백제 때 축조하고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도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다. 세마대지는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권율(權慄, 1537~1599) 장군이 병사 2만여 명을 이끌고 독산성에 주둔하면서 한양으로 향하며 산성에 물이 바닥나기를 기다리는 왜병을 속이기 위하여 산 위로 말을 끌어다 흰 쌀로 말을 씻기는 시늉을 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세마대(洗馬臺)의 터이다.
 
권율(權慄)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언신(彦愼), 호는 만취당(晩翠堂), 모악(暮嶽)이다. 사위가 오성과 한음으로 잘 알려진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 1556~1618)이다. 임진왜란에서 승전한 첫번째 전투는 1592년 7월 충남 금산군 대둔산 동쪽의 이치(梨峙, 배재) 전투였고 두번째 승전은 1592년 12월 수원 안녕IC 남쪽의 독성산성(禿城山城) 전투였다. 그 다음이 1593년 2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幸州山城)의 행주대첩이었다. 행주대첩은 이순신의 한산도대첩, 김시민의 진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의 3대 대첩으로 꼽힌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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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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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걸음동무]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7월에 살고 있는 모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