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빵 빅 2 창업 얘기
공장빵, 배송빵의 대표 브랜드는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파리바게뜨로, 전국 3400여개가 있다.
두 번째는 뚜레쥬르가 총 135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 비용은 파리바게뜨가 2억9000만원 이며 뚜레쥬르는 2억5000만원 으로 나와있다.
개업 초기자금은 뚜레쥬르가 조금 덜 들지만, 월 평균 매출은 파리바게뜨가 약간 높다.
인테리어 비용을 제외한 가맹점의 초기 부담금은 파리바게뜨가 9500만 원,
뚜레쥬르가 76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사 가입비와 교육비는 각각 880만 원, 165만 원으로 양사가 같았다.
초기 부담금 차이를 결정지은 것은 가맹 보증금이다.
파리바게뜨의 가맹 보증금은 2000만 원, 뚜레쥬르의 보증금은 1000만 원이다.
여기서 상가 보증금은 별도이다.
모든 비용을 포함한 전체 비용은 파리바게뜨가 평균 2억 9000만 원,
뚜레쥬르가 평균 2억 5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가맹점 매출은 파리바게뜨가 높았다. 파리바게뜨의 매출액은 월 약4.300만원,
뚜레쥬르의 매출액은 월 약3.6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단, 매출이익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대략 각각30%의 이익율을 주지만 본사 행사비와 점포 세일 행사비를 뺀 이익율은 크게
하락하여 점포 이익액은 많이 떨어질것으로 판단 된다.
특히 양사는 배송빵 즉 공장빵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고 궐리티 제품은
취급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