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월요일, 충북 청주시의 한 식당에서 세계일보 조사위원 충북 청주시협의회 발족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와해되었던 청주시협의회를 새롭게 재구성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봉사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7명의 조사위원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발족식은 홍순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재근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주시협의회는 단순히 과거를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조사위원들의 헌신이 협의회의 성공을 보장할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함께 힘을 모아 큰 변화를 만들어 나갑시다”라며 협의회의 미래를 다짐했습니다.
세계일보 조사국의 최형록 팀장은 축사를 통해 "청주시에 협의회가 새롭게 발족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조사위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과거의 명성을 뛰어넘어 조사국과 함께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가자"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안남인 조사위원은 참석자 대표로 축사를 전하며 “이번 발족은 단순히 협의회의 재구성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라며 감회를 전했습니다. 그는 “청주시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저 또한 조사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습니다”라며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발족식은 기념촬영과 함께 마무리되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만찬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습니다. 이번 발족식을 계기로 청주시협의회는 지역 사회 발전과 봉사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청주시협의회의 이번 출범은 단순한 재구성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아갈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