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믿음의 장]
가.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나.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다.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라. 이렇게 부촉하노라
마. 법을 전하라.
가.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공경할 줄 모르는 사람은 크게 괴롭다. 예의와 질서가 없고 남의 뜻을
두려워 할줄 모르기 때문에 큰 의리로 부터 타락하게 된다.
공경할 줄 아는 이는 예의와 질서가 있고 그것에 순종함으로해서
그는 안락을 누릴수 있게 된다. (잡아함경 제44:1188경)
1) 부처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어느날 한 바라문이 부처님께 문안드리고 여쭈었다.
“고타마시여, 어떤 사람을 부처라고 합니까?
부모가 붙여준 이름입니까?
바라문이 지어준 이름입니까?”
“부처는 지나간 과거생을 보시고
그처럼 미래생도 보며
또한 현재세에서 사라지는 모든 것을 다 보며
밝은 지혜로 모든 것을 훤히 알아
닦아야 할 것을 남김없이 끊었기 때문에 부처라고 부르느니라.
억겁의 세월동안 살펴보아도 줄거움은 잠시오
괴로움만 남으니 한번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어야 하기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번뇌망상을 멀리 벗어나 뿌리채 뽑아버려
세상을 바르게 깨달은 이를 부처라 말하느니라!”
(잡아함경 제 4: 100경)
1.닦아야 할 것을 남김없이 닦고, 끊어야 할 것을 남김없이 끊은자를 무엇이라 하는가?
2.부처에게 무엇이 닦을줄알고 끊을줄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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