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따듯한 옷은 잠시 필요하고
어느세 의성에는 복사꽃이 만발하여 봄을 실감나게
하는데 모형 자두는
우리의 발걸음을 잠시잡고
함께 하고픈 마음이기에
오늘도 시작은 여기부터
또다른 볼거리의 추억에
돌입히는 사이~~
꼬불꼬불 동네어귀에
일하는 농부의 집을지나니
잘가던 애마는 오는의 길을
헤매는데 아마도 지도는
필요해서 볼때 아주 소중한거
이윽고 도착은 한낮의 때약볕이 내리쬐는 주차장에
도착은 오늘의 일정이
시작되는데
불조심이 몸에밴 형님은
오늘 크나큰 본인과의 약속
오늘만큼은 니코친에서 하방을 해보자
큰마음 우리를 감동~~
애마만 알바가 아니라
이정표가 잘못되어서
한글을 잘아는 우리도
할수없이 알바에 동참을
해주니 기다리는것은
하늘을 향해 숨구멍이 난
바위는 우리를 반가이
맞이하냐고 텅빈 마음으로
바갑게 맞아주고
우리는 쉴새없이 눌러대는것은 카매라 셔터
계단은 곧고 가파라도
정상의 욕심은 우리를
한발한발 위에서 당길때
정상석도 우리를 피하지는
못하고 웃는 얼굴에
소중한 추억의발자취를
남기고
잰걸음은 우리를 편안하고
안락한 자리는 점심밥상이
채려지는사이 커다란 돌판은
세상에서 부러울것 없는
의자
컵라면이 익는사이
정상주는 어느세 한병이
없어지고
부활절이라고 게란
부데는 우리는 아마도
둥글고 새하얀 마음이
아닐까
꽃피는 동산은 우리가
지 나가면 양 가에서
박수대신 꽃항기로
우리가 금성산 방문함을
반기라도 하듯이 줄을 이으니
우리는 보답이라도 하듯이
시원함을 간직한
폴라포는 우리의 목을
시원하게 해주니 얼음덩에리가 탁탁 터지는순간 한컷의 소중한
추억이 추가되니 이산은
누가 정했어
니코친부족에 연실 산에대한
불만은 추억속에 한개의 검은점
시원함은 잠시
어는 글귀에 꽃 길만 걷자하지만 꽃은 우리를
반기지만 오늘도 힘들어서
천천히 잠시 쉬었다 를
반복하니 두번째 정상은
샷터를 한시도 놀지못하게
하니 추억은 오늘도
적금 붙는것처럼 한장한장 쌓일때 우리의 행복도
함께 쌓이니 우정은 두배
믿음도 두배
뭐시기 바위는 어지럽게
벼랑에 부터 있으니
셔터는 즐거움에 한컷 멋있어서한컷
어는산길도 마찬가지
하산길은 꼬불꼬불 옹기종기
모여서 시원한 캔은
우리 마음을 사로잡고
오늘의 안전
전산행은
우리 각자의 책임이자 소망인거~~
넓다란 호수에 그림자가
보일때 우리는 오늘도
안전산행 했다는
자부심과 성취감에
맛있는 부대찌게는
우리의 허기진 뱃속을
채울때 오늘도 자축의
박수는 안전산행 대가~~
오늘도 산행 을 함께 해 주어서
감사드리고 고마운 마음으로
남은 시간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22 04 17
밤을 보내면서~~복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