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에어콘 실외기 탁상용 케이스 싣고 안동행 밤 늦게 도착 실내기는 다음에 이동
아버님은 건강이 많이 좋아 지신듯 그러나 연세가 연세니 만큼 항상 긴장 된다
5월13일 매실이 엄지손가락 만큼이나 컸다 망초가 말도 못할 정도다 꽃이피기전 처단해야한다.
양수기전원 지하 매설 물탱크부분 세맨트작업
고추대 세우기 등
5월14일 예초작업 긴밭, 900번지
5월15일 앞산(876번지) 901번지 예초작업
5월16일 은행골 밭 갈이 뜰깨.곤드래 파종, 부랙베리 잡초 제거 작업
매실 주변 두더지 방지 용 땅사 살포
낙엽을 이용하니 각종 해충이 서식 이것도 만만치 않다
모과도 달리고 단감 대봉도 꽃 망울 흑감은 기척이 없다
은행은 올해도 그냥 지나칠려나 걱정되네 7년인데
앵두는 상당히 많이 그러나 자두는 몇개 안열렸다
보리수도 산수유도 열매가 많이 달렸다. 산마도 2년생 줄기를 낸다.
곤드래가 잘 자란다 고추 가지 도마도도 잘 자라고 초석잠은 많이 자랐다
상추는솎아서 쌈으로 부드럽고 맛이 좋다 이것이 농사꾼의 진미
부모님 산소에도 예초작업했다
매실이 굵으나 결실이 많진 않다 해걸럼일까?
은행골 부랙베리도 꽃이 많이 피었다 제초작업
은행골을 산채(곤드래, 취.곰취, 산더덕) 밭으로 할까 생각중이다/그늘이 많으므로
앞산이나 꽃밭개골에 더덕이 잘 올라 오고 작년것은 잘자란다.
피곤하지만 일을 하고 나면 밭의 모양이 이쁘다 이 맛에 일을 하나부다
내년에는 브랙 베리와 두룹 돼지감자를 분양 해줄까 생각중
매실 박스 5키로40매 46,000원 10키로 30매 40,000원 두가지로 주문해야한다
26일 받으면 좋으련만 내 맘대로 안될것 같다. 메뚜기도 한철이라
밭 주변의 아카시아꽃 찔래꽃 향기가 더욱 운치를 돋구며 벌들이 열심히 드나든다
철따라 피고 지는 꽃들을 보며 세월의 흐름을 배운다.
사시사철이 있음에 감사해보며 자연과 더불어 땅에서 배운다.
돼지감자는 무성하게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