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적절한 시기에 내리는 비, 시인 이시우 입니다.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물건을 살 때 꼼꼼히 살펴보지 않나요? 어느 브랜드의 제품인지, 어떤 성분을 가지고 있는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정식으로 등단된 시인이라면, 이 사람 뭔가 울림있는 말을 하겠구나 하고 기대를 하겠지요.
저는 오랜 시간 홀로 시를 쓰며 아직은 아니라며 때를 기다리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저에게 물었어요. 단 한사람에게라도 깊이 있는 위로를 건넬 수 있다면, 지금 주저해서 되겠냐구요.
그때부터 저는 세상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글을 그리고 시를 세상에 내어보이기 시작했어요.
나중에 제가 저의 글을 읽을 때 조금 불완전하면 뭐 어때, 난 진심을 다했고 최선을 다했는걸 이라며 용기가 생겼습니다.
거기서 한 발자국씩 더 떼어보니 이제는 보여요. 제가 성장하는 모습 또한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겠구나 하구요.
우리는 모두 오늘을 살아내는 멋진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에게 짧고 깊은 응원을 전달할 수 있는 시를 건네고 싶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감사와 행복이 삶에 깃들기를 간절히 응원합니다.
시인 이시우 드림
첫댓글 어므나 벌써 등업을 해주셨네요. 그럼 얼른 응모하러 가보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