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정밀 타케팅과 넛지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정밀 타게팅 무슨 말인가요?
말 그대로 정밀하게 타겟을 잡으라는 말인데요.
좀 더 세부적인 타겟광고가 가능한 기능이 있는데요.
유튜브에 보면 위치, 언어 타겟팅이있습니다.
타겟팅할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모든 국가 및 지역,
대한민국 또는 서울, 경기, 부산 등 ip를 통해 위치를 잡아
해당 유저들에게만 노출 시킬 수 있습니다.
언어 또한 해당하는 언어를 설정하게 되면
그 언어의 사용자들에게 광고를 노출 시킵니다.
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을 설정해주면
그 콘텐츠를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인스타도 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최근 위치가 이 지역인 사람,
이 위치에 거주하는 사람, 최근 위치가 이 지역인 사람,
이 위치를 방문한 사람, 연령, 성별에 따라
맞춤형식으로 광고가 가능합니다.
모두를 다 아우르는 마케팅을 진행하면 좋겠지만
전 세대, 성별을 다 잡기에는 쉽지않습니다.
우리는 다 성향이 다른 개개인의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보다 상세하게 타겟을 잡습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임산부들에게 다이어트 한약을 추천하는 광고라던지,
술 맛집 추천하는 광고라던지 하게된다면 누가 관심을 가지고 그걸 잃어볼까요.
사람들은 자신과 관련이 없는 일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에게 해당하다.
필요하다 하는일들만 눈여겨 보는게 사람입니다.
요새 다꾸가 유행이죠. 다이어리 꾸미기의 줄임말입니다.
보통 10~20대 여성을 대상으로 내놓은 상품인데요.
이 광고를 40~50대 대상의 남성에게 노출한다면
아마 매출전환률은 거의 없을것이라 봅니다.
너무 광범위 하게 잡거나 타깃을 잘못설정하게 되면
의미없는 광고라 봐도 무방합니다. 돈만 날린거죠.
그래서 우리는 타겟을 심도있고 상세하게
설명한 특정 타겟층을 잘 노려야 합니다.
네이버 카페를 보면 창업이라면 창업, 사업이라면
사업에 관련된 고민을 가진 분들이 모여 질문을 합니다.
이분들에게 이메일이나 쪽지를 보내보면 보다 정밀한 타게팅이 됩니다.
확실히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사람들이 확인된것이죠.
가입하고 질문까지했으니 해당 분야에 관심이나
고민이 깊은 사람들입니다.
아무한테나 보내는 쪽지보단 관심있는 그룹의 사람들에게
보냈을때 확실히 반응도 더 빨리 올것입니다.
관심도 없는 사람들 앞에서 “여기좀 봐주세요”하는
무작위로 외치는 그런 마케팅 보다는 사장님들이
지금 진행하려는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는게 반응이 더 빨리올겁니다. 당연하지 않겠나요.
그래서 정밀 타겟팅을 하자는 말입니다.
넛지저자리처드 탈러,캐스 선스타인출판리더스북발매2022.06.20.
그리고 넛지 마케팅을 해야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넛지마케팅을 검색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넛지란 ‘팔꿈치로 툭툭 치다. 옆구리 찌르다’는 의미로
행동경제학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리처드 타일러 교수의 대표적인 저서가 ‘넛지’입니다.
직접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경제적 의사결정을
하도록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긍정적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같은 행동경제학의 개념이 소비자들의 의사 결정을
유도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한 사례가 넛지 마케팅이다.
라고 나오네요.
쉽게 설명하면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라고 강요하지 않고
소비자가 스스로 살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준다라고 인식하면 되겠습니다.
넛지마케팅은 대표적인 예시 몇가지 설명해드릴게요.
남성 변기 주변에 소변이 많이 튀어
그 안에 파리를 그려놓았습니다.
소변이 사방으로 튀었던 변기에는 이제 파리 주변으로만
소변을 보기 시작합니다.
그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파리주변으로 소변을 보게 만들었죠.
또 마트 계산대 근처에 껌이나 초콜릿 비싸지 않은
금액들의 소소한 간식거리들을 배열해 놓는걸 말하는데요.
자연스럽게 계산하기 직전에 한번 보게됩니다.
그럼 껌같은 경우는 우리생활에서 간간히
필요한 물품이고 또 저렴하니 눈길이 가겠죠.
그렇게 구매를 만들어 내는것입니다.
빵집에 가면 초콜릿이나 사탕을, 약국에 가면 핑크상어 비타민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진열대에 진열을 해놓으면
당연히 아이들은 보고 반응을 하죠.
그럼 엄마들은 구매를 할수 밖에 없는겁니다.
사세요! 라고 강요가아닌 살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놓고 소비자들에게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죠.
계단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스톡홀롬의 한 계단을 밟으면
소리가 나는 피아노 모양으로 만들었는데
계단 사용율이 66%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편의점에서 많이 보이는 2+1 행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두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겠다고 하는데
진짜 이 상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쟁여놓고
먹고싶으니 그쪽으로 손이 가게되는 심리입니다.
소비자들에게 자유를 주되 특정한 것을 선택했을때
긍정적인 요인을 제시함으로써 그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는 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가장 자연스럽게 결제를 만들어내는 효과는
시간적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학원 사이트를 한번 둘러보려고 클릭했는데
이렇게 행사 진행을 하더라구요.
프리패스 행사 진행이라고 하여 1년 단위로
결제를 했을때 모든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게 설정되어 있었지만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라며 상단의 배너에
큰 글씨로 흘러가는 특가 세일의 남은 시간을
초단위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의도치 않게 심리의 압박감이 오며 지금 결제하지 않으면
다신 이런 파격적인 세일을 맛볼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이렇게 결제를 했었던 적이 있는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다 마케팅 전략이었습니다.
호텔 예약 사이트인 부킹 닷컴에서도
실시간으로 몇 명이 이 호텔을 둘러보고 있는지
몇프로 할인하는지 표시가 되는데요.
방은 한정적인데 n 명이 보고 있다
라고 해버리니 서둘러서 결제를 진행하고 싶어집니다.
이렇듯 우리 주변 곳곳에 마케팅 방법들이 녹아있었습니다.
알게모르게 결제를 하고 있는 겁니다.
사장님들도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대상을 정밀하게, 정밀한 설정을 하였다면
그다음엔 그 안에 스며들도록 녹아들도록 말이에요.
내가 선택을 강요받지 않고 스스로 효용성을 찾지만
결국에는 사장님의 상품을 선택하도록 말입니다.
서비스 관련 상품이라면 무료강의를 해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무료로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들겠지요.
그럼 대상 한명한명 맞춤 상담을 해드립니다.
무료인데 이렇게까지 해줘도 되나?
싶을정도로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럼 소비자와 사장님 사이에 신뢰가 생깁니다.
이렇게 매출전환을 이끌어 낼수도 있습니다.
신뢰는 중요합니다.
사람 사이에 신뢰란 생각 이상으로 끈끈함을 맺어냅니다.
믿고 구매를 한다는 것이니까요.
정밀한 대상 설정, 콕 찌르는 마케팅 잊지마세요.
승부는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출처] SNS 정밀 타케팅과 넛지 마케팅으로 승부하라|작성자 따뜻한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