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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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지난해 배달의민족은 새로운 서비스인 알뜰배달과 퀵커머스를 도입하여 상당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로써 영업이익은 65% 증가하여 쿠팡을 능가하는 수준이 되었으며, 매출도 15.9% 성장했다. 독일의 딜리버리히어로는 배민을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4천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수령하였다. 이는 배달의민족이 새로운 서비스와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업적을 거둔 결과로 평가되고있다.
<나의 생각>
처음 배달의민족 앱이 출시되었을 때는 이렇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였는데 코로나19 이후부터 점차적으로 이용자 수가 증가하여 이젠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앱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이로 인하여 자영업자들이 내야하는 수수료 문제나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배달비 문제에 대해 배달의 민족이 이 문제에 대해 한번 고려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첫댓글 코로나 시기를 지내면서 마음대로 밖을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직접 집까지 음식을 배달해주는 배달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그만큼 배달의 민족이라는 어플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 배달 금액 같은 배달의 민족의 내부 구조가 자영업자에게 큰 부담을 줘 오히려 배달의 민족을 꺼려하는 자영업자들이 많다. 요기요와 같은 여러 다른 배달앱이 존재하지만 배달의 민족을 뛰어넘기는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를 해결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년 전까지만 해도 가게에서 배달 어플을 보이콧하는 운동이 유행하던 게 기억이 난다. 그 때 당시 7~8천원하는 배달비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어서 소비자들 또한 배달의 민족을 떠나가던 추세였다. 하지만 이에 배민은 모든 소비자에게 매일 10% 할인 쿠폰을 발급하였다. 더하여 본 기사에서 영업이익 성장 원인으로 지목한 알뜰배달 서비스 또한 한집배달의 1/2 가격이다. 배민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했으며, 그 피드백 또한 금전적 베네핏이 확실했기 때문에 본문과 같은 성과를 얻어냈다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