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一. 麯檗枳朮丸
治强食多食 心胸滿悶不快.
神麯(炒) 麥蘖(炒) 枳實(麩炒) 各一兩 白朮 二兩
上制 服如枳朮丸法.
81. 국벽지출환(麯檗枳朮丸)
강식(强食) 다식(多食)으로 심흉(心胸)이 만민(滿悶)하고 불쾌(不快)한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신국(神麯)(초(炒)) 맥얼(麥蘖)(초(炒)) 지실(枳實)(부(麩)로 초(炒)) 각 1량(兩) 백출(白朮) 2량(兩)
제(制)와 복(服)은 지출환(枳朮丸)의 법(法)과 같으니라.
八二. [東垣]木香人蔘生薑枳朮丸
開胃 進飮食.
木香 三錢 人蔘 五錢 乾生薑 二錢半 陳皮 四錢 枳實 一兩(炒) 白朮 一兩半
上爲細末 荷葉燒飯爲丸 桐子大. 每服三五十丸 食前溫水下.
82. [동원]목향인삼생강지출환([東垣]木香人蔘生薑枳朮丸)
개위(開胃) 진음식(進飮食)하느니라.
목향(木香) 3전(錢) 인삼(人蔘) 5전(錢) 건생강(乾生薑) 2전반(錢半) 진피(陳皮) 4전(錢) 지실(枳實) 1량(兩)(초(炒)) 백출(白朮) 1량반(兩半)
세(細)하게 가루 내고 하엽(荷葉)으로 소(燒)한 반(飯)에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30~50환(丸)을 복용하니 식전(食前)에 온수(溫水)로 하(下)하느니라.
八三. [直指]加味枳朮丸
治脾胃虛弱 食積氣滯 胸腹脹滿. 常服進食寬中 和暢脾胃.
白朮(泔浸土炒) 二兩 枳實(麩炒) 一兩 神麯(炒) 麥芽(炒) 陳皮 山査 香附(炒) 各一兩 砂仁(炒) 半兩
如前法丸服.
83. [직지]가미지출환([直指]加味枳朮丸)
비위(脾胃)의 허약(虛弱)으로 식적(食積) 기체(氣滯)하여 흉복(胸腹)이 창만(脹滿)한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상복(常服)하면 진식(進食) 관중(寬中)하고 비위(脾胃)를 화창(和暢)하게 하느니라.
백출(白朮)(감(泔)에 침(浸)하고 토(土)와 초(炒)) 2량(兩) 지실(枳實)(부(麩)와 초(炒)) 1량(兩) 신국(神麯)(초(炒)) 맥아(麥芽)(초(炒)) 진피(陳皮) 산사(山査) 향부(香附)(초(炒)) 각 1량(兩) 사인(砂仁)(초(炒)) 반량(半兩)
앞의 법(法)과 같이 환(丸)을 만들어 복용하느니라.
八四. [丹溪]枳實丸
專治食積癖塊.
枳實 白朮 山査 麥芽 神麯 半夏 各一兩 蒼朮 陳皮 各五錢 木香 錢半 薑黃 三錢
荷葉蒸飯爲丸 桐子大. 每服百丸 食後薑湯下.
84. [단계]지실환([丹溪]枳實丸)
전적(專)으로 식적(食積) 벽괴(癖塊)를 치료(治)하느니라.
지실(枳實) 백출(白朮) 산사(山査) 맥아(麥芽) 신국(神麯) 반하(半夏) 각 1량(兩) 창출(蒼朮) 진피(陳皮) 각 5전(錢) 목향(木香) 1전반(錢半) 강황(薑黃) 3전(錢)
하엽(荷葉)과 증(蒸)한 반(飯)으로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100환(丸)을 복용하니 식후(食後)에 강탕(薑湯)으로 하(下)하느니라.
八五. [醫統]大健脾丸
又名百穀丸. 徐東臯曰: 此方健脾養胃 滋穀氣 除濕熱 寬胸膈 去痞滿. 久服强中益氣 百病不生.
人蔘 白茯苓(飯上蒸) 廣陳皮 各二兩 枳實(飯上蒸) 靑皮(米醋洗) 半夏麯(炒) 山査肉(飯上蒸) 各一兩 白朮(土炒) 三兩 穀芽(炒) 一兩六錢 白豆蔲(炒) 廣木香 各五錢 川黃連 一兩六錢(同吳茱萸五錢浸炒赤色 去茱萸)
上爲末 用長流水煮荷葉老米粥搗丸 綠豆大. 每服百丸 食前白湯下. 愚按: 此方雖佳 但脾多畏寒 若非有火 當去黃連 或仍加炮薑一二兩爲妙.
85. [의통]대건비환([醫統]大健脾丸)
또 백곡환(百穀丸)이라 명(名)하느니라.
서동고(徐東皐)가 이르기를 "이 방(方)은 건비(健脾) 양위(養胃)하고 곡기(穀氣)를 자(滋)하며 습열(濕熱)을 제(除)하고 흉격(胸膈)을 관(寬)하며 비만(痞滿)을 거(去)하느니라. 구복(久服)하면 강중(强中) 익기(益氣)하여 백병(百病)이 불생(不生)한다." 하니라.
인삼(人蔘) 백복령(白茯苓)(반상(飯上)에 증(蒸)) 광진피(廣陳皮) 각 2량(兩) 지실(枳實)(반상(飯上)에 증(蒸)) 청피(靑皮)(미초(米醋)로 세(洗)) 반하국(半夏麯)(초(炒)) 산사육(山査肉)(반상(飯上)에 증(蒸)) 각 1량(兩) 백출(白朮)(토(土)와 초(炒)) 3량(兩) 곡아(穀芽)(초(炒)) 1량(兩) 6전(錢) 백두구(白豆蔲)(초(炒)) 광목향(廣木香) 각 5전(錢) 천황련(川黃連) 1량(兩) 6전(錢)(오수유(吳茱萸) 5전(錢)과 같이 침(浸)하고 초(炒)하여 적색(赤色)이 되면 오수유(吳茱萸)는 거(去))
가루 내고 장류수(長流水)로 하엽(荷葉)과 노미(老米)를 자(煮)한 죽(粥)에 찧어 환(丸)을 녹두(綠豆)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100환(丸)을 복용하니 식전(食前)에 백탕(白湯)으로 하(下)하느니라.
내가 생각하건대 이 방(方)은 비록 좋긴 하지만, 다만 비(脾)는 대부분 외한(畏寒)하므로 유화(有火)가 아니라면 당연히 황련(黃連)을 거(去)하거나 혹 포강(炮薑) 1~2량(兩)을 가하는 것이 묘(妙)하느니라.
八六. [楊氏]啓脾丸
治脾胃不和 氣不升降 中滿痞塞 心腹膨脹 腸鳴泄瀉 不思飮食.
人蔘 白朮 陳皮 靑皮(去瓤) 神麯(炒) 麥芽(炒) 砂仁 厚朴 乾薑 各一兩 甘草 兩半(炙)
煉蜜爲丸 彈子大. 每服一丸 食前細嚼 米飮下.
86. [양씨]계비환([楊氏]啓脾丸)
비위(脾胃)의 불화(不和)로 기(氣)가 승강(升降)하지 못하므로 중만(中滿) 비색(痞塞)하고 심복(心腹)이 팽창(膨脹)하며 장명(腸鳴) 설사(泄瀉)하며 불사음식(不思飮食)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인삼(人蔘) 백출(白朮) 진피(陳皮) 청피(靑皮)(양(瓤)을 거(去)) 신국(神麯)(초(炒)) 맥아(麥芽)(초(炒)) 사인(砂仁) 후박(厚朴) 건강(乾薑) 각 1량(兩) 감초(甘草) 1량반(兩半)(자(炙))
연밀(煉蜜)로 환(丸)을 탄자(彈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1환(丸)을 복용하니 식전(食前)에 곱게 씹어(:細嚼) 미음(米飮)으로 하(下)하느니라.
八七. 和中丸
治久病厭厭不能食 而臟腑或秘或溏 此皆胃虛所致. 常服之 和中理氣 消痰積 去濕滯 厚腸胃 進飮食.
白朮(麩炒) 二兩四錢 厚朴(薑製) 二兩 陳皮 一兩六錢 半夏(湯泡) 一兩 檳榔 五錢 枳實 五錢 炙甘草 四錢 木香 二錢
上用生薑自然汁浸蒸餠爲丸 桐子大. 每服三四十丸 食遠溫水送下.
87. 화중환(和中丸)
구병(久病)으로 싫어하며(:厭厭) 불능식(不能食)하면서 대변(大便)이 비(秘)하거나 당(溏)하는 것을 치료(治)하니 이는 모두 위(胃)가 허(虛)하여 된 것이니라. 상복(常服)하면 화중(和中) 이기(理氣)하고 담적(痰積)을 소(消)하며 습체(濕滯)를 거(去)하고 장위(腸胃)를 후(厚)하며 음식(飮食)을 진(進)하느니라.
백출(白朮)(부(麩)와 초(炒)) 2량(兩) 4전(錢) 후박(厚朴)(강(薑)으로 제(製)) 2량(兩) 진피(陳皮) 1량(兩) 6전(錢) 반하(半夏)(탕(湯)으로 포(泡)) 1량(兩) 빈랑(檳榔) 5전(錢) 지실(枳實) 5전(錢) 자감초(炙甘草) 4전(錢) 목향(木香) 2전(錢)
생강(生薑)의 자연즙(自然汁)에 침(浸)한 증병(蒸餠)으로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30~40환(丸)을 복용하니 식원(食遠)에 온수(溫水)로 송하(送下)하느니라.
八八. [東垣]和中丸
開胃進食.
人蔘 白朮 各三錢 乾薑(炮) 甘草(炙) 陳皮 各一錢 木瓜 一枚
上爲末 蒸餠爲丸 桐子大. 食前白湯下三五十丸.
88. [동원]화중환([東垣]和中丸)
개위(開胃) 진식(進食)하느니라.
인삼(人蔘) 백출(白朮) 각 3전(錢) 건강(乾薑)(포(炮)) 감초(甘草)(자(炙)) 진피(陳皮) 각 1전(錢) 모과(木瓜) 1매(枚)
가루 내고 증병(蒸餠)으로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식전(食前)에 백탕(白湯)으로 30~50환(丸)을 하(下)하느니라.
八九. 養胃進食丸
治脾胃虛弱 心腹脹滿 面色痿黃 肌肉消瘦 怠惰嗜臥 或不思食. 常服滋養脾胃 進飮食 消痰涎 辟風寒濕冷邪氣.
人蔘 白茯苓 白朮(泔浸 炒) 厚朴(薑炒) 各二兩 神麯 二兩半(炒) 大麥糵(炒) 橘紅 各一兩半 甘草(炙) 一兩 蒼朮(堅小而甘者 米泔浸去皮) 五兩(炒)
上九味 爲末 水麵糊丸 桐子大. 每服三五十丸 食前米湯或薑湯送下.
89. 양위진식환(養胃進食丸)
비위(脾胃)의 허약(虛弱)으로 심복(心腹)이 창만(脹滿)하고 면색(面色)이 위황(痿黃)하며 기육(肌肉)이 소수(消瘦)하고 태타(怠惰) 기와(嗜臥)하거나 불사식(不思食)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상복(常服)하면 비위(脾胃)를 자양(滋養)하여 음식(飮食)을 진(進)하고 담연(痰涎)을 소(消)하며 풍한(風寒) 습냉(濕冷)의 사기(邪氣)를 벽(辟)하느니라.
인삼(人蔘) 백복령(白茯苓) 백출(白朮)(감(泔)에 침(浸)하고 초(炒)) 후박(厚朴)(강(薑)과 초(炒)) 각 2량(兩) 신국(神麯) 2량반(兩半)(초(炒)) 대맥얼(大麥蘖)(초(炒)) 귤홍(橘紅) 각 1량반(兩半) 감초(甘草)(자(炙)) 1량(兩) 창출(蒼朮)(견(堅) 소(小)하면서 감(甘)한 것을 미감(米泔)에 침(浸)하고는 피(皮)를 거(去)하고 초(炒)) 5량(兩)
9미(味)를 가루 내고 물과 면(麵)의 호(糊)로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30~50환(丸)을 복용하니 식전(食前)에 미탕(米湯)이나 강탕(薑湯)으로 송하(送下)하느니라.
九十. 消食丸
治一切食積停滯.
山査 神麯(炒) 麥芽(炒) 蘿葍子 靑皮 陳皮 香附 各二兩 阿魏 一兩(醋浸另硏)
湯泡蒸餠爲丸 桐子大. 每服五十丸 食遠薑湯下.
90. 소식환(消食丸)
일체(一切)의 식적(食積)의 정체(停滯)를 치료(治)하느니라.
산사(山査) 신국(神麯)(초(炒)) 맥아(麥芽)(초(炒)) 나복자(蘿葍子) 청피(靑皮) 진피(陳皮) 향부(香附) 각 2량(兩) 아위(阿魏) 1량(兩)(초(醋)에 침(浸)하고 따로 연(硏))
탕(湯)에 포(泡)한 증병(蒸餠)으로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50환(丸)을 복용하니 식원(食遠)에 강탕(薑湯)으로 하(下)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