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에 8-12월 4달정도 머물르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편했지만 부득이하게 지방으로 가족여행을 가며 운전할 상황 생겨 급 운전면허증이 필요해서 거주하는곳에서 가까운 용인운전면허시험장으로 고고씽~
과거 한국면허증이 있었다면 면허증이 살아 있는지 재발급이 가능한지 전화를 먼저 해보시고 가시면 시간낭비 안하실거 같아요. 면허시험장이나 가까운 경찰서(이건 이번에 알게 되었음/죄 지은건 없지만 경찰서는 왠지 무서워서 오래 기다리더라도 면허시험장으로 갔음) 에서도 해줍니다.
저의 경우
1 2012년 캐나다(이후 캐나다 국적획득함)로 여행출국하며 면허시험장에서 <적성검사기간 유예신청>이라는 걸 꼼꼼하신 울남편님께서 해놓으셨더라눈~( 그러니까 한국면허증이 살아 있었음요)
2. 준비물
- 여권용 사진 2매(한국여권 규격 사쥬)
이마트 사진관 사장님의 지나친 손기술 뽀샵의 힘으로 20년 세월을 거슬러 내 아들도 알아보기도 어려운 내가 아닌 뇨자사진을 40분만에 완성
3. 신분증
- 캐나다 여권 준비(현재 국적상실한 캐나다시민이기에)/
한국 주민등록증도 없고 F4 비자도 없었음
4. 분실 재발급 신청서
- 번호표를 뽑고 신청서를 작성하세요. /줄 엄청 김
(1시간 남짓 기다림)-발급은 10분 정도 기다림
5.수수료 (죄송해요 기억이 안나요/비싸지 않았어요)
6. 요약
저는 살아 있는 면허증을 다시 재발급을 받는데 그동안 적성검사를 받지 않아 벌금(15000원)을 내면 해주신다기에 내고 받았습니다. 단지 그동안 제 국적이 캐나다인이 되어서 이름에 제 영문이름만 변경하여 10년짜리로 해주셨습니다.
자동차 보험은 가족이 든 보험(단, 한국 면허증이 있어야 하는거 같음요 )에 그냥 가족으로 제 이름만 등록해 숟가락만 얻으면 되는거였어요. 52세인 저는 1년에 37000원정도(가족보험은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보험료가 더 싸진다고 해요/출국하기전에 해지신청하면 나머지 차액도 환불해줍니다)였습니다.
구비서류가 국적상실이라고 찍혀도 무관한 <가족관계증명서><자동차면허증>이었습니다.
저같으신 경우인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아주 유용한 정보 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필요한 정보였는데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똑같이 하면 될듯합니다
20년도에 갔을 때 면허증 갱신하고 국제면허도 받아 놓았는데 이제 시민권자니 걱정 했는데 면허 시험을 다시 봐야 하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