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국 선교여행 세번째 이야기를 시작 할려 합니다.
1.인천공항- 심양 - 백두산 선교 일정입니다.
최초 한글 성경이 발간된 문광서원 - 동관교회로 출발합니다.
100만원의 행복에 초대 합니다.
1)한국복음화에 특별한 애정을 가졌던 스코틀랜드 선교사 존 로스(1841-1915)의 생애를
되짚어 보는 귀중한 여정에 초대합니다.
2)심양은 한국교회사적으로 1877년부터 로스 목사가 이응찬, 서상륜, 백홍준 선생등고 함께 번역한
한글 성경을 발행한 문광서원이 있던 곳입니다. 1881년 7월 스코틀랜드 성서공회로부터의 지원으로
문광서원을 세운 로스 목사는 그해 10월 한국최초의 기독교문서인 '예수셩교문답'과 '예수셩교요령'을
출간하했습니다. 이듬해 첫 한글 성경 '예수셩교누가복음젼서'와 예수셩교요한복음전서'를 발간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사도행전(1883년), 마가복음과 마태복음(1884년), 에베소서(1885년)에 이어 최초의 한글
신약젼서 '예수셩교전서'(1887년)를 발행하였습니다.
3)31세의 나이로 중국선교사로 와서 70세 나이로 은퇴. 고국으로 돌아가기 까지 40년간의 그의 선교 사역을
돌아복며, 그분의 한국을 향한 아름다운 여정을 통하여 선교사들의 은혜에 감사하는 귀중한 선교여정이 될
것입니다.
4)1883년 로스목사가 신학 인재 양성을 위하여 세운 신학교가 지금은 중국정부가인정한 동북신학교로
발전되어 현재 많은 중국인과 조선족 목사들을 배출하면서 중국복음화의 불을 지펴가고 있습니다.
5)심양시 중심의 대동구역에 우뚝솟은 예배당, 역사관에는 100년이 넘은 피아노가,
230여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현장으로 갑시다.
6)그리고 이어서 백두산 천지까지 가서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