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받으면 심호흡하라는 말 많이 들어보았을 거예요.
실제로 화가 나거나, 답답한 일 있을때 나도 모르게 한숨을 길게 내쉬게 되죠.
그렇게 길게 여러번 내쉬고 나면 조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왜 내쉬는 숨이 중요한 걸까요?
우리 몸에는 자율신경계가 있습니다.
긴장과 이완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스위치이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어 각자의 역할을 하는 곳이죠.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심박수가 올라가고, 호흡이 얕아지고, 근육이 굳어지죠.
이때 다시 이완모드가 돌아가야 하는데
이것을 조절하는 곳이 바로 미주신경이예요.
미주신경을 자극하는 가장 빠르고 직접적인 방법이
천천히, 길게 내쉬는 호흡입니다.
숨은 우리의 마음과도 연결이 되어 있죠.
욕심을 많아지면 우리 몸은 숨을 많이 들이쉬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욕심때문에 힘들고, 몸과 마음이 아파질 땐
숨을 길게 내쉬다 보면 마음의 욕심을 내려놓아야겠구나 하고
스스로 알아가게 되죠.
저 또한 제 자신의 숨을 바라보면
아~ 지금 내 마음의 상태가 이렇구나 하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어요.
욕심이 많아지면 숨이 짧고,
생각이 많아지면 숨이 얕아지고,
몸이 아플 땐 숨이 짧고, 불규칙해지죠.
반대로 나의 호흡을 관리하다 보면
감정조절, 마음 다스리기, 나를 바라보는 와칭의 힘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죠.
들이쉬는 숨은 심박수를 살짝 올려요.
내쉬는 숨은 심박수를 낮춰요.
그래서 내쉬는 시간을 들이쉬는 시간보다 길게 하면
우리 뇌는 "아, 지금 안전한 상황이구나"라고 인식하게 되죠.
이렇게 반복하면 스트레스 회복력이 좋아지고,
감정조절도 잘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스탠퍼드 대학교 신경과학자 엔드루 후버만 교수 연구팀에서는
호흡 패턴이 뇌의 감정 조절 영역인 전전두엽의 활성도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호흡명상법은 우리 몸에서 자율신경계를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심장 박동은 마음대로 늦출 수 없죠.
혈압도 의지로 낮추기 힘듭니다.
그런데 숨은 지금 당장 이 순간에도 바꿀 수 있습니다.
<호흡 명상 1분 >
편안한 자세로 앉아 눈을 감아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내쉬는 시간을 들이쉬는 시간보다 무조건 길게 해주는 겁니다.
4초간 들이마시고 6초 이상 내쉬어줍니다.
3-5도 괜찮고, 들이쉬는 숨보다 1.5배 이상 길게 내쉬어주세요.
가슴을 펴고 호흡에 정성을 들인다라는 마음으로 해보세요.
매일 3분 이상 호흡명상을 하고 나면
긴장을 자주 하는 사람도 긴장감을 조절할 수 있게 되고,
감정조절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호흡을 다스리는 것만으로도 몸에서는 건강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자율신경의 흐름이 건강해지면서
내 안의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도 되죠.
나를 알아가는 호흡 명상 오늘부터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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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숨만 잘 쉬어도 뇌는 건강해져요~
오늘도 숨을 잘쉬어야 겠어요~ 브레인트레이닝 센터 명상
호흡하면 보통 오래 앉아서 한다고 생각하는데 짧은 시간안에도 효과 볼수 있는 방법이 있다니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