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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가정연합 목회자 부부 CIG(천일국) 전도 컨퍼런스가 천일국 12년 천력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양 2024.11.20.~22) 600여 명의 목회자 부부와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과 HJ천주청평수련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CIG 전도 컨퍼런스는 ‘가정연합의 전도 역량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고 창의적이며 지속가능한 현장 전도 전략을 도출하며 목회자 부부가 서로 협력하며 천일국 백성 양성의 사명을 함께 수행하자.’는 취지로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 1일차
CIG 전도 컨퍼런스는 첫째 날에는 개회식, 오리엔테이션, 전도 콘텐츠 교육 1~2강, 전도 콘텐츠 실습(1회), 호명기도 훈련, 교구별 모임, 천심원 특별철야정성 등이 진행됐습니다.
개회식의 문을 열며 청년교회장 찬양팀 ‘온 워십(On Worship)’은 ‘하늘의 용사’, ‘성령이 오셨네’,‘선한 능력으로’, ‘성화용사의 노래’등의 찬양을 인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임재하심을 느끼며 은혜와 감동 속에 전도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하늘부모님께서 가정연합에 무한한 전도의 축복을 허락해 주실 것을 간구했습니다.
첫날 개회 특강에서 황보국 협회장은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을 앞두고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천일국 백성의 수가 지극히 적음을 안타까워하시는 참어머님의 심정을 전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전도 승리를 위한 사생결단·전력투구를 결의했습니다. 이어 신한국가정연합의 재적인원·예배인원·미혼자 분석 등의 현황과 건강한 교회의 지표를 소개하며 예배·전도·교육·봉사·친교·가정 등 신한국 교회가 집중해야 할 여섯 가지 덕목을 제시했습니다.
황보국 협회장은 하늘섭리와 인류역사의 완성이라는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의 섭리적 의의를 전하며, “섭리의 황금기이자 추수기를 맞아 실체성령 독생녀 참어머님이 주신 전도의 사명 완수를 역설했습니다. 이어 ⓵실체적 천일국 안착을 위한 전도 문화 구축, ⓶훈련된 전도 사역자 양성, ⓷전도를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제공, ⓸ 선순환 전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전도 결실 등 CIG 전도 컨퍼런스 추진 배경을 밝히고 12주 과정의 전도 콘텐츠 교육 커리큘럼을 소개했습니다. 끝으로 ⓵마인드 교육 ⓶환경창조 ⓷전할 메시지 ⓸전도 시스템·사역자 등 CIG 전도 훈련 운영체제와 전도를 위한 환경으로 전도센터·예배 갱신·홈그룹을 제시하고, 전도·양육·축복·가정(사역)으로 이어지는 신앙 성장 프로세스 구축을 설명한 뒤, 전도의 비전을 발견해 청년과 새로운 식구들이 찾아오는 교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습니다.
이에 앞서 장덕봉 부산울산교구장은 “2024년 청룡의 해, 삿된 기운을 정리하고, 오직 천심과 하나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서 임재하시고 주관하시는 가운데 CIG 전도 컨퍼런스가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신한국가정연합 전체 공직자가 전도의 배수진을 치고 승리하여 신통일한국과 신통일세계의 큰 뜻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습니다.
개회식은 김영석 부협회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경배, 천일국가 제창, 가정맹세, 장덕봉 부산·울산교구장의 대표보고, 황보국 협회장의 개회 말씀 및 축도 폐회선언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개회식은 하늘부모님께 새생명을 인도하는 전도의 사명과 기쁨을 되새기며, 참부모님의 심정과 하나 되어 식구들과 함께 전도와 교회 성장에 전력투구할 것을 결의하고 다짐하는 은혜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날 오후 강좌에 앞서 ‘전도에 관한 참부모님의 말씀 영상, 숙명의 길’을 시청했습니다. “하나의 생명을 살릴 수만 있다면 그 무엇도 아낄 것이 없습니다.” “사람을 사랑하기에 미쳐야 합니다.”, “전도는 섬기는 정신입니다.”, “전도는 돈이 아니라 피와 생명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전도하면 하늘이 역사하십니다.”, “전도는 길을 안내하는 것입니다.” 등과 같은 참부모님의 말씀으로 전도의 본질적인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째 날, 황보국 협회장은 ‘TP 마음 전도법’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했습니다. 누가복음 15장의 세 가지 비유, 목자·여인·아버지의 일화를 전하며, 잃어버린 양을 찾을 때까지 찾는 구원의 심정과 긍휼의 마음이 바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심정임을 전했습니다. 이어 전도는 하늘부모님의 최대 관심사이자 간절한 소원이며, 참부모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자 신앙의 궁극적 사명임을 강조했습니다. 구원섭리는 늦취질 수 없는 시간과의 싸움임을 역설했습니다. 이어 “전도의 출발은 부모의 마음(사랑)을 품는 것이며, 간절함과 긍휼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전도는 영적 전투’라는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우리의 전투는 유형세계에만 바탕을 둔 싸움이 아닙니다. 우리는 무형의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영적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그 일을 위하여 영계도 동원되고 있는 것입니다(052-302).”라는 참부모님의 말씀을 전하며 사탄의 세력은 언제나 우리를 침범할 틈(머리, 가슴, 입)을 노리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전도는 핍박받는 노정이지만 감사하며 이겨내면 하늘이 함께하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도를 위한 기도·말씀·사랑의 훈련을 강조하고, 노방전도를 통해 전투력과 야성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끝으로 하늘부모님의 자녀, 참부모님의 승리권을 상속받은 영적 권세를 가진 자가 되어 하늘부모님과 연합전선을 구축하며, 강하고 담대하게 전도의 일선으로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의 후 전도 콘텐츠 실습은 홀수 줄을 기준으로 앞뒤의 6명이 팀을 이루어 강의 내용을 중심으로 20분 동안 진지하고 진솔하게 대화하는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전체를 대표해서 서울남부교구 이상윤 강남교회장, 대전·충남교구 박상헌 천안대교회 부교회장, 대구·경북교구 이주환 포항대교회장이 나눔의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상윤 강남교회장은 조카와 사촌 동생을 전도하는 과정에서 각각의 인간적인 사정을 이해하며 물러섰던 자신을 되돌아보며, 잃어버린 자녀를 찾고자 하시는 하늘부모님의 간절함을 나의 간절함으로 삼아 전도해야 함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박상헌 천안대교회 부교회장은 하늘의 심정을 느끼고 천심원 정성과 하나 되어 결단하고 나아가면 하늘부모님께서 준비한 이를 만나 전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주환 포항대교회장은 섭리 현장에서 활동하며 전도가 영적인 전투임을 항상 실감한다면서 잃어버린 자녀를 생각하시는 하늘부모님의 심정을 생각하며 비원리권의 형제자매를 다시 찾아 세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저녁 시간, 참석자들은 HJ천주청평수련원 천성왕림궁전에서 호명기도 훈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상재 전북교구장은 “하늘부모님의 잃어버린 자녀를 찾고자 하는 간절한 심정을 상속받아 전도의 책임을 다하자.”는 결의의 보고기도를 올렸습니다.
HJ천주천보수련원 김주환 팀장은 호명기도와 관련된 은혜로운 간증을 공유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자들은 호명기도를 통해 천심에 공명되기를 간구하며, 휴면 식구와 잃어버린 형제들을 다시 찾아 세우는 사명을 되새겼습니다.
신한국가정연합 목회자 부부와 공직자들은 천심원 특별 철야정성에 참석해 영육일체권 시대, 종적인 정성의 기대 위에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영계 절대선령이 함께하셔서, 신한국교회에 전도대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 2일차
CIG 전도 컨퍼런스 둘째 날에는 전도 콘텐츠 교육 3~6강, 전도 콘텐츠 실습(2회), 사례발표(⓵VIP 8주 김순혜 강사 ⓶ 신앙 10주 박옥자 천원대교회 부교회장), 합심기도 훈련, 교구별 모임, 천심원 특별철야정성 등이 진행됐습니다.
둘째 날 일정은 청년교회장 찬양팀 ‘온 워십(On Worship)’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됐습니다. 김석진 서울북부교구장은 “섭리의 황금기를 맞아 천일궁 백성을 찾고자 하시는 하늘의 소망을 이루어드리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도하지 못하면 목회자로서 직무 유기이고, 하늘부모님 앞에 불효자가 됨을 아오니, 저희 모두 전도 컨퍼런스를 통해 한마음으로 결단하고 나아가게 하시옵소서.”라고 보고 기도를 올렸습니다.
이날 오전 황보국 협회장은 “목회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찾는 한날이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씀 후,‘전도의 영적 원리’를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전도의 효과는 영적 분위기 40%, 원리 30%, 실천 30%로써 나타난다.”는 뜻길의 말씀을 전하고 신령과 진리의 기반 위에 실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도는 영계 협조가 필수적이기에 정성의 기반을 쌓아야 하며, 성령의 바람으로 잠들어 있는 영혼을 깨우고 성령의 불로 하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말씀은 씨앗과 같다”는 참부모님의 말씀을 전하며 전도대상자의 마음 밭에 말씀의 씨앗을 제대로 심을 때 전도의 결실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전도는 실천력으로 판가름이 된다며 행함과 믿음과 심정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렇듯 전도는 영적 분위기·말씀(원리)·실천 등 삼합이 이루어질 때 결실됨을 강조했습니다.
다음으로 황보국 협회장은 ‘전도의 현장 원리’를 주제로 강의하며, “전도는 하늘과의 동역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면서 동행의 원리·공명의 원리·심원의 원리·지속의 원리·긍정의 원리·실제의 원리 등 6대 현장 원리를 설명했습니다.
오후 시간, 황보국 협회장은 ‘전도를 위한 환경창조’를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전도하려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생명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전도해야 한다.”는 참부모님의 말씀을 전하며 전도 환경권을 잘 만들어주면 식구들은 전도의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도의 외적 환경으로 새식구를 위한 산방과 전도센터를 마련하고, 내적 환경으로 교회의 초점을 전도에 맞추고 전도에 담긴 축복의 의미를 깨닫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도를 위한 리더십 혁신과 전도하는 교회로의 변혁을 역설했습니다.
다음으로 황보국 협회장은 ‘전도 시스템’에 관한 강의했습니다. 신한국 교회를 살펴볼 때, 전도 시스템이 부재한 교회들이 많다는 것을 지적하고, 전도 시스템의 3요소인 전도 프로세스·프로그램·전도사역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회 성장을 위한 전도·양육·축복·가정의 선순환 시스템과 정성·관계 맺기·초청하기(VIP 4주 및 8주 과정)·결단하기(원리수련, 정성과 사랑과 말씀 투입)·정착하기(새식구 정착 4주, 새식구 양육 10주)로 이어지는 5단계 전도 프로세스를 설명했습니다.
강의 후 참석자들은 소속 교회에 전도 환경의 현실적 상황과 대안에 관해 대화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체를 대표해 경기남부교구 현성경 안양교회장, 전북교구 김회득 순창교회장, 부산울산교구 이남경 북부산교회장이 나눔의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현성경 안양교회장은 내적 외적 전도환경 창조를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식구들과 더불어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면 전도 승리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회득 순창교회장은 새식구 전도와 기존 식구공동체 강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전한 후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이남경 북부산교회장은 먼저 전도와 예배 3배가를 목표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이어 재정 기반이 취약한 상황이지만 식구들과 정성을 모아 전도의 내외 환경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도 콘텐츠 강의와 실습 후에 경남교구 창원대교회 마츠다 이쿠요 타워장·김순혜 교육부장과 천원특별교구 천원대교회 박옥자 부교회장이 전도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 창원대교회 효정전도팀 활동 및 사례보고
(경남교구 창원대교회 마츠다 이쿠요 타워장 & 김순혜 교육부장)
창원대교회는 전도 어프로치·전도·정착·양육·(축복)·사역 등 5단계 전도 프로세스와 전도 콘텐츠, 그리고 믿음의 부모·홈처치(전도부장 & 홈장)·전도 팀장·담당 목사로 구성된 팀워크 전도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혼 1세 이창호, 신병석·유정민·김태완·임태완 청년 새식구, 미혼 2세·2세와 1세 커플·기혼 부부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창원대교회는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이와 같은 전도 시스템을 통해 107명을 전도 완료했습니다.
또한 창원대교회는 참부모론과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를 중심한 노방전도 및 강의, VIP 6주 공과(행복·하나님·참사랑·참가정·영성·가정연합), 새식구 4주 공과(창원교회를 소개합니다·창원교회가 꿈꾸는 교회·비전과 교육 시스템·식구 서약과 신앙 출발), 새식구 5주 공과(기도·예배·헌금·정성·훈독 묵상)를 교육과 양육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창원대교회 효정전도팀은 대그룹과 소그룹의 매개체로써 가정교회 승리와 43가정 실세화, 효정문화센터 활성화, 1세·2세 교육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천심원 특별철야정성, 효정전도단, 기독교권 복귀, 미혼 1세·2세·기혼 등 단계별 교육, SNS와 노방전도 및 강의(참부모론, 한민족선민 대사서시)를 통한 VIP 전도, 창원대교회 29개 홈처치 활성화 등으로 전도 승리를 하늘에 봉헌하겠습니다.
▲ 신앙 10주(천원특별교구 천원대교회 박옥자 부교회장)
전도는 이제 카리스마가 아니라 시스템으로, 목회자 중심에서 식구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양육 시스템은 양육 환경과 프로그램 그리고 사역자가 필요합니다.
VIP 양육 과정은 1단계 VIP반(VIP공과 5주), 2단계 원리반(통일원리 4주, 12강), 3단계 신앙반(신앙 10주 공과), 4단계 참부모론 반(참부모론,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3단계 신앙 10주 공과에서는 강의뿐만 아니라 심정대화법과 해결중심상담이론을 적용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옥자 부교회장은 강의와 함께 3단계 신앙 10주 공과의 모범 사례를 천원대교회 공직자들과 함께 시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음과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둘째 날 저녁에는 HJ천주천보수련원 전유상 교육국장이 ‘합심기도의 은혜와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전유상 국장은 합심기도에 관한 참부모님의 말씀과 식구들의 간증을 소개하며 하늘부모님의 이름으로 진실함과 간절함으로 합심해서 기도하면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이후 목회자 부부와 공직자들은 전유상 국장의 안내에 따라 합심공명기도 카드를 작성했습니다. 이날 일정은 천심원 특별철야정성으로 마무리됐습니다.
◆ 3일차
CIG 전도 컨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본향원 참배와 천지인참부모님 특별알현, 전도 콘텐츠 교육 7~8강, 전도 콘텐츠 실습(1회), 우수사례발표 및 폐회식 등이 진행됐습니다.
새벽을 열고 본향원 참배를 마친 신한국가정연합 목회자 부부와 공직자들은 천정궁 채플실에서 천지인참부모님을 알현할 수 있는 특별한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일정은 청년교회장 찬양팀 ‘온 워십(On Worship)’의 은혜로운 찬양인도로 시작됐습니다. 황보국 협회장은 ‘우리가 전할 메시지’와 ‘새식구 정착과 양육’을 주제로 마지막 강의를 했습니다.
황보국 협회장은 먼저 천지인참부모님 특별알현의 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할 메시지의 핵심은 메시아가 오셨다는 복음이라면서 진리와 소망과 약속과 평화와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도대상자에게 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독교의 4영리(靈理, 영적인 원리) 전도 메시지 프레임인 창조(하나님의 형상), 타락(죄인), 구원(메시아), 복귀(하나님의 자녀)를 설명하고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말씀을 전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전할 메시지의 사례로 ‘참부모는 세상의 희망’을 소개하고 대표적인 가정연합 Q & A를 통해 전도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황보국 협회장은 전도·정착·양육으로 이어지는 신앙성장 체계에서 있어서 전도된 새식구의 정착이 중요하지만, 현재 전도 정착율 23. 7%, 교회 정착율 14%에 불과한 현실을 직시하며 새식구 정착은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새식구 정착을 위해서는 이질감·인내·수용·동화의 단계를 넘어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새식구 양육 사역자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식구 정착을 위한 관점의 전환, 새식구 정착의 장애요인 제거, 기존 식구와의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새식구를 위한 목회적 돌봄을 강조하고 구리대교회의 새식구 학교 사례와 새식구 양육 10주 공과를 소개했습니다.
강의 후, 참석자들은 나눔의 시간을 통해 새식구가 교회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은 무엇이고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안이 무엇인지에 관해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수사례발표 및 폐회식은 김영석 부협회장의 사회로 개최됐습니다. 우수사례 발표는 ⓵박영배 경남교구장 ⓶ 연인기 충북교구장 ⓷ 조찬희 안산대교회 청년교회장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 박영배 경남교구장
창원대교회는 “천보가정교회 확산을 통한 신통일한국 안착, 오직 정성! 오직 교육! 오직 전도!”라는 표어와 ⓵가정교회를 중심한 하늘부모님과의 만남, ⓶가정예배를 통한 4대 심정권 체휼, ⓷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을 위한 가정에배 정착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령(천심원 철야정성, 효정봉헌서, 효정원)과 진리(참부모론,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를 중심한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며 43가정 실세화를 위한 체계적인 전도 정착 프로세스 강화, 휴면식구와 새식구 관리를 위한 사역자 및 홈처지 역량 강화, 전도 역량 및 시스템 강화, 체계적인 양육 시스템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한국협회 정책에 따라 창원대교회는 전도와 가정교회 승리를 위한 조직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성교단 중에 대형교회(여의도 순복음교회, 삼일교회, 지구촌교회)와 소형교회(함께하는 교회, 문화교회, 새가나안 교회)의 성장동력을 분석하고 제도권 교회(대그룹)과 홈처지(소그룹)의 유기적 관계를 통한 건강한 교회 세우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그룹은 교육과 훈련의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소그룹은 전도와 양육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길영환 원장의 16주 효정 캠프를 통해 건강한 교회 성장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교회 성장을 위한 건강한 패러다임으로 신종족메시아 승리를 위한 신앙단계별 지원 프로그램과 천보가정교회 안착을 위한 단계별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연인기 충북교구장
참어머님께서는 전도를 위한 환경창조를 강조하셨습니다. 때가 되었기에 환경을 갖추면 조금만 노력해도 전도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보면 통일교회는 너무 낯선 곳이고 세상과 통일교회의 벽은 너무 높습니다. 그 벽을 허물 수 있는 곳이 바로 전도센터입니다. 또한 세상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식구들이 많습니다. 전도센터는 세상과 식구가 소통하는 장입니다. 더불어 세상과 상대 기준을 만들어주는 전도의 산실입니다. 전도센터는 누구나 편하게 올 수 있어야 합니다.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야 합니다. 찾아온 이들 중에서 상대 기준이 맞는 전도 대상자를 교육의 장으로 인도합니다.
청주대교회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도센터를 운영했습니다.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전단지 활동만으로는 연결되기 힘든 이들입니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적 접촉점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산방과 같은 전도센터가 모든 지역에서 운영된다면 다양한 전도의 길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사과나무를 심고 3~4년 정성스럽게 길러야 첫 열매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첫 열매는 희망입니다. 이후 매년 수확하는 양이 늘어갑니다. 전도도 그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늘의 사람을 잉태하고 탄생시킬 때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하면 반드시 열매 맺습니다. 전도의 기적이 전국 교회에서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 조찬희 안산대교회 청년교회장
하늘의 명으로 안산으로 왔을 때, 안산대교회 청년부는 분파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첫 임지에서 부족함이 많은 가운데 5명 정도의 청년들과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신령과 진리로 나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천심원 철야정성과 호명기도로부터 시작했습니다. 휴면 청년 심방에 힘썼습니다. 유튜브 계정, ‘안산청년교회(구독자 179명)’를 개설하고 매주 1:1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현재 심방과 대면 예배, 비대면 예배를 종합해, 매주 60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피스디자이너 안산, 피스메이커스(찬양팀), 밴드팀, 풋살 모임, 2세 가정회 등 교회 내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15명의 청년부 사역자와 5명의 사역자가 함께하고 있으며, 내년 CLA 5기 교육과정에 2명의 청년이 지원을 결심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청년부의 부흥은 송인영 대교회장을 비롯한 목회자와 식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정성에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또한 천심원 정성과 더불어 가정방문과 심방으로 휴면 청년식구를 위로하고 품고자 했던 노력의 결실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참부모론과 참부모님 생애노정을 중심한 교육이 청년들을 변화시켰습니다.
앞으로 안산대교회 청년부는 미래세대가 오고 싶고 머물고 싶고 누군가를 데려오고 싶은 행복한 교회공동체를 이루어 청년 전도가 실질적으로 일어나는 교회, 청년 세대들이 전도 문화를 만드는 교회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우수사례 발표 후 폐회식의 개회가 선언되고 황보국 협회장이 폐회 말씀을 했습니다.
황보국 협회장은 “교회를 혁신하라”는 참어머님의 말씀을 전하며, “교회는 생명공동체입니다. 생명공동체는 건강해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예배·전도·교육·봉사·교제·가정 등 교회의 6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우리 교회를 정확하게 점검하고 교회의 혁신을 이끌어야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목회자로서 목표 관리, 시간 관리, 영성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건강하고 훈훈한 영적인 분위기로 생명을 품고 양육하는 교회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황보국 협회장은 “참어머님께서 주신 월 1인 전도는 오늘 처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통일가의 오랜 전통입니다. 그 전통을 계승하라는 뜻임을 기억해야 합니다.”라고 말한 후 신한국협회는 월 1인 전도의 목표를 달성한 지도자와 식구에게 큰 상을 주고 격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전도 컨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파일럿 처치를 만들어 현장에 적용하고, 그 결과가 우수한 교회 목회자가 사례발표를 하게 하겠습니다. 현장감 있는 전도 컨퍼런스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기독교는 현재 전도의 문화가 사라져 미래의 가능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는 위대한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천일국 안착 시대, 전도 시스템과 문화로 결과를 만들며 세상과의 경쟁에서 승리합시다. 영계가 돕고 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참부모님의 승리권이 함께하는 목회자로서 결단하고 나서면 반드시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늘부모님의 꿈과 이상을 완성해 드립시다.”라며 참석자들에게 비전 2025 전도 승리의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폐회 말씀 후 전체 참석자들은 천정궁에 계신 참어머님께 전도 결의의 뜨거운 심정이 전달되도록 청년교회장의 인도에 하나 되어 ‘선한 능력으로’와 ‘성화용사의 노래’를 힘차게 찬양했습니다. 이어 승리 결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결의문은 전체를 대표해서 오인철 인천경기북부교구장, 오영재 대전충남교구장, 조창언 광주전남제주교구장 부부가 낭독했습니다. 결의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늘부모님! 천일국 기원절로 섭리의 봄을 맞이하게 하시고, 국가복귀·종단복귀를 통해 천일국 안착의 시대를 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늘부모님 성회를 중심으로 신통일한국과 신통일세계 안착의 섭리가 진행되고, 하늘 섭리의 완성이자 인류 역사의 완성이라고 하신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의 그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섭리의 황금기, 효정전도단은 독생녀 참어머님께서 주신 비전 2025 전도 승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굳게 결의합니다.
하나, 우리는 참부모님께서 세워주신 대신자로서, 참부모님께서 일평생 몸소 보여주신 하늘 대한 효정을 상속받아, 인류 역사에 드러나지 않았던 ‘하늘 섭리의 진실’을 참부모론과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앞에 교육하고 확산하여 하늘 주권을 이 땅에 세울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참부모님께서 축복하여 주신 대역자로서, 참부모님께서 실천해 오신 전통과 삶을 상속받아, ‘전도 승리의 실적’을 반드시 이루어 하늘 백성을 확대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참부모님과 절대 하나 된 대사자로서, 참부모님의 천주적 승리권을 상속받아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자세로, 하늘 영토 즉‘하늘부모님께서 운행하실 수 있는 환경권’을 하늘 앞에 온전히 올려 드릴 것을 결의한다! 결의한다! 결의한다!
승리 결의 후 신한국가정연합 전체 목회자 부부는 비전 2025 전도 승리를 위한 효정전도단 출정 결의문을 천지인참부모님께 봉헌해 올렸습니다. 이어 전체 참석자들은 하나 된 심정으로 ‘아버지, 어머니’를 외치며 뜨거운 심정으로 통성기도를 했습니다.
황보국 협회장은 축도를 통해 “하늘부모님의 사랑이 충만한 HJ천원 성지에 신한국 목회자 부부를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참어머님의 모시고 섭리의 황금기를 살아가는 저희가 얼마나 중요한 자리에 있음을 실감합니다. 하늘 섭리의 파트너로서 하늘의 능력과 권세를 가지고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영계를 동원하시고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늘의 뜻 앞에 서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박 3일 일정의 컨퍼런스를 통해 한민족을 하늘의 백성으로 찾아 세울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도의 문을 활짝 열어주시옵소서. 신한국 교회의 목회자가 천운의 운세를 등에 업고 신통일한국을 향하여 순항하고자 하오니 하늘이여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의 영웅 열사들이여 협조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하나 되게 하시옵소서. 참사랑으로 똘똘 뭉쳐서 하늘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하오니, 하늘부모님! 우리 공동체에 임하여 주시옵소서. 조국광복의 성업을 이루어드리겠사오니 저희의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신령과 진리로 충만한 지도자, 세상을 향해 용기백배하여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이여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신령과 진리의 불을 내려주시옵소서. 하늘부모니님의 성업을 이루며 매일매일 성장하는 교회를 이룰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교회 위에 하늘이여 축복하여 주시옵소서.”라고 축원했습니다.
축도 후 문배관 천원특별교구장 선창으로 전체 참석자들은 억만세 삼창을 하고 천지인참부모님께 경배를 올림으로 CIG 전도 컨퍼런스의 전체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한편, 전도 컨퍼런스 기간 중 신한국협회는 미혼 축복 승리를 위한 교구별 축복후보자 프로필 소개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전국 13개 교구에서 2025 축복을 희망하지만, 아직 부모 매칭이나 교류가 없는 250여 명의 미혼 축복후보자들의 프로필이 공개되었습니다. 각 교구의 매칭위원회에 속해 있는 목회자 사모와 가정 부장, 축복 부장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모의 심정으로 소속 후보자들을 소개하고 만남 일정을 추진하는 등 축복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개회식 특강 : 황보국 협회장
▲ 전도 콘텐츠 교육
▲ 억만세 삼창
◆ 포토뉴스 : CIG 전도 컨퍼런스 사진 (1) CIG 전도 컨퍼런스 사진 (2) CIG 전도 컨퍼런스 사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