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span data-ke-size="size23">28. </span><span data-ke-size="size23">플라스틱 트레이와 컵</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Tray란 물건을 적재하여 사용하는 얇은 용기로, 여기서는 포장용에 사용하는 식품을 넣는 박육(薄肉)의 tray로 한정한다. 컵은 주로 액체를 넣는 소형의 용기로, 일본에서는 액체량으로 200ml 정도, 미국에서는 240ml 정도를 가리킨다. 모두 대량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저렴한 것이 요구된다. 플라스틱 트레이나 컵을 제조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p><p style="text-align: justify;">① 용융 수지를 자웅의 금형 내에 사출하는 사출 성형법으로 용기나 트레이 등을 성형한다. 완성된 상태는 금형 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정밀도가 좋고, 깨끗한 제품이 된다. 이 성형법은 수지 입구가 돌기로서 성형품에 남아 판별이 쉬워진다. 단, 생산 효율이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고가인 용기나 트레이에 사용되고 있다.</p><p style="text-align: justify;">② 플라스틱 시트를 연화 시켜 플러그를 사용하여 금형에 따라 가도록 시트를 밀어 넣고, 그 후 하부로부터 감압하여 금형에 눌러 붙이는 진공 성형과, 상부로부터 압착 공기를 불어넣어 금형에 눌러 붙이는 압공 성형이 있다. 이 양방을 사용한 진공 압공 성형도 있는데, 금형에 붙게끔 성형하기 때문에 측면과 바닥부의 각이 얇아지고, 플러그를 사용 방법이 품질의 결정 요인이 된다. 이 방식에서 제조한 컵은 고속 성형이 가능하고, 또한 얇아 저가이기 때문에 많이 사용된다.</p><p style="text-align: justify;">③ 발포제를 섞어 inflation법으로 수지를 20배로 발포한 시트를 만들고, 이것을 진공 성형법으로 트레이를 만든다. 광택이 있고, 경량으로 단열성도 높고 저기이기 때문에 신선 3품(생선, 고기, 야채) 등에 사용되고 있다.</p><p style="text-align: justify;">트레이, 컵의 주 재료에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스터(PET), 폴리스틸렌(PS) 등을 이용한다. 단열이나 완충 효과를 요구하는 때는 발포 PS가, 또한 높은 산소 차단성이 필요한 경우에는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EVOH) 공압출 다층 품을 이용한다.</p><p style="text-align: justify;"> </p><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요점 BOX<br>저렴한 것이 요구되는 트레이와 컵<br>시트 성형은 진공 성형과 압공 성형이 주력<br>플라스틱 발포제품은 진공, 압공 성형</td></tr></tbody></table></div><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Ydx/cfee15f3bc7b0349d13e76884644a961947ea68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Ydx/cfee15f3bc7b0349d13e76884644a961947ea683" data-origin-width="3376" data-origin-height="2455"></div><p> </p><p>#박육 #사출성형 #플러그 #발포PS</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