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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리들은 추석 차례 제수용 소고기를 사서 만든 요리들입니다.
다른 요리글을 하나로 묶어 여기에 정리해 올립니다.
본 트레이너는 일본 서버를 주로 하는 트레이너입니다. 일본서버 육성 시나리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차
1. 단거리: 타이키와 같이 먹는 바베큐 샌드위치와 칠리 콘 카르네
2. 중거리: 로렐의 뵈프 부르기뇽
3. 장거리: 대풍식제! 데굴데굴거리는 재료들과 당근 포토푀.
4. 마일: 파인 전하와 같이 먹는 돈코츠 라멘, 소고기 츠케멘 그리고 차슈 덮밥 세트
1. 단거리: 타이키와 같이 먹는 바베큐 샌드위치와 칠리 콘 카르네
Howdy! trainer? 추석 잘 보냈나YO?
오 타이키! 왔구나!
추석 때 고기 준비하는거 도와줘서 고맙다.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 잘 먹었어.
No problem! 언제나 바베큐는 함께 할 수록 즐거운 겁니DA!
그리고... Trainer에게 같이 준 brown sauce는 어렵게 만든 필살 소스 입니DA.
잘 먹어주셔서 감사합니DA.
그런데 trainer의 냉장고, 바베큐가 아직 남아 있습니KA?
오늘 저녁으로 먹으려고 좀 남겨놨지. 어떻게 알았니?
FuFuFu... 그것은 스즈카가 알...... 다 아는 수가 있습니DA.
trainer, 그거 압니KA? 원래 바베큐의 마무리는 burger와 함께 하는 겁니DA.
하지만 트레이너의 냉장고, 패티가 없습니DA. 대신 남은 바베큐로 sandwich를 만들어 주겠습니DA.
???
빵 사이에 고기 끼우면 그게 햄버거 아니야?
trainer...
Kentucky에서 그렇게 말하면 Shotgun으로 smash 당합니DA.
그건 sandwich입니DA. 중대사항 입니DA.
햄 김치찌개와 부대찌개는 다른 것인거 잘 알지 않습니까.
한 번만 더 바꿔 말하면 제 colt single action army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DA.
너 방금 굉장히 유창하게 말하지 않았니?
Anyway, sandwich와 같이 먹을 Chili con carne도 같이 만들어 보겠습니DA! 잠깐만 기다려 주세YO.
칠리 콘 카르네는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DA.
고기, 토마토, 고추가 있으면 준비 완료입니DA.
베이컨과 다진 고기를 먼저 팬에 볶습니DA.
고기가 먹음직스럽게 익으면 다진 양파, 홀 토마토, 콩을 넣고 익혀줍니DA.
취향에 따라 다른 향신료를 넣어도 됩니DA.
추천하는 향신료는 파슬리, 바질, 쿠민 정도입니DA.
마늘은 채소입니DA. 전에 trainer가 가르쳐 줬습니DA.
재료가 익어가면 원하는 만큼 고춧가루를 넣어줍니DA.
고춧가루도 적절히 섞어서 넣습니DA.
굵은 고춧가루, 가는 고춧가루, 페페론치노, 태양초, 청양고추 무엇이든 좋습니DA.
이젠 sandwich를 만들어 봅시DA.
고기가 맛있으면 재료는 조금만 있어도 됩니DA.
고기, 코울슬로, 양파절임 정도만 있어도 충분합니DA.
먼저 냉장고에 있는 먹고 남은 바베큐와 소스를 꺼내옵니DA.
갈비살 바베큐는 항상 냉장고에 있는 것이 당연합니DA. 왜 없습니KA?
코울슬로를 준비합니DA.
채 썬 양배추는 소금을 뿌리고 주물러 물기를 빼 줍니DA.
맛을 위해 렌치 맛 소스를 만들어 줍니DA.
마요, 요거트, 다진 마늘과 레몬즙을 넣습니DA. 취향에 따라 후추도 더해 줍니DA.
물기를 먼저 빼 주었기 때문에 농도가 묽어지지 않을 겁니DA.
다음은 양파 절임입니DA.
피클링 스파이스로 미리 절여놓은 피클을 사용해도 되고, 저는 생 양파에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 기름으로 버무린 걸 더 좋아합니DA.
그리고 정말정말 어렵게 만든 브라운 소스를 가져옵니DA.
수비드 바베큐를 만들며 나온 고기즙을 팬에서 천천히 졸인 뒤 와인 대신 발사믹 식초와 석류즙을 넣어 향과 맛을 더한 소스에 버터를 넣어 적당한 농도로 만들어 줍니DA.
양식 소스는 만드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정말 맛있습니DA.
호밀빵 위에 소스에 담근 고기를 얹고
코울슬로와 양배추를 올립니DA.
그리고 다시 고기를 올리고,
아낌없이 남은 소스를 뿌리면 완성입니 DA.
그리고 칠리 콘 카르네 까지 함께 담아내면 완성 입니DA.
어떻습니KA? trainer? 맛있습니KA?
야 이거 맛이 와 야 죽인다 이거 와.
고기는 촉촉부들하고, 코울슬로가 살짝 부족한 기름맛을 더해주면서 양파 피클의 산미가 그걸 잡아줘.
그리고 고기 소스는 그냥 환상적이고 느끼해질 때 같이 먹는 칠리가 매콤한게 밸런스가 환상적이야.
FUFUFU... 당연한 것입니DA.
왜냐면 이건 trainer에게만 보여주는 my home town recipe...... secret BBQ sandwich...
이야 바베큐"버거" 맛 끝내준DA!
Trainer... 유언은 그걸로 충분합니KA?
엫?
"Y’all oughta not’ve said that. Trainer."
"버거라는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DA. Trainer."
그리고 트레센에는 번개같은 여섯 발의 총성과 트레이너의 단발마가 울려 퍼졌다.
하늘은 높고 HORSEGIRL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였다.
우마무스메 이야기:
타이키 셔틀의 비밀 ②
사실은 바비큐의 마무리로 햄버거를 먹는 파.
2. 중거리: 로렐의 뵈프 부르기뇽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여러분.
로렐이에요.
오늘은 제가 바쁘신 트레이너님 대신 요리를 가져왔어요.
바로바로 비프 부르기뇽입니다.
지난번에 같이 외출했을 때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비프 부르기뇽은 프랑스 집밥의 대명사이기도 하면서 60년대 미국에서 프랑스 요리 유행을 일으키게 한 그 요리입니다.
그럼 바로 보여 드릴게요.
레시피는 어느 남조선 쉐프 동무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져왔어요.
고기를 와인에 재워두지 않아도 되는 간편한 레시피에요.
먼저 잘 손질한 코스트코 본갈비를 마음껏 욕망을 담아 구워줍니다. 팬의 온도를 높여서 겉면을 갈색으로 빠르게 잘 구워야 합니다.
소고기 겉면이 잘 구워지면 마늘을 더하고 베이컨을 더해주어야 하지만... 팬이 작아서 옆 팬에서는 베이컨을 잘 구워 더해줍니다.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져 감칠맛이 올라온 베이컨을 소고기에 같이 넣습니다.
그리고 나서 감칠맛을 더해줄 토마토 소스. 잘 볶아서 신맛을 중화시켜 줍니다. 월계수 잎도 잊지 말고 넣어줍니다.
어느정도 토마토 소스가 구워져 좋은 향이 올라오면 부르고뉴 와인을 한 병 넣어줍니다.
사실 저는 술에 약한 ㅏ이ㅇ라ㅓ서 알콜 ㄴ매ㅐㅅ만 맣아조도 ㅅ루에 치ㅜ해요.ㅔ헤헤ㅔ
30분 정도 와인이 졸아드는 동안 옆에서는 감자 퓨레를 만들어 줍니다.
분질 감자를 몇 개 삶아서 채에 내린 감자와 버터를 1: 3의 비율로 잘 섞어줍니다.
버터를 넣고 나선 우유와 생크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춥니다.
버터가 들어갈 땐 많으면 1: 1로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별명이 감자향 버터라고 합니다.
고기의 와인이 잘 졸아들면 같이 넣을 채소와 버섯과 타임, 파슬리를 준비합니다.
채소들이 잘 익으면 먹기 직전에 준비해 둔 향채를 넣고 버터를 한 덩어리 더해 마무리 해줍니다.
정말 먹음직 스럽게 잘 된것 같아요.
그릇에 감자향 버터를 먼저 담고,
완성된 비프 브루기뇽을 담아냅니다.
요 전 코코뱅을 만들었을 때는 완전 푸르딩딩한 색이여서 좀 걱정 했지만 이번에는 토마토 덕분인지 먹음직스러운 갈색이 잘 나왔습니다.
부드러운 감자는 더 말할것도 없고 큼지막한 갈빗살이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맛이 예술입니다.
처음 먹는 와인-토마토 국물의 맛은 굉장히 낯선 맛입니다. 새콤하면서 떫떠름한 포도주의 맛도 나고, 감칠맛이 나는 것이 굉장히 오묘합니다.
시간은 꽤 걸려서 준비부터 해서 한 시간 넘게 걸렸지만 대단히 만족스러운 요리였습니다.
"트레이너 동무가 남은 고기로는 다음 요리인 포토푀를 만들 예정이라고. 하시는데… 언제 만드시는 걸까요? 우리 빅토리 클럽동무들과 귀여운 후배가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에요."
"여러분! 트레센 지하에는 수용소가 있습니다! 여러부누 트레센 지하에는 수용소가... "
"...전위대"
"박신!""키타!"
"끌고 가라"
"빡시인!""키타앙!"
"아니오제발살려줘난여기서포토푀그만만들고싶어....챔미도자기깎기는그만할래ㅐㅐㅐ"
"후훗, 기대되네요. 다음 스피드 훈련. 맛있는 포토푀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3. 장거리: 대풍식제의 데굴데굴거리는 재료들과 당근 포토푀.
트레이너 여러분 추석은 잘 지내셨습니까?
저는 키타산이랑 잘? 보냈습니다.
간만에 고기요리 힘줘서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게 나와서 행복했습니다.
(이후 남은 고기는 타이키랑 샌드위치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에 만든 요리는 우마무스메 신 시나리오 '대풍식제'에 나오는 스피드 특훈 요리 '당근 포토푀'입니다.
대풍식제는 각 훈련마다 배당된 채소를 키워 요리를 만들어 먹고 훈련 보너스 스텟을 받는 시나리오입니다.
스피드 훈련애 배당된 채소는 당근!
당근농가 우마무스메인 카츠라기 에이스의 요리입니다.
프랑스 집밥 요리인 포토푀는 고기 육수에 여러가지 채소를 넣고 끓여 먹는 요리입니다.
고기 육수와 채소를 따로 삶는 방법이 유명한 레시피이지만 더 간편한 방법을 찻아서 만들었습니다.
재료: 당근 250, 감자 80
효과: 요리 Pt+ 800, 트레이닝 효과 업 1턴 +80%, 레이스 획득 스테이터스 1턴 +30%, 체력 +15
오늘 준비한 고기부터 보시죠.
이전, 뵈프 부르기뇽을 먹을때 남겨 놓았던 갈빗살입니다.
포토푀처럼 푹 끓이는 요리는 사태 처럼 질기고 연결조직이 많은 고기를 쓰면 맛있게 부드러워 지기에 가장 적합하지만 갈빗살을 쓰면 더 맛있습니다.
갈빗살과 베이컨, 고기는 이렇게 두 종류를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포토푀에 들어갈 여러 채소입니다.
프랑스에서는 파스닙을 넣는다고 하는데 그 대신 당근을 준비해 줍니다.
먼저 팬에 베이컨부터 익혀서 기름을 낸 뒤에 소고기를 굽습니다.
베이컨 기름에 빠르게 소고기를 익혀서 표면에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켜 줍니다.
그리고 팬에 눌어붙은 맛을 모두 녹여 육수로 같이 사용합니다.
이 찬란한 고기색을 보면 브라이언이 기뻐할 것 같네요.
채소는 팬에서 다 구우려고 했지만 양이 많아서 에어 프라이어에서 나눠서 구웠습니다.
오븐이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뿌리채소는 당분이 많기 때문에 먼저 구워준다면 그 맛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재료를 모두 담아 푹 익혀줍니다.
냄비에 익혀도 되고 더 편하게 압력솥에 갈비찜으로 돌려주면 됩니다.
부케 가르니(향신료 묶음)을 만들어야 하지만 아쉽게도 타임을 지난 비프 부르기뇽에 다 써버렸습니다. 자랄 때 까지 시간이 걸려서 이번에는 대신 로즈마리를 대신에 넣었습니다.
향신료로 파슬리, 월계수 잎, 정향, 로즈마리, 후추 등을 넣어주었습니다.
밥솥에서 갈비찜 메뉴로 버튼을 누르면 쨔쟌! 이렇게 포토푀가 쉽게 완성 됩니다.
아, 브로콜리는... 압력 밥솥으로 익히면 색이 좀 그래요.
초록빛 나는 친구들은 다들 그렇듯, 색감을 원한다면 따로 익혀서 마지막에 넣어 줘야 색이 유지됩니다.
고기는 절말 야들야들합니다. 그냥 구워도 녹는 갈비살을 갈비찜 메뉴로 요리했더니 이 이상 부드러울 수가 없습니다. 입에서 몇 번 씹자마자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이 국물이 정말 굉장히 굉장하게 맛있습니다.
채소와 고기의 맛이 훌륭하게 우러난 맛이에요.
재료를 다 같이 떠서 한 입에 먹고
또 먹고
어느새 다 먹었습니다.
포토푀는 재료만 준비 하면 그렇게 어려운 요리가 아니였습니다.
난이도는 오히려 갈비찜 보다 쉽다고 생각합니다. 재료 다 넣어서 익히고, 간 조금 더 해주면 됩니다.
부모님께 고오급 프랑스 요리 한 번 해 드리면서 가슴 한 번 펴 볼 기회입니다.
결국 같이 먹었습니다.
4. 마일: 파인 전하와 같이 먹는 돈코츠 라멘, 소고기 츠케멘 그리고 차슈 덮밥 세트
네 이놈! 소고기 스지로 육수 끓여서 라멘을 대접 한다는 것은 어디 갔느냐!
아...맞다! 그거 다음에 하면 안될까요?
이놈!
새 시나리오가 나온지 언제인데 빨리 만들어 오너라!
...
결국 만들어 왔습니다.
신 시나리오 대풍식제에서 스테미너 훈련에서는 마늘을 키워 라멘을 만들어 먹습니다.
특별 요리에서는 무려 통 마늘 구이가 올라가죠!
그러나 대풍식제는 단거리, 마일 최적화 시나리오여서 스테미나 훈련을 할 일이 별로 없지요.
그럼 만들어 봅시다.
먼저 면과 토핑을 준비합니다.
면은 수분량 36%, 달걀을 사용하여 달걀면으로 제면합니다. 반죽을 마치고 냉장고 숙성을 거친 뒤 잘라서 삶을 준비를 합니다.
토핑으로는 라멘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달걀, 죽순 그리고 차슈를 준비합니다.
차슈로는 차례상에 올렸던 부채살 수육, 샌드위치용으로 잘라둔 갈비살 바베큐, 그리고 간장 조림한 돼지 목살을 사용합니다.
마늘과 향신료, 버섯과 다시를 넣어 만든 맛간장에 달걀과 메추리알, 수비드 목살 수육과 죽순 조림을 준비합니다.
각각의 조림은 재료의 특성에 맞게 조금씩 맛을 다르게 가미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다음은 츠케멘용 소고기 육수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갈비살과 부채살을 조리할 때 손질한 힘줄을 수비드 조리해 둔 팩을 꺼내어 간장과 가쓰오부시 가루, 다시마, 버섯 등을 더해 진하고 묵직한 츠케멘 육수를 만들어 둡니다.
부드럽게 조리된 소고기 스지와 육수는 따로 보관합니다.
면을 삶고 모든 재료를 준비하여 조립만 하면 라멘은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간장 타래를 먼저 붓고,
돈코츠 육수를 부어줍니다.
맛있게 삶아둔 달걀면을 먼저 예쁘게 올린 뒤,
수비드 조리로 환상적인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차슈를 아낌없이 썰어줍니다.
그리고 환상적인 반숙을 자랑하는 달걀도 얹어줍니다. 두 개씩이나!
달큰하게 조려진 죽순도 잊지 말구요.
그리고 그 위로 숙주나물과 다진 마늘, 튀긴 마늘칩도 아낌없이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구운 마늘과 고추 토핑을 더해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와오! 트레이너! 라멘도 만들 줄 알았구나? 잘 먹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잘 지어둔 밥 위에 바비큐 고기와 소고기 수육, 토핑과 차슈를 졸인 간장을 달달하게 조려내어 맛간장을 만들어 올리니 차슈 덮밥이 완성이다!
어...?? 트레이너??
그런데 여기서 또 끝이 아니다!
아까 만들어둔 츠케멘용 두꺼운 면을 삶고 바비큐 고기와 소고기 수육, 토핑을 얹어내면 츠케멘이 완성이 되는 것이다!
트레이너... 나 이제 배불러....
그런데 또 여기서 끝이 아니다!
차슈를 만들때 같이 만들어 둔 맑은 돼지고기 육수에 면과 수육을 아낌없이 말아 올려내면 돼지고기 곰탕 국수가 완성이다!
'아...'
라멘을 만들어 달라고 한 날, 파인 모션은 라멘 두 그릇, 츠케멘 한 그릇, 차슈 덮밥 한 그릇, 돼지곰탕 국수 한 그릇을 받고 다음날 소화 불량을 핑계로 팀 트레이닝을 쉬었다.
배탈로 트레이닝에 빠진 날 저녁, 기숙사의 공동 주방에서 컵라면을 먹다 걸려 기숙사장에게 호되게 혼나고 한 달간 라면 금지령과 주방 출입을 금지당한 것이 트레센에 공공연한 비밀로 소문난 것은 후일의 이야기다.
우마무스메가 살찌고 하늘이 높은 계절
가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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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인모션 편으로 라멘을 준비했으나 사진 용량 여건상 나눠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스토리까지 담은 눈부신 작품에 귀중한 애정이 반짝거려요 ^ㅁ^ !!
너무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요리도 훌룡하시고요 ^0^!
언젠간 GI 래이스 디쉬(이사장 시식 IF 전개 Ver.)도 현실구현?
아마도 다음 시나리오 업데이트 전 까지는??? 아마도요??
갈비찜이 엄청 부드럽고 맛있겠는데요~~
셔틀짱 너무 좋아요…!!! 스토리 있는 요리
잘봤습니다.
와 스토리가 있어서 스토리에 몰입해서 봤어요!! 넘 맛있을 것 같은 요리 잘 봤습니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