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연잎성게科 Clypeasteridae
◇ 방패연잎성게 : Clypeaster japonicus Döderlein (= Stolonoclypus japonicus)
► 외국명 : (영) Japanese sand dollar, Cake-urchin, (일) Takonomakura (タコノマクラ)
► 형 태 : 크기는 장경 11㎝, 단경 9㎝ 정도이다. 몸통은 둥그스름한 긴 오각형으로 앞쪽은 짧은 가시로 덮여 있다. 등쪽의 꽃잎모양의 무늬는 관족(管足)이 나오는 구멍이다. 염통성게류와는 달리 입은 복부쪽 중앙에 있다. 상처를 받거나 약해지면 체내의 녹색 색소가 스며 나와서 껍질이 녹색으로 물든다.
크기는 대개 직경 7㎝ 정도이며, 몸통은 약간 오각 모양의 타원형으로 대형이다. 부드럽고 짧은 가시들이 덮여 있으며 등 면에는 5방사형의 둥근 꽃잎무늬가 선명하게 형성되어 있다. 몸통은 두껍고 단단하고, 길이가 폭보다 더 길다. 몸통의 아랫면에서는 위구부(圍口部: 입이 있는 부위) 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가 있고, 윗면에서는 가운데 부위가 불룩하며 높다. 색깔은 몸통과 가시 모두 다갈색을 띤다. 보통 바다에서 건져 올린 후 햇볕에서는 녹색을 띤다. 살아 있을 때는 해조조각, 돌, 조개껍질 등 주변의 물질들을 이용하여 등쪽을 위장하고 있다.
► 설 명 : 수심 10m 정도의 자갈 바닥에서 자갈들 사이나 암초 표면에 약하게 붙은 상태로 이동하며, 바닥의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는다. 간혹 모래나 자갈 바닥에 얕게 파고들어 은신한 상태로 발견되기도 한다. 온대 해역에 서식하는 종으로 우리나라 제주도의 조하대 수심 50m까지 모래가 있는 암초지역에서 발견된다. 산란기는 7월부터 8월까지이다. 일부 아마추어 잠수인들이 기념품으로 가져가는 경우도 있어서, 이들의 보호를 위한 잠수인들의 자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생식소가 적어서 식용에는 적합하지 않다.
► 분 포 : 한국(제주도), 일본(중부 이남, 오키나와), 남중국해 등 동아시아 연안에 분포한다. 우리바다에서는 제주도를 포함하여 따뜻한 물의 영향을 받는 남해 연안 외곽 섬 지역에서 주로 발견되지만 제주도에 월등히 많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