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 번 함열 삼겹살집 소개 올린적이 있습니다.
2탄 나가십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오전부터 배가 고프기 시작합니다.
움직이기가 불편해 잠시 쉬다가 움직여 봅니다.
봄비를 맞으며
배고프다.
아 ...멀리 숯불갈비집이 보이는군요.
뚜벅뚜벅 걸어가 문을 여니 역시 미닫이 문으로 되어있네요.
무지 큽니다.
미닫이 문이 여러군데를 나누어주는군요.
따끈한 방바닥에 자리를 잡고 돼지 갈비를 시켜봅니다.
함열 이곳은 고기가 1인분에 250g 정확히 주나 봅니다.
서울은 정말 저울로 달아보고 싶거든요.
쪼잔한 놈 될까봐 그냥 먹지만...
2인분 양 보이시지요.
엄청납니다.
속으로 맛 없으면 어쩌나 하고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된장찌개 미치도록 맛있습니다.
고기는 구워지고
헉!
역시 이곳도 선지국을 갈비탕에 끓여서 써비스로 주네요.
아이고~시원해라~
알고 보았더니
서울에서 선지국 먹으러 온다고 합니다.
훔...
믿거나 말거나....
자....이제 슬슬 고기가 익습니다.
어디....
훔...
맛있습니다....흑흑흑
사장님이 중년의 아주머니 입니다.
인텔리해 보이십니다.
저보고 하시는 말씀
씨~익 웃으시며
"어제 텔레비에 나오셨죠?"
난 못속여요...하는 표정으로...
저도 그냥 웃었습니다.
함열 기차역에서 나오셔서 우측으로 가시면
큰 마트가 있고 마트 정면에서 길을 건너 조금 올라가시면
'함열성모의원'이 나오지요
그곳을 끼고 들어가면 멀리 보여요.
상호
함열 금강 숯불갈비
대표
배순열
주소
전북 익산시 함열읍 와리 565번지
전화
063) 861-7010, 7019
보정 합장
카페 게시글
길따라맛따라
함열 금강 숯불갈비
보정(寶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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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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