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상으로 가까워 보이는 남산동동.서삼층석탑으로 갑니다.
서출지에서 500여미터 가까운곳에 있네요.
두탑의 전체적인 모습
이곳 바로 옆에도 절이 있어요.
원래 절터였으니 절이 있는게 당연하겠죠.
동네 가운데에 있는 절이라 가정집 느낌이 납니다.
바로 앞에는 저수지와 누각이 있어요.
둑방에 벚나무가 서있고
남해 세민 못동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인적도 드물고
날씨도 좋아
둑길도 거닐어보고
동네구경도 해보아요.
예쁜 봄꽃색에 이끌려 가보니
이곳은 한옥펜션이고.
이곳은 가정집 같은데
차연구소라고 대문에 붙여놨어요.
담옆ㅇㅔ도 잘가꾸어 놨어요.
다시 500여터 안쪽으로 들어가면염불사지
석탑이 나옵니다.
소박한 석탑들이에요.
염불사지 옆에는
자그마한 사찰 ㅡ염불사에요.
염불사 안쪽으로 칠불암마애불상군이 있다는데
다음으로 미루고
차머리를 돌려 남산미륵골석조여래좌상이 있는 보리사로 갑니다.
첫댓글 안가본데군....참 아늑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