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토요일 순성성당 주일학교
† 찬미예수님
더워도 더워도 너무 더운 한 여름,
우리 주일학교 아이들 여름캠프로 물놀이를 갔습니다.
이른 아침 출발이었지만,
새벽 6시30분에 '저 준비 다 했어요, 선생님'하고
전화 걸어 온 친구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설레고 좋아하는 마음에 물놀이 가게 해 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워터파크 예약부터 일정,예산, 준비물까지
책임지고 맡으신 최지연마리아 쌤,
아이들 과일, 음료 정성껏 준비해주신 자모회쌤들,
항상 맛있는 거 많이 사주라고 용돈 챙겨 주시는 성당 어르신들,
그리고 아이들 한 명 한 명 수영장물 먹여 주신 신부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나는 물놀이가 끝나고 성당에 도착하자,
아이들 성가 가르치기 위해 멀리 아산에서 오신 형제자매님,
더운 날임에도 아이들 맛난 식사 주신다고
손 수 수제스테이크 만들어 주신 여성구역회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얼굴이 빨갛게 익을 정도로 신나게 물놀이 한 우리 아이들
한 명도 다치지 않고 즐겁게 놀다 와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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