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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장어로 연매출 34억 갑부 부녀 장어집…고창 '금단양만'
金壇(금단)
金 : 쇠 금
壇 : 단 단
①주장(主將)의 거처(居處)
②금으로 쌓은 단, 신선의 거처(居處). 선경(仙境)
③중국(中國) 강소성 금단현의 현청 소재지(所在地)
진강시의 남쪽 약 50km지점(地點)에 있음. 수(隋)나라 때에 금산이라 이르다가 688년 측천무후 때에 이 이름으로 고침.
養鰻 (양만)
養 : 기를 양
鰻 : 뱀장어 만
뱀장어를 기름
금단은 금으로 쌓은 단(신선의 거처)입니다
양만은 기를양 장어만입니다
즉, "신선의 거처, 장어 양식장"을 "금단양만(金壇養鰻)"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길선 사장님은 "금단양만"을 "장어로 황금을 쌓아 올린다"는 뜻이라고 말씀하셨다 합니다.
1주일 이상 기수물로 축양 과정 거친 장어들
장어는 대부분 3미(1kg에 3마리 짜리)를 사용함
피포함 1kg(중짜 3마리) : 49,000원
포장택배 1kg 44,000원
‘서민갑부’ 연 매출 34억 장어 갑부가 화제로 떠올랐다.
9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장어로 연 매출 34억 원을 올리는 갑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장어로 갑부 반열에 올랐다는 주길선 씨(68)와 그의 딸 주정언 씨(37)가 오늘의 주인공.
딸 정언 씨가 장어 가게로 뛰어든 후부터 연 매출 34억의 갑부가 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장어 양식 사업 실패 후 바닷가에 좌판을 깔고 장어 손질을 시작한 주길선 씨는 손님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장어를 제공하기 위해 ‘100% 셀프 시스템’을 도입했다.
주변 가게의 3분의 1가격에 싱싱한 장어를 맛볼 수 있다는 소문에 손님들이 우후죽순 늘어났는데 혼자 많은 사람들의 수요를 감당하기엔 벅찬 하루들의 연속이었다.
아버지의 힘겨워 하던 모습을 본 딸 정언 씨는 운영하던 미술학원을 접고 장어 가게로 합류하게 된다.
남다른 손재주를 가지고 있던 그는 장어 한 마리를 단 7초 만에 손질할 수 있게 되고, 상냥하고 친근한 말솜씨로 단골들을 끌어 모으기 시작했다.
한편 갑부의 가게는 ‘금단양만’으로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검당길77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