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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엘리에내 생명나무연합 원문보기 글쓴이: 김요한목사
No5) 종말시리즈-그리스도의 재림
“그리스도의 재림”
데살로니가전서 5:1~4절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너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확실한 재림과 그 중요성에 대한 성경의 증거는 명백하며 압도적입니다. 신약 성경은 주님의 재림을 총 25구절 중의 한 구절에 해당하는 318번(260장)이나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구약 성경 예언들의 대부분이 그리스도의 재림과 메시야 왕국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같이 성경에 그리스도의 재림은 너무도 명백하고 실제적인 사실로 드러나 있기에 주의 재림을 부인하는 것은 성경의 권위를 근본적으로 부인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시대의 경건한 성도들과 교회는 항상 즐거운 소망 중에 그리스도의 약속하신 재림의 날을 대망해 왔습니다.
그리스도의 초림이 우리의 구속을 보장해 주었던 것처럼 재림은 하나님의 나라의 최종적 완성을 바라보는 모든 교회의 복된 소망이 되어 왔습니다. 재림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신약용어인 헬라어 ‘파루시아’(parusia)는 왕이나 어떤 위대한 인물의 ‘오심’, ‘도착’ 또는 ‘출현’ 이라는 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마태복음 24:3절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고린도전서 15:23절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데살로니가전서 2:19절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그리스도의 재림은 명백하게 드러나는 영광스러운 왕적 방문이 될 것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9:12절 “가라사대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성경은 그리스도의 전인격적이며 육체적인 또한 가시적인 승리의 재림이 이루어질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4:44절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요한복음 14:3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사도행전 1:11절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골로새서 3:4절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디모데후서 4:8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히브리서 9:28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마가복음 8:38절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데살로니가후서 1:10절 “그 날에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얻으시고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요한계시록 1:7절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주 예수님께서 그 날에 오셔서 마침내 역사를 끝내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요한복음 5:28~29절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최종적인 영광을 안겨 주실 것입니다.
로마서 8:17~18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골로새서 3:4절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
그뿐만이 아니라 또한 그들을 “새 하늘과 새 땅”인 천년왕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3:10~13절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는 그의 재림을 통하여 인간과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본래 목적과 여러 시대에 걸친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을 최종적으로 완성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복스러운 소망이며 위대한 복음의 결정입니다. 구주의 오심은 실제적이며 직접적이요, 가시적이며, 세계적입니다.
그분이 다시 오실 때, 죽었던 의인들은 부활하여 살아 있는 의인들과 함께 영광스럽게 변화되어 하늘로 승천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불의한 자들은 죽을 것입니다. 세상의 현실적 상태와 함께 거의 모든 예언들의 성취는 그리스도의 오심이 임박했음을 알려 줍니다. 재림의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준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성경의 마지막 말은 그분께서 신속히 오실 것을 약속해 줍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그러자 주 예수님의 성실한 친구 사도 요한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라고 부언합니다.
주 예수님을 대면합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과 영원히 연합합니다! 세상의 모든 고통이 끝이 납니다! 지금 안식 중에 있는 사랑하는 자들이 부활하여 영원히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그분의 친구들이 그 날을 고대한 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어느 날 그분은 분명코 오실 것입니다. 성도들에게도 그분의 오심은 너무도 놀랄 만한 일이 될 것입니다. "밤중" 곧, 지상의 가장 어두운 시간에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주님의 능력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성경은 그 사건을 온다고 묘사합니다. 요한계시록 16:17절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이 음성은 지구를 흔들고, 그런 지진을 일으킵니다. 요한계시록 16:18절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산들이 흔들리고, 바위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며, 온 땅은 대양의 파도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지구의 표면은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고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어집니다. 요한계시록 16:19~20절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없더라.” 요한계시록 6:14절 “하늘은 종이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자연계에는 혼돈이 생길지라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인자의 징조"(마 24:30)를 보고 용기를 얻습니다. 그분께서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실 때, 모든 눈이 생명의 왕을 봅니다. 그분은 이때에 슬픔의 사람으로서가 아니고 승리자요 정복자로서 그분의 소유된 백성들을 되찾기 위하여 오십니다.
그분은 가시관 대신에 영광의 면류관을 쓰십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9:16절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그분께서 오실 때 주 예수님을 구주요 주님으로 믿고 그분의 생명이 없는 자들은 큰 실망에 사로잡힙니다. 그분의 은혜를 거절한 자들에게는, 에스겔 33:11절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하느냐.”고 그처럼 끈질기게 호소해온 음성이 이제는 그들의 죄를 뼈아프게 깨닫게 합니다.
요한계시록 6:15~17절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그러나 주 예수님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자들의 기쁨은 악인들의 절망을 압도합니다. 구속주의 오심은 하나님 백성의 역사를 영광스러운 절정에 이르게 합니다. 그것은 그들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감동적인 함성으로 그들은 이사야 25:9절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 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고 부르짖습니다.
가까이 오신 주 예수님은 자는 성도들을 무덤에서 일어나라고 부르시고 천사들에게 마태복음 15:51절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온 세계에서 죽은 의인들은 그분의 음성을 듣고 무덤에서 일어납니다. 이 얼마나 기쁜 순간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살아 있는 의인들은 고린도전서 15:51절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변화됩니다. 그들은 영화롭게 되고, 불멸을 얻어 부활한 의인들과 함께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 영원토록 그분과 함께 살기 위하여 하늘로 끌려 올라갑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16~17절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 그리스도의 재림의 확실성
사도들과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복스러운 소망”으로 생각했습니다. 디도서 2:13절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히브리서 9:28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그들은 성경의 모든 예언들과 약속들이 재림 때 성취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베드로후서 3:13절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이사야 65:17절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인 순례 생애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은 그분과 하나님 아버지와 성령과 천사들과 대면하여 교제를 나눌 그날을 열광적으로 고대합니다.
2. 성경의 증언
재림의 확실성은 믿을 수 있는 성경의 보증에 근거합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죽음 직전에 제자들을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기 위하여 당신의 아버지께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내가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초림하실 것이 예언되었습니다.
그랬던 것처럼 그리스도의 재림도 모든 성경을 통하여 예언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홍수전에도 그리스도께서 영광중에 오실 때에 죄악이 종식될 것이라고 에녹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에녹은 유다 1:14~15절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예언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1,000년 전에, 시편 기자는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모으기 위하여 오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편 50:3~5절 “우리 하나님이 임하사 잠잠치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불이 삼키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에 반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네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그분의 재림의 약속을 믿고 기뻐하였습니다. 그들은 모든 난관을 꿋꿋하게 견뎌냈고, 이 약속이 가져다주는 보증은 그들의 용기와 힘을 새롭게 해주었습니다. 그들의 주님은 그들을 아버지 집으로 데려가기 위하여 다시 오실 것이었습니다.
3. 초림이 증거 하는 보증
재림은 그리스도의 초림과 밀접히 관련됩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셔서 죄와 사단에 대한 결정적 승리를 얻지 못하셨을 것 같으면(골 2:15), 우리는 그분께서 마침내 오셔서 이 세상에 대한 사단의 지배를 종식시키고 이 세상을 그 본래의 완전한 상태로 회복시키실 것을 믿을 근거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히브리서 9:26절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나타나신 증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분께서 28절에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실 것”을 믿을 근거가 있습니다.
4.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광경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오심이 가까움을 알려주는 징조들에 관하여 말씀하시면서 또한 당신의 징조들에 관하여 말씀하시면서 또한 당신의 백성들이 거짓 주장들에 속지 말라고 주의를 주셨습니다. 그분은 재림 전에, 마태복음 24:24절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전 경고는 사전 대비입니다. 신자들이 참 사건과 거짓 사건을 구별할 수 있게 하고자 여러 성경의 절들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의 광경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5. 글자 그대로의 실제적 재림.
주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승천하실 때, 두 천사들은 주님이 떠나가신 후에도 여전히 위를 쳐다보고 있는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사도행전 1:11절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다른 말로 하면 그들은, 방금 그들을 떠나가신 동일한 주님, 즉 어떤 영적 존재가 아닌 살과 피가 있는 몸과 개체가 있는 존재이신 분께서 이 땅에 오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재림은 그분께서 승천하실 때처럼 글자 그대로의 실제적인 것이 될 것입니다.
누가복음 24:36~43절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6. 가시적(可視的) 재림.
그리스도의 재림은 내적(內的)이거나 불가시적(不可視的)인 경험이 아니고 가시적인 인격체와의 실제적 만남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의 가시성(可視性)에 대하여 전혀 의문의 여지를 남기지 않기 위하여 주 예수님은 당신의 재림을 번개의 번쩍임에 비교함으로써 당신의 제자들이 은밀한 재림설에 미혹되지 않도록 경고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27절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성경은 의인들과 악인들이 동시에 그분의 오심을 목격할 것을 분명히 알려줍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 1:7절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다.”고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악인들의 반응을, 마태복음 24:30절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는 말씀으로 나타내셨습니다.
7. 가청적(可聽的) 재림.
그리스도의 재림을 온 세계가 알게 된다는 묘사에 덧붙여 그리스도의 재림이 눈으로는 물론이요 소리에 의해서 알려진다는 것이 성경의 증언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16절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마태복음 24:31절 “큰 나팔 소리”가 그분의 백성들을 모으는 일에 수반됩니다. 비밀리에 오시는 일이란 없습니다.
8. 영광스러운 재림.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그분은 능력과 천사들과 함께 오십니다. 마태복음 16:27절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마태복음 24:31절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사도 요한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영광을 가장 극적인 방법으로 묘사합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백마를 타고 무수한 하늘 군대들을 거느리고 오신다고 묘사했습니다. 영화롭게 된 그리스도의 초자연적인 광휘 속에 오시는 것이 분명합니다.
요한계시록 19:11~16절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9. 예기치 않은 갑작스런 재림.
그리스도의 재림을 바라며 고대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재림이 가까워 옴을 알게 될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4~6절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그러나 사도 바울은, 일반적인 세상 사람들에게는 데살로니가전서 5:2절 “주의 날이 발에 도적같이” 이를 것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들이 데살로니가전서 5:3절"평안하다 안전하다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4:43절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어떤 사람들은,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오심을 도적이 오는 것에 비교한 것은 그분께서 비밀리에 볼 수 없는 모양으로 오실 것을 가리킨다고 해석합니다. 그러나 그런 견해는,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고 장엄한 모습으로 모든 사람이 보는 가운데 오신다고 묘사한 성경의 기록과 배치됩니다.
요한계시록 1:7절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사도 바울의 강조점은 그리스도께서 비밀리에 오신다는 것이 아니고, 마치 도적이 오는 것처럼 예기치 않게 온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주지시키기 위함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첫댓글 아멘 아멘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
아멘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