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10월2일 굴업도 트레킹 3일차
날씨 : 맑고 다소 쌀쌀함, 해뜨면서 따뜻함
누구와 : 태화산우회 7명
어디로 : 굴업도
코스 : 숙소~일출~~토끼섬~굴업도선착장~
덕적도~연안여객터미널(해산)
전날 맛나게 삼겹살파티후 잠자리
내옆에 흐르는대로님 코고는소리에 잠이 안온다, 업치락 뒤치락 뒤척이다 겨우 잠이듬,
오늘은 일출보러 모두들 새벽에 일어나
산책길을 나선다,
숙소에서 멀지않은 아름다운 둘레길
한번와본 심부동님 포인트까지 안내하여준 덕분에 잘도착 하여 해뜨기를 기다린다
서서히 붉은 해가 떠오르고 멋진사진을
담는다, 바다건너 토끼섬도 예쁘다,
일출을 본후 숙소도착 오늘아침 식사도 자체해결 공여사님과 둥지님 손이 바쁘다, 덕분에 맛나게 아침식사 잘먹고 떠날짐은 버스에 미리 실어놓고 토끼섬으로 향하지요,
바다물이 빠져야만 건너 갈수있는 토끼섬은
다행히 간조때라 건널수 있었답니다,
토끼섬은 무성한 풀과 험한길로 오르다가 포기,
하산하여 자리잡고 않아 간재미와 술한잔 하고
소라도 잡아보려 바위만 쳐다봅니다,
작지만 몇마리 잡음, ㅋㅋ
해안길따라 선착장 방향으로 뱃시간에 맞추어
트레킹합니다,
그리곤 굴업도와 아쉬운 작별을 하지요
작지만 조용하고 아름다운섬 굴업도
오래오래 기억날듯 합니다,
아침일출 바라보면서
모두들 부지런하시네요
어제밤 술도 많이들 하셨는데 말입니다,
무슨 소원 비셨나요...?
궁금하면 오백원.......ㅋㅋ
일출을 본후 바라본 토끼섬
지금은 바다물이 있어서 건너갈수 없지만
잠시후엔 갈수가 있답니다
아침식사후 떠나기전 해바라기 펜션을 배경으로
꽃밭에서
토끼섬을 배경으로
토끼섬과 둥지토끼
토끼섬으로 향하면서 멋찐바위들
물이빠지면서
트레킹 대신에 소라잡기 삼매경
먹는것이 남는것이여~~
먹고 먹고 또먹고~~
해국
해안트레킹 하면서 담아본 풍경
굴업도 선착장에서
덕적도로 향하는배가 들어옵니다,
굴업도에서 덕적도갈때는 빨리갔음,
바람도없고 파도도 잔잔하여 안전하게 도착,
굴업도를 떠나면서 담아본 굴업도
10월3일 PM5시55분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도착, 주변식당에서 생우럭매운탕에 저녁식사후
즐거웠던 2박3일 굴업도 트레킹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