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어의 경험적 가족치료 (대화가족치료, 경험주의치료-가족의 대화안에 경험이 있다)
사티어의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보듬어 안고 치료를 했다. 이론적으로는 빈약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사티어는 가족들의 대화를 분석해서 가족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분석했다. 치료는 가족들의 대화를 바꿈으로서 가족들의 서로의 관계를 변화시키며 치료를 했다.
사티어의 인간관을 계급모델으로 보았다. 50년대 이론으로 인간의 관계는 동등하지 않고 수직적 관계로 보았다.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면 역할이 정체성을 대신하게 된다.
본인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정하며 계급모델이라고 한다. 계급모델에서는 변화를 두려워한다.
감정을 안받아주는 가정에서는 억압하며 자라게 된다.
말하는 것과 표정이 일치하는 것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계속 억압하면 자신에 대해서 모르게 된다.
인간의 유형을 사티어는 네가지 유형으로 나눔
회유형 : 애걸복걸하는 유형. 자신의 가치를 무시하고 타인의 비유를 맞추는 대화. 항상 친절,
비난형과 맞음, 건강한 사람은 회유형을 불편해함.
비난형 : 나는 당하지 않겠다는 신념, 자신이 공격받지 않기 위해 비난함. 너때문이라고 함. 강한 것 같지만 두려움이 많음,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늘 외롭다고 느낌.
초이성형 : 감정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을 싫어함, 논리적으로 반박함, 객관적임. 전문성과 논리성으로 타인을 압도하고 싶어함. 감정이 메말라 있음.
산만형 : 문제에 직면하지 않기 위해서, 회피하기 위해서 계속 움직임.
일치형 : 독특성을 인정한다. 감정의 에너지의 흐름이 순조롭다, 자신과 타인을 신뢰한다. 친밀감에 대해 열려있다. 융통성이 있다.
힘들수록 고착되어 한가지 유형을 사용하게 된다.
어떤 병리적인 현상도 그속에 있는 의도,그속에 있는 열망은 긍정적인 것이 대부분인데 표현을 부정적으로 한다.
보육현장에서도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영유아들을 보고 깊이 들어가보면 가족관계에서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공감이 되었고, 영유아들의 가족 관계에 더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펴보게 되었다. 부모님들과 상담시 경험적 가족치료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