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접하는 님의 소중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덧글 한 줄 남겨주는 응원이 꼭 필요합니다.
지금 청도군민들의 입에서 여러가지 소문이 근거도 없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첫째 : 허가가 났다!
절대로 허가가 나지 않았고, 진입로문제 아직 해결될 수 없는 사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명백히 확인된 내용이 있음에도 허가가 났다는 소문을 누가 퍼뜨리고 있는것이니 틀린소문입니다.
둘째 : 사업포기했다!
누가 그러한 말을 하더라도 거짓입니다.
7년전에 목재사 아랫쪽으로 진입로를 개설하려다 실패하였던 점과 주민들의 반대여론이 합쳐져서 사업철회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곰티식당과 물탱크 사이지점에 진입로를 개설하기 위해 추가로 임야를 매입하고 사업승인신청을 하였고, 검토단계에서 제가 구두민원에 이어 인터넷 민원을 제기하여 도로부지의 사유지 소유자 동의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자 즉시 사업자가 소유자를 찾아가서 설득을 하였으나 실패하면서 지금 제출된 사업승인신청서로는 보완이 불가능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사업철회를 한 후 도로부분 사유지를 매입하거나 다른진입로를 개설하는 사업승인신청을 다시하기 위해서 철회를 한것이며, 현 상태로 철회를 서두르지않으면 보완기간을 넘겨 부적정(사업불허가) 통지를 받게 되고 다시는 사업승인신청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이를 피하기 위해서 철회를 한것입니다.
보다 철저히 준비해서 또 사업을 추진할 것이 명백합니다.
셋째 : 집회를 어슬프게 했다!
"규모도 좀 크게 하고 군청마당에 쳐 들어갔어야 한다."
이런말씀을 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반문합니다.
집회에 참석하셨는지요?
시멘트가루의 성분은 어떤것인지 알려고 노력했거나 궁금한 점을 알아보려고 하기는 했는지요?
좋은것은 단 한가지도 없지요?
나쁜것은 많았지요?
그럼 그러한 나쁜시설이 들어오지 못하게 어떤노력을 할 것인지 고민을 해 보거나 노력을 한것이 있나요?
저런말을 한 사람은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사람이 틀림없습니다.
그럼 본인이 빠지는데 누가 규모가 큰 집회에 참석하나요?
"군청마당에 쳐 들어가야 한다" 라구요?
집시법 위반하면 집회신고인이 바로 경찰서가서 조사받고 벌금나옵니다.
다음번에는 벌이 더 큽니다.
님이 제 대신에 총대메고 군청 쳐 들어가고 벌금내실랍니까?
그리고
군청에 들어가서 무엇을 하시렵니까?
군청에들어가서 불법집회하면 무엇을 더 얻을수 있나요?
허가나지 않았습니다.
사업자는 절대로 사업포기하지 않습니다.
집회는 더 많은분이 참석하도록 나름 열심히 했지만 제 능력이 그 정도입니다.
군청에 쳐 들어가면 절대로 안됩니다.
왜냐?
저는 농사지으면서 계속 반대운동 해야하고 유해성 홍보 해야하는데 경찰서 불려다니면서 불필요한 시간낭비할 수 없고, 얻는것도 없는 불법집회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준법투쟁!
그리고 승리!
그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지금까지 마음속을 응원하셨다면 루머나 헛소문은 듣지말고 덧글한줄 부터 시작하여 응원을 하는것이 진정 아름다운 고장 청도를 지키는 길입니다.
우리주민들의 힘은 자칫 뜬소문, 헛소문에 모래알 처럼 분산되기 쉽습니다.
힘을 모을수 이는 작은 정성과 참여가 모이면 반드시 이 전쟁에서 이길것이며 푸르고 맑은 고향이 그대로 있을것입니다.
사랑하는 온가족이 모여 행복한 시간 보내는 뜻깊은 한가위 되시고, 건폐장으로 부터 고향을 지키는 소중한 말씀도 나누는 기회가 되도록 협조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청도군에 건폐장과 관련하여 근거없는 소문이 나돈다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곰티재에 건폐장이 설립되면 청도 군민 모두가 피해 당사자입니다.
근거없는 헛소문은 반대운동을 하는 반대운동본부와 모든 군민들께 힘을 빼는 행동입니다.
사업자는 7년전에도 사업허가를 시도했다가 실패했고,
7년을 준비하여 다시 사업신청을 했습니다.
사업자는 허가조건을 갖추지 못하여 사업부적정 통보로 인한 사업기회 상실을 방지하려고,
스스로 일보 후퇴한 것이지 포기한 것이 아닙니다.
1. 사업 허가 나지 않았습니다.
2. 사업자가 사업 포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3. 준법 시위 해야됩니다.
4. 헛소문 내지 말아 주세요.
현재의 사업신청 진행과 반대운동의 자세한 내용을 정확히 알고 반대운동에 동참합시다.
반대운동 모임과 추석절 출향인 모임에도 참석하여 반대운동에 약간의 힘이나마
보탭시다.
삼인행이면 필유아사라는 흔한고사성어가 생각납니다.
본인도 청도사람이고 피해자가 될 수 있는데도 남의 이야기 처럼 쉽게 생각나는데로 말씀하시는 분들 보면서 나는 저러지 말아야 겠다 라고 한 수 배웁니다.
또 강현 선배님 처럼 열심히 동참해 주시는 분을 보면 감사한 모습을 배웁니다.
한가위를 계기로 보다 견고히 반대운동의 틀을 마련하고 아름다운 승리를 위해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