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style="text-align: center;">지난주는 제가 오랜시간 집을 비워야 해서 모든 작업이 올스탑 이었어요.</p><p style="text-align: center;">서울가서 일주일가량 놀다 왔거든요. <br>오자마자 옷 만들고 싶었는데 며칠 손 놨다고 하기 싫은 마음도 컷고 또 아이도 방학이라 뭘 할 수가 없더라구요. </p><p style="text-align: center;">마음이 좀 편안해 질때를 기다려 어제 오늘 작업 한 카모플라쥬 야상입니다. <br>카모플라쥬는 위장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인데 군복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디자인이기도 해요. ^^<br>울 딸은 클수록 공주스럽게 바뀌면서 이 원단 보자마자 거부권을 행사해서 더 빨리 손대지 못하고 있다</p><p style="text-align: center;">결국 울 큰조카 주려고 맘 먹고 만들었네요. </p><p style="text-align: center;">(사실 신랑이나 저는 입히고 싶지만 울 공주님은 경악을 해요ㅋㅋㅋ 알리 없는 아빠!)<br>초등학생 되었으니 막내고모가 선물해준 옷 입고 의젓하게 학교 잘 다녔음 좋겠다는 바램 뿐이예요. </p><p style="text-align: center;">개인적으로 이제 숙제 다 마쳐서 넘 좋다~ ^^ ㅎ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우리집 오버록은 살짝 아픈 상태라 병원 보내야 하는데 만날 사용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사용 중이예요.</p><p style="text-align: center;">완성도 면에선 어두운 색 실로 바꿔 작업하는게 좋겠다 싶었으나 실 빼면 그담부턴 제정신이 아니라 말썽이고....</p><p style="text-align: center;">땀수조절 레버가 고장나서 작년말부턴 옷들이 영 맘에 안드는데 이참에 착한 공버록 만나고 싶습니다만</p><p style="text-align: center;">내겐 너무 비싼 공버록...ㅠㅠ</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rgb(116, 116, 116);">면직기 카모플라쥬</span><br></strong><a href="http://cafe.daum.net/wondanbongjae/WttU/15"><strong><span style="color: rgb(65, 116, 217);">http://cafe.daum.net/wondanbongjae/WttU/15</span></strong></a></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3234456D524460F"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1759.jpg" exif="{}" actualwidth="700" id="A_2353234456D524460F78D4"/></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E164456D5245209"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1765.jpg" exif="{}" actualwidth="700" id="A_275E164456D5245209925D"/></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6BA3F56D524392F"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1762.jpg" exif="{}" actualwidth="700" id="A_2376BA3F56D524392FF4B6"/></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5F23F56D5243903"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1761.jpg" exif="{}" actualwidth="700" id="A_2135F23F56D5243903D914"/></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아직 쌀쌀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봄날 되시길....</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p>
<!-- -->
]]>
카페 게시글
소리엄마의 솜씨자랑
봄맞이 카모플라쥬 야상
소리엄마
추천 0
조회 249
16.03.01 14:11
댓글 34
다음검색
첫댓글 헐 완전 대박ㅡㅡ
급하게 생각 않고 찬찬히 따라하믄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네ㅠㅠ
처음에 겁먹는 분도 같이 하면 수월하게 하시는데.. 조언 해주시는 분이 있음 참 좋을텐데요~ㅜㅜ 저도 초보땐 말이 쉬웠네요;;
진짜 동감이네요 저에게 많은조언 부탁드려요
네네~ 주저하지 마시고 궁금할땐 제 글 아무데나 댓글 다셔요~^^ 홧팅!
넵 사랑합니다
진짜원단의반전이네요
야상올봄에저도한번도전해보고싶너요
솜씨대박ㅡ
요즘 전 뭔 정신이 팔렸는가 붕~ 떠 있는 것 같은데 희안하게 본능적으로 손이 움직여서 저도 신기해요.-,.-
야상이 넘~ 멋쪄요~~
전 하나하다가 뭐가뮌지 몰라 중단했어요...ㅠ
솜씨 정말 최고에요~~~
저도 다 잊어묵고 모르겠는건 그냥 내가 하던데로 했어요;;; 옷 만드는데 정답은 없으니 할 수 있는데로 변형해도 괜찮아요~
저 포켓을 공부해봐야겠어요 연습돌입 후에 도전해봐야겠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01 16:4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01 16:44
아구~ 그르시구낭~ 멋지게 잘 만드시길 응원해요! ^^
집앞 조그만 키즈카페인데 네시간째 놀고있네요ㅡㅡ 집에가고싶어요ㅠㅠ
헐~ 대봑이네유~ ㅋㅋ 저녁 시간 다 되가는디..;;; 살살 달래서 언능 드가셔요~ 건투를 빕니다~ㅋㅋㅜㅜ
가자고는 오랜시간전부터 늦게온조카도 가고 친구네도 가고 울 집애들만 아휴 ㅠㅠ
저도 요거할려고 쟁였었는데...영~~~하기가 싫으네요ㅋㅋ 멋집 야상이네요~~^^
봄맞이 점퍼로 딱이여요~^^
깔끔하니 예뻐용 ~~~^^
저두 빨리 만들어 봐야겠어용
안단이 있어 좀 귀찮긴 했는데 하길 잘했다며 위안을 삼아요~^^;;
역시!!!!! 역시!!!!! 전 항공점퍼 만드려구요 이쁘게 나와줘야할텐데~숙제끝!홀가분하시면서도 또 몸이 근질 안하셔용? ㅎㅎ
그니깐요~ 아무래도 중독인 듯... 딸아이 입혀보니 이쁜데 이미 조카 주려고 맘먹은지라 기분 좋게 보내려구요~ 생각해보니 항공점퍼도 괜찮겠당!
조카님 엄청 좋아라하겠어여^-^
전 맨투맨 정도는 선물한 적 있지만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아우터는.. 절레절레 ㅎㅎ
멋진 솜씨 언제나 감탄합니다(^o^)b
받는 사람이 좋아했음 좋겠어요. 나름 입학 선물이라 신경 썼는데 사실 피붙이 아님 자주 만들게는 안될 것 같은..ㅋㅋ 감사합니닷!!
최고네요!!~~ 솜씨넘 좋으세요....
헤헤~ 하다보니 되긴 되네유~~^^;;
완전 대봑이십니다~~~
이쁘게 봐주신 덕분에 이래저래 많이 만져보네요. ^^
야상 멋집니다. 실력은 안되는데 욕심만 많아 아이 해주고 싶네요 ㅎ
입꾹~ 손이 샤샤샥~ 지루하기도 하지만 어느새 완성! ^^
멋져요ㅎ 판매하는 옷같아요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