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카오 성바오로성당

[안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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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성당 유적지 입구

성바오로성당

유럽과 아시아의 종교와 문화가 어우러진 마카오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곳은 마카오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힙니다. 화재로 인해 몸체를 잃은 지금도 위엄있고 당당한 모습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순교자의 집안에서 자라난 김대건은

 1831년 조선교구 설정에 이어 1836년 파리 외방전교회(外邦傳敎會)의 방침에 따라 조선인 성직자 양성을 목적으로 적합한 소년을 물색하던 P. 모방 신부에 의해 최양업(崔良業)·최방제(崔方濟)에 이어 선택되었다. 모방 신부는 이들에게 라틴어와 함께 성직자로서의 기본소양을 가르친 후 이들을 12월 2일 한양을 떠나 귀국길에 오른 유방제(劉方濟) 신부편에 마카오로 보냈다

이 과정에서 모방 신부는 가장 늦게 선정된 그의 마음을 잘 몰라

 처음에는 주저했으나 김대건이 "앞으로 조선성교회를 위하여 몸을 바치겠다"고 굳게 맹세하여 함께 보냈다고 한다. 이들은 만주·내몽골·중국을 거쳐 8개월 만에 마카오에 도착하여 파리 외방전교회 동양경리부(東洋經理部)에서 정식 교육을 받게 되었다. 먼저 중등과정을 마친 후 철학과 신학 과정을 이수했다.중국 상하이[上海]로 건너가서. 여기서 페레올 주교로부터 8월에 신품성사(神品聖事)를 받았으며, 이는 한국인 최초의 신부 탄생이었다

성당 설계는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 사람들이 했으며 1602년부터 성직자와 일반신자를 비릇한

종교박해을 피해 건너온 일본인 석공들 까지 합세하여 1637년에 완공 했다

1835년 발생한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고 현제 남아있는 부분은

성당 정면과계단 약간의 벽과 지하실 등이다.

절반밖에 남아있지않은 이유는 최초에 지어질때 목재로 지어서

화재로 전소하고 정면만 돌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성 바오로성당에서 바라 본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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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 성당 주변모습.

성바오로 성당 뒷편에서 바라 본 마카오.

 성 바울 성당에서 세나도 광장까지 빠른걸음으로 15분이면 지나갈 수 있지만

여기저기 이국적인 풍경에 사로잡히다 보면 한 두 시간은 훌쩍 지나가고 맙니다. 이 점포는 육포로 유명한 곳이다.

 이 주변은 마카오에서 가장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가 다채롭고 풍성한 관광지로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에그타르트 가게, 다양한 종류의 쫄깃한 육포가게,기념선물로도 인기가 높은 쿠키까지~ 즐기면서 관광합니다.

성 도미니크 성당과 주변.

성 바오로성당에서 세나도 광장으로 가는 초입에 있다.

성 도미니크 성당

중국에서 제일 먼저 새워진 성당으로 성바오로 성당 유적지에서 세나도 광장 주위에 있다.

김대건신부가 신부 되기 전에 마카오에서 교육 받은곳은 성바로성당이 아니고

성 안토니오 성당이다.김대건신부가 마카오에 도착하기 2년전에

성바오로성당이 화제를 당했다

세나도 광장

 초창기부터 마카오의 중심이 되어왔던 세나도광장은 광장의 앞면을 검은색과 하얀색 조약돌을 사용한 물결무늬로 포장하여 주위 건물들의 밝은 색깔이 더 눈에 띄게 하고 지중해의 분위기가 나도록 조성하였습니다

세나도 광장에는 우체국과시청 청사가 있고

주위는 고급상점과 먹거리가 많다.

세나도 광장 주위의모습.

시내의모습.

[안젤라]

마카오는 코타에서 가까운데..언제 뭉쳐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