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북페스티벌
2507 김예린
‘우리 함께 책의 축제에 가보자~’
지난 5월 28일 강동구청 앞마당과 디자인거리에서 강동구립도서관의 도서관축제인 ‘2011 강동 북페스티벌’이 열렸다. 강동구청 시민들이 책을 많이 읽게 하고 도서관의 홍보를 목적으로 열린 축제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하루를 즐겼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구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BOOK · 새 · 通 (책, 새롭게 통하다)’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날씨가 약간 더웠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북페스티벌에 참가해 각 부스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관람하고 출판사 별로 전시된 책도 보며 도서관 홍보전을 구경하기도 했다.
개막식은 강동 구립 민속예술단의 길놀이 공연과 국내최고 브라스밴드 ‘브라스마켓’ 의 축하공연,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또 무대행사, 상설행사, 특별행사, 기획전시 등등 많은 행사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상설행사였다. 이곳에서는 리본 곰돌이 만들기, 미니 북 핸드폰 줄 만들기, 한지 책갈피 만들기, 동화책 속 주인공 점토로 만들기 등등의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적은 돈을 내고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무대행사로는 ‘도전! 퀴즈왕’ , ‘이광채의 매직쇼’ 등이 있었는데 이 곳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 기획전시에서는 테마 기획전과 올해의 작가전, 베스트셀러전을 했다. 테마 기획전에서는 걷기, 서울, 지구, 독서의 재발견이라는 테마로 추천도서를 소개했다. 그리고 올해의 작가전에서는 올해의 작가로 뽑힌 먼 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씨의 작품을 전시로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베스트셀러전에서는 10년간의 역대 베스트셀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북페스티벌에 참가한 최명은(상일여중 2학년)양은 “이 페스티벌에 참가해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행사를 구경했고 무엇보다 많은 책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앞으로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고 말했다.
(행사기사 요건에 맞게 쓰려고 노력한 점 칭찬 받을 만 함. 그러나 앞 뒤 문맥에 맞게 문장을 쓰도록 노력해야겠음. 상일나래 신문에는 행사장면과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사진을 반드시 기사와 함께 게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