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1~23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부터 강릉까지 강원도 해안을 따라 여기저기 구경하고 귀가길에 원주.여주를 여행.
아시다시피 통일전망대 가려면 먼저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서류작성하고 영상 잠시 보고 전망대로 가야 합니다. 새벽5시에 출발해서 8:30 도착해서 30분 기다림. 수속 마치고 전망대 도착하니 무슨 먼지같은게 날려 공사하는데서 먼지가 날리는줄 알았는데(전망대 아래 천공작업중이었슴) 알고보니 북쪽에서 안개가 내려오는거였네요.
전망타워 올라가니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요. 혹시나 안개가 걷힐까 기다리다 포기하고 내려옴.
대진항 해상공원.
화진포 김일성 별장. 이곳은 이런 별장.. 건물보다 소나무숲이 너무 좋았던 곳.
이기붕 별장.
백섬 해상전망대. 해변 어디를 가나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볼만했던 강원도 해변.
건봉사
이곳은 공현진항 수뭇개바위를 찾아서 간 곳인데 안내판도 없고 .. 저게 맞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슴.
송지호 관람타워. 맨윗층엔 카페.
오호항 서낭바위.
능파대. 방탄이 왔다갔던 곳이라고...
천학정 기암. 자세히 보면 설명과 같이 보이기도 하고..
아야진 해변.
청간정.
화암사
화암사 수바위. 뒤에 보이는게 울산바위.
속초에서 자고 아침에 엑스포타워 갔는데 승강기 공사로 폐쇄.. 청초호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로..
외옹치항 들러 바다 잠깐 보고 설악항 설악 해맞이 공원.
낙산사 의상대.
홍련암.
건물이 사찰의 주불전일때는 원통보전. 부속건물일때는 원통전.관음전으로 불린답니다. 2005년 화재로 소실된것을 2007년 복원했다고 합니다.
오산리 유적박물관. 아이들 데리고 온 관람객이 많았슴.
하조대 해변.
죽도정. 전망대 올라가서 보는 경치도 좋아요.
죽도정 뒤 바닷가로 내려가면 기암괴석을 만날수 있슴.
이날이 토요일 이었는데 비가 내려서 한손에 우산 한손에 카메라.. ㅋㅋ 우산이 찍혀버렸네요. 이곳이 휴휴암. 저아래 사람들 모여있는곳이 황어떼 출몰지역 입니다. 물고기 먹이도 팔고 방생할 광어치어도 팔고..
먹이 찾아온 황어떼.
소돌항 아들바위공원.
강릉 경포대. 선교장 관람후 17:05 오죽헌 갔는데17시 마지막 입장이라 구경 못하고 빠꾸... 이런..
허난설헌 공원. 생가도 있고. 무료. 관람시간도 널널하고... 또 하룻밤 묵고 아침에 원주로 ..
원주 가까이 오니 다행히 비도 그치고. 강원감영으로.
박경리 선생 옛집.
반계리 은행나무.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따져보면 9백년 가까이 됐다는 얘긴데..
밑둥이 한나무인지. 아님 몇그루가 같이 크는건지 궁금하네요. 가까이서 보면 한그루가 아닌것같기도 하고..
여주 강천보.
명성황후 생가. 이곳을 보면서는 다시한번 일본의 만행이 ...
영월루.
신륵사 은행나무. 반계리 은행나무 보고 이나무 보니까 작아보이네요. 근데 저 가운데 모습이 관세음보살님이라고 . 진짜 합장하고 있는듯한 모습이네요.
도자세상. 커피잔 두개 사가지고 왔슴.
세종대왕릉. 입구에서 릉까지는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이날 땡볕에 부모 따라온 아이들은 모두가 인상쓰고 떼쓰고 있었슴.ㅋㅋ 뱀조심 이라고 써있는데 릉에서 바로 내려오는데 진짜 뱀 있었슴.
전체가 아주 잘 정돈된 정원임.
펜스를 쳐놔서 안으로는 들어갈수 없게 해놨네요.
연못 오리가족.
여주보.
이포보. 3일동안 강원도 구경을 했습니다. 예전 여름휴가때마다 몇시간씩 운전해서 (심지어10시간도) 강원도 해수욕장 갔던때가 생각납니다.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도로나. 여행지 시설이나 무지하게 좋아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