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수정에 대하여 *
이 글의 내용중 가성에 대한 부분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여기서 가성으로 설명한것은 실제로는 허밍을 설명한 것이고, 가성을 낼때는 목이 막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확인을 했고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가성의 메카니즘에 대해서는 좀 더 확실히 찾아내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이해하실때 가성을 허밍으로 생각하시면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두성에 대해 공부해보셨겠지만 습득이 쉽지 않았을겁니다. 두성을 가르쳐주는곳은 많은데, 그 설명이 좀 모호하고 각자 조금씩 달라서 많이 헷갈리죠. 저도 그래서 굉장히 오래걸렸습니다. 근데 막상 알고보니 그렇게 어려운건 아니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쉽게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황당하게도 아주 간단하고 중요한 사전 지식인데 잘 설명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사전지식을 설명할까합니다.
두성 연습전에 알아야할것들:
1. 두성은 편의상 두성이라 한다.
사실은 머리로 소리를 내는것은 아니고 코로 나가는 소리의 진동이 머리로도 전달이 되서 이런 용어가 생긴것 같습니다. 어쨌든 많이들 쓰는 말이니까 일단 두성이라고 하겠습니다만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는 용어라는걸 알고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2. 가성이 나오는 음이면 두성이 나온다.
가성을 낸다고 해서 성대의 음역대가 뻥튀기되는것이 아닙니다. 가성이 나오면 성대가 그 음을 낼 수 있는 것이고 따라서 두성도 낼 수 있습니다. 믿기어려울 수 있지만 사실입니다.
3. 낮은 음도 두성으로 낼 수 있다.
낮은 음도 두성으로 낼 수 있고, 실제로 그런 창법을 쓰는 가수, 랩퍼들이 많습니다(대부분일지도..) 조용필씨가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Drake나 빅뱅의 TOP도 그런 케이스입니다. 사실 노래좀 잘하는 가수들은 중저음도 두성을 쓰기때문에 소리가 튼실하고 잘들립니다.
그리고 성우분들도 두성을 씁니다. 그것이 특유의 성우 톤을 만드는것입니다. 타고나는게 아닙니다.
4. 두성내는 방법과 가성내는 방법은 많이 다르다.
두성을 가르쳐줄때, 가성을 내다가 자연스럽게 진성을 섞어줘라는 식의 주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정도 맞는말이긴 합니다만 실제로는 그렇게해선 잘 익혀지지가 않습니다.
5. 두성을 낼려면 힘이 많이 든다.
흔히 두성을 쓰면 힘이 덜 들어가게 된다, 소리가 큰게 아니라 음만 높은거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실제로는 힘이 덜 들어가는게 아니라 분산되서 무리가 가지 않는 것입니다. 김경호씨가 힘안주고 노래하지 않지요?
6. 두성을 낼줄알면 음이탈이 덜난다.
음이탈은 갑자기 목이 막히면서 콧소리만 나는 현상인데, 두성은 목을 벌린채로 유지하는 훈련도 되기때문에 음이탈을 방지합니다.
7. 흉성, 비성, 반가성, 육성, 공명처럼 애매한 용어는 잊자
두성을 이해하는데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말들입니다. 두성은 목으로 나오는 소리와 코로 나오는 소리가 동시에 사용되면 됩니다. 그 두가지만 신경쓰고 나머지는 다 잊으세요.
8. 목으로 나오는 소리를 진성, 코로 나오는 소리를 가성이라고 한다.
정확히 학술적으로는 용어가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이해해도 별 무리 없다고 보고 이 뜻으로 사용하겠습니다.
두성의 기본 지식 :
1. 왜 고음이 안나올까?
노래를 부르지 않을때 |
평범한 음역대의 소리를 낼때 |
위 그림은 평상시와 평범한 음역대의 소리를 낼때의 상태 변화입니다. 연구개의 움직임을 주목해주세요. 연구개는 공기가 코로가는 통로를 열었다 닫았다하는 역할을 합니다. 평소엔 코로 숨을 쉬기 위해 열려있다가, 우리가 말이나 노래를 할때는 위로 올라가며 목구멍을 넓혀서 입으로 소리가 나오기 좋도록 변합니다.
이것이 평범한 음역대의 소리를 낼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고음으로 올라가면 문제가 생깁니다. 아래 그림을 봐주세요.
구강, 성대 근육 연결 구조 |
연구개와 혀, 목주변 근육, 성대 주변 근육, 심지어 입근육까지 얼굴 근육은 섬세하게 얽혀있습니다. 그런데 평범하게 목소리를 낼 때는 연구개가 위쪽으로 올란간다고 했죠? 바로 이점이 문제입니다.
연구개가 위로 올라가면서 혀 안쪽, 성대주변을 잡아 끌어올리는듯한 상태가 되버리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고음을 내면서 목을 만져보면, 주변 근육들이 팽팽해지면서 목안쪽이 통째로 끌려올라가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성대를 열고 닫고 하는것을 담당하는 근육들도 당연히 같이 위로 당겨집니다.
그래서 성대가 고음을 낼 수 있는 모양을 만들기가 어려워지면서 고음이 잘 나지않게 되는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이렇습니다.
누군가가 자전거 운동기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해봅시다. 이때 누군가가 무릎을 옆에서 잡아당기면 어떨까요? 당연히 페달돌리기가 힘들어질겁니다. 페달이 성대이고 운동하는 사람의 다리가 성대와 연결된 근육, 잡아당긴사람이 연구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비유가 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문제의 핵심은 연구개가 성대를 잡아당기는것이라고 이해하면 큰 무리가 없을듯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맞습니다. 애초에 연구개가 위로 당겨지지 않으면 됩니다!
두성을 낼때 |
두성의 원리는 이렇게 간단합니다.
2. 가성으로 두성을 연습하면 안되는 이유
간혹 가성과 두성이 비슷하니까, 가성에서 두성으로 이어지도록 연습하는것을 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연구개가 열려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은 있습니다만, 가성으로 두성을 연습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A) 가성을 낼땐 목이 막힌다.
가성을 낼때는 본능적으로 혀안쪽과 연구개가 서로 당기면서 목을 막아버립니다. 그래서 코를 통해서만 소리가 납니다. (입을 벌리면 입으로 소리가 나오는것같지만 그건 간접음입니다. 물을 한모금 입에 물고 가성을 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성->두성으로 진행하려면 막고있던 목을 열어야합니다. 이것은 일명 '삑사리'를 거꾸로 실행하는것과 같습니다. 당연히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목이 잘 열리지도 않을뿐더러, 열리더라도 꺾이는 소리가 나고, 근육에도 무리가 갑니다.
두번째는,
B) 가성보다 두성은 훨씬 파워를 필요로한다.
위에도 말했듯이 고음에서의 두성은 파워를 많이 필요로합니다. 가성보다는 적어도 두배이상의 파워를 내야하기때문에 가성으로 두성을 연습하려고하면 공기를 얼마나 쎄게 내뿜어야하는지, 연개구와 혀 안쪽을 움직이기 위해 얼마나 힘을 줘야하는지 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고음에서의 가성-> 고음에서의 두성으로 오타수정했습니다.
두성 연습 방법 :
1. 연구개 위치 확인
연구개의 위치 |
두성을 내려면 일단 연구개가 어디인지 알아야 합니다. 간단합니다. 입천정 바로 안쪽입니다. 가래침 뱉듯이 카아아아악~! 해보세요. 그때 자극 당하는 부분이 바로 연구개입니다.
혀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혀를 말아서 단단한 입천정을 만져보세요. 거기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물컹해지죠? 그 물렁한 부분 전체가 연구개입니다.
코고는 소리를 낼때도 자극되는 부분입니다. 금방 찾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2. 목구멍을 통째로 아래로 움직이기
연구개를 움직인다는것은 '연구개만' 움직여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일단은, 시험삼아 지금 한번 연구개를 아래로 의도적으로 움직여보세요. 연구개를 움직일 수 있는 근육은 위쪽 사랑니 혹은 어금니 근처, 그리고 볼과 턱 주변에 있다는 느낌입니다. 상당히 멀리있죠? 연구개 주변의 근육을 이용해서 아래로 내려보세요. 약간 구역질할때의 느낌과 비슷할겁니다. 대충 느낌만 알고, 일단은 잘 안움직여도 넘어가세요.
실은, 연구개만 아래로 내리면(정확히는 아래보다는 조금 앞쪽으로) 목구멍을 막아버리게 되겠죠?
목구멍을 통째로 움직여야 한다 |
그래서 노래를 하기 위해서는, 연구개와 혀 안쪽을 동시에 아래로 밀어서, 목구멍이 닫히지 않으면서 코 통로도 열리게 해야합니다. 즉 목구멍을 통째로 밑으로 움직이는것입니다. 사실 연구개만 따로 움직일 필요도 없고, 잘 되지도 않습니다.
4. 소리내면서 연구개 움직이기
목이 막히지 않으면서 연구개 움직이기를 연습하려면 소리를 내면서 하면 좋겠죠? 근데 절대로 고음을 내면서 연습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감을 익히려면 중음에서 먼저 반드시 연습해야합니다. 그게 훨씬 빠릅니다. 목도 아프지 않고요.
중음에서 두성이 되면 고음은 아주 쉽습니다.
아~~~ 소리를 내면서 연구개와 혀안쪽을 힘줘서 내려보세요. 아~~~~를 내고있는데 어~~~~하는 소리로 변하려고 한다면 잘되는것입니다. 어~~가 되어가는 느낌이 나면 연구개를 확 내려서 약간 앵앵거리는 소리, 하지만 시원하게 소리가 나도록 해보세요. 코로 바람이 잘 들어가서 콧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콧 속에서 약한 진동이 느껴져야합니다.
처음엔 생각보다 힘을 많이 줘야합니다. 익숙해지면 멀리떨어진 근육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아주 편안한 상태로 소리를 낼 수 있게 됩니다.
5. 성급하게 컥컥 소리를 내면 안된다.
컥컥대는 소리는 연구개가 열릴랑말랑 할때 나는 소리입니다. 연구개가 덜 열렸을때 쎄게 바람을 내뱉으며 억지로 소리를 내려고하면 컥컥 소리가 납니다. 절대적으로 근육으로 목의 모양을 만든 후에 적당한 바람을 내뱉어야합니다.
트럼펫의 음정을 바꿀때 악기 모양을 손으로 바꾸고나서 바람을 불죠? 그것과 비슷합니다.
세팅->바람, 세팅->바람, 세팅->바람
이런식으로 단계를 짚어가면서 하는게 좋습니다. 처음엔 느릴 수 있으나, 연습이 충분히 되면 거의 동시에 세팅과 바람 내뱉기가 되어서 어떤 빠른 노래든 할 수 있게 됩니다.
6. 소리내면서 토해보기
물론 실제로 토하라는 것은 아니구요. 아~~~ 소리를 내면서, 연구개와 혀 안쪽, 즉 목구멍을 아래로 토한다는 기분으로 씰룩 씰룩 움직여보세요. 어느쪽 근육을 써야되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구역질 할땐 입쪽으로 토하죠? 그것을 방향을 좀 바꿔서 아래쪽으로 토한다고 상상해보세요. 너무 쎄게 확 토해버리지는 마시구요. 근육의 위치만 파악한다고 생각하면서 해보세요.
7. 고개가 잘 숙여지는지 확인해보기
근육들이 서로 당기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두성을 낼때는 고개가 잘 숙여집니다. 그냥 조금 숙여지는게 아니라, 팍팍 숙여지고, 오히려 고개를 드는게 힘듭니다. 두성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8. 코로 바람이 들어가는 통로 뻥 뚤리게 하기
소리가 시원하게 나오려면 연구개가 많이 열려야합니다. 그럼 코로 바람이 들어가는 통로가 동그랗게 뻥! 뚫리는 느낌이 듭니다. 그 느낌을 찾으려고 해보세요.
낮은음을 두성으로 부르시고 콧소리가 잘들리는 조용필씨를 모창하는것은 실제로 상당히 효과가 있을겁니다. 아무 생각없이 재미로 하는게 아닌, 4번의 훈련을 하면서 모창을 해보세요. 특유의 콧소리가 나면서도, 목으로도 소리가 나와서 얇지 않은 소리입니다.
너무 많이 흉내내서 목소리가 조용필씨처럼 될까봐 걱정할 필요는없습니다. 두성에 익숙해지면 음색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모창을 잘하는 것입니다.
10. 김동률 모창하기
김동률씨도 코로나오는 소리가 아주 잘들리는 보컬중에 한분입니다. 주의할점이, 보통 김동률씨의 묵직한 목소리를 흉내낸다고해서 목과 혀, 입모양등을 이용해서 목구멍을 넓혀서 중저음이 잘 울리게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 되더라도 코막힌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연구개를 포함하여 목구멍을 내려야 시원한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상상으로만 하지 말고, 실제로 노래를 들으면서 단순히 재미로 흉내내는 것과 진짜 비슷한것의 차이를 알아내려고 노력하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가수들의 노래를 귀로 많이 들어와서 익숙하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일반 사람의 목소리와 가수는 드라마틱한 차이가 있습니다.
가수의 노래에 대한 듣는귀의 기준이 훨씬 높은것이지요.
제가 생각할 수 있는 두성을 익히는 방법은 여기까지입니다.
설명이 어설프고 부족합니다만, "목구멍을 통째로 아래로 옮긴다"는 핵심을 파악하시면 분명 요령껏 잘 터득하실 수 있으시리라 봅니다.
두성의 효과와 활용법 정리:
1. 중저음 탄탄하게 내기
두성은 고음만 낼 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아닙니다. 중저음이 튼실해져서 귀에 더 잘들리고 꽉찬 목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2. 목이 쉬지 않는다
노래할때마다 목이 잘 쉬는 사람, 심지어 말할때마다 목이 쉬는 사람은 두성을 활용하면 엄청난 어드밴티지를 얻게됩니다. 목 안쪽 근육들이 훨씬 덜 무리하게 되어 목이 덜쉬게 됩니다.
3. 음이탈이 덜 난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음이탈이 훨씬 적게 납니다. 원래 음이탈이란게 연구개가 지멋대로 움직여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연구개 주변 근육이 무리하지 않도록 발성하면서 근육의 사용에 대한 연습을 해주는게 두성 발성이기 때문에 음이탈이 당연히 덜 나게됩니다.
4. 바이브레이션은 연구개로 하는것!
다른 바이브레이션도 있지만 연구개로 하는 바이브레이션이 정석입니다. 성악가의 바이브레이션 들어보면 뭔가 물렁뼈가 울렁대는 소리같지 않나요? 물렁물렁한 연구개가 울렁거리는 소리입니다.
두성을 연습해서 연구개가 펄럭펄럭~!! 자유자재로 되면 바이브레이션이 힘있고 존재감 있게 됩니다. 물론 바이브레이션 스타일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추가 : 이부분은 좀 명확하지 않은듯합니다. 연구개로 바이브레이션을 하는건 맞지만, 연구개를 내리는것과 바이브레이션을 하기 위해 진동을 시키는건 느낌이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추가 : 이부분은 좀 명확하지 않은듯합니다. 연구개로 바이브레이션을 하는건 맞지만, 연구개를 내리는것과 바이브레이션을 하기 위해 진동을 시키는건 느낌이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5. 고음 올리기
위의 방법을 훈련해서 중음으로 두성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대로 고음을 올리면 됩니다."
단지 파워를 더 들여서 말입니다.
고음을 올리려면 성대도 더 조여야하고 바람도 더 쎄게 나와야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힘이 더 들죠. 힘을 안들여야된다는 말이 워낙 많아서 오히려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힘은 많이 들이되, 목구멍을 내려서 힘이 잘 분산되게 하는 것입니다. 힘 안들여야된다는 말 하시는 분이 계시면 꼭 반박하시기 바랍니다.
올라가는 높이는 일단 전보다 1~2음은 기본으로 더 올라가게 되며, 소리도 더 깔끔합니다.
한계는 가성이 나오는 영역까지인데,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 가성 한계의 두세음 아래정도까지를 목표로 하고 나머지는 음색을 다듬는데 집중하는것을 권합니다.
6. 중저음에서 고음으로 점프하는 음처리
노래를 하다보면 갑작스럽게 높은음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정말 힘을 빡 줘야합니다. 어설프게 힘줘서는 고음이 깔끔하고 다이나믹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B.o.B의 Nothing on you를 들어보세요. 브루노마스가 후렴구를 부를때 점프 음이 많이 나옵니다. 고음 점프할때마다 파워를 지르는게 느껴질 겁니다.
소리를 한번에 분출하는 연습을 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연구개가 닫힌 상태(올라간상태)로 힘을 주게되면 큰일납니다. 그러면 단 몇초만에도 목이 쉬어버립니다. 그러니 중음에서 두성을 먼저 충분히 연습하신 후 고음을 하시기 바랍니다.
7. 말할때 목소리도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평소에 말소리가 잘 안들린다는 소리를 들으시는분은 말할때 두성의 노하우를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꼭 성우처럼 말하지 않아도, 평소보다 훨씬 튼실하고 잘들리게 되어 신뢰감있는 목소리가 됩니다.
진짜 하루만에 터득할 수도 있는 두성
두성은 터득하는데 오래걸리는것보다는 다듬는데 오래걸려야하는게 맞습니다.
대부분 두성 터득이 오래걸리는 이유는, 너무 추상적인 설명, 불필요한 개념을 집어넣어서 이해하기가 어렵게 만든 설명들을 듣고 연습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몇일, 몇주씩 연습해도 나아지지않고, 연습중에 목이 자꾸 아파져서 중단하게 되었다면 연습 방법에 의심을 가져볼만합니다. 무리한 고음으로 연습하지말고, 천천히 중음을 내면서 감을 익히면 됩니다. 그러면 고음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오류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오류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자료 감사 합니다~~^^
유익한 자료 고맙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참 좋은 자료네요. 공부하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참 귀한자료이내요
좋은글 잘고 갑니다 감사함다
좋은자료 감사 합니다~~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