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야생화
촬영일 : 2018. 06. 30.
촬영코스 : 죽령-소백산-고치령
소백산 자연이 많들어놓고 하늘이 키우고 있는 고목화분입니다.
덕다리버섯
큰까치수염
꽃창포
물레나물
박새
범꼬리꽃
일월비비추
- 비비추와 일월비비추의 가장 큰 차이는 꽃대에서 꽃이 피는 모양으로 꽃대가 올라와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꽃이 하나씩 피는 것은 비비추이고
- 꽃대의 끝 부분에 둥글게 꽃봉우리가 맺혀서 여러 송이가 한데 모여서 피어나는 것은 일월비비추이다.
일월비비추는 우리나라 전역의 산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긴 꽃대의 끝이 둥글게 꽃봉우리가 맺혀서 여러개의 꽃이 한꺼번에 달리게 된다.
꽃 봉우리를 맺은 모양이 비녀와 닮았다고 하여 비녀비비추라고도 하고 끝에 달린 꽃 봉우리가 방울을 닮았다고 하여 방울비비추 라고도 불립니다.
일월비비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도 둥글게 맺은 꽃봉우리가 둥근 달처럼 생겼다고 하여 일월비비추라고 한다네요.
키는 35에서 60cm 정도이고 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뿌리에서 모여난다.
잎은 넓은 달걀모양이고 심장저 또는 절저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고 엽자루는 길며 밑부분에 자주색 점이 있다.
잎의 중앙부분에서 길이 50에서 60cm 정도의 꽃대가 자라 그 끝에 꽃이 달리고 포는 타원형이며 자줏빛이 돈다.
꽃은 7월 중순에서 9월경에 피고 자줏빛이 돌며 꽃차례에 옆을 향해 달리고 꽃과 꽃 사이의 간격이 좁아 두상으로 달린 것 같다. 수술은 6개로서 꽃부리와 길이가 비슷하며 수술대는 위로 굽고 털이 없으며 암술머리는 둥글다.
간혹 흰색의 꽃을 피우는 개체들도 보인다.
열매는 9월에서 10월 경에 익으며 삭과로 털이 없고 종자는 편평하고 긴 타원형이며 흑색의 날개가 있다.
석잠풀꽃
속단
우산취나물꽃
하늘말나리
털중나리
초롱꽃
터리풀꽃
지리강활
* 지리강활은 산나물로 오인하기 쉬운 독초이다.
높이 1m 정도로 자라며, 여름에 흰 꽃이 겹산형꽃차례로 핀다.
산지에서 자라며 지리산과 덕유산 등지에 많이 분포한다.
지리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하여 지리강활이라고 부르며, 식용인 참당귀와 매우 닮아 개당귀라고도 한다.
나리꽃의 종류 및 구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