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공사로써 400만원(부가세포함) 들여 정화조 묻고, 집주변 배수위한 홈통 6개 설치했으며,
상수도 연결하고 미리 준비한 마사토로 물매잡기 위한 포크레인으로 평탄작업 등 외부공사 마무리중이다.
8시에 시작하여 하루종일 빠듯하게 마쳤다.
하수구는 PVC파이프로 하고, 배수로는 두터운 이중주름관을 설치하여 장비가 지나가도 끄덕 없도록 했다.
설비팀 역시 로하우홈에서 전문적으로 직영으로 운영하는 전문팀이다.
포크레인까지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여기서 잠깐 TIP하나
역시 모든 것은 전문적으로 책임시공하는 큰 기업에 맡겨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절감한 시간이었다.
그래도 남아있는 일들이 산재해 있다.
이를테면 현관입구 주변 화단 조성과 잔디 심고 담장석 쌓는 일도 남아 있고, 진입도로 확장하는 일도 남았다.
이 글을 읽은 분들께 적극 권장하고 싶은 것이 있다.
집지으실 때는 전원주택 전문기업에 맡겨라.
맡겨 놓으면 건축주 신경쓸 일 전혀 없어 부담감 가질 필요가 없네요.
오직 할 일은 오다가다 커피나 타 드리고(커피도 자기들이 다 준비해 옴)
고생한다는 말 한마디와 새참으로 젊은 사람들인 만큼
가끔 통닭이나 아니면 피자 사주면 아주 좋아라 합니다.
먹을 생수도 좀 준비해 두면 본인들이 커피를 직접 끓여 먹습니다.
집짓기전 주변에서 건축주가 직영으로 집 지으면 몇 천만원 벌수 있다는 이야기를 할 것이다.
그건 주먹구구식으로 했던 옛날 이야기 입니다.
지금은 컴퓨터 시대로써 한 치의 오차없이 정확히 과학적으로 집을 짓는 시대입니다.
눈대중으로 오랜 관행으로 집짓던 시대는 이제 갔습니다. 여러분!
절대 아닙니다.
돈 좀 아끼려다가 건물 망치고 속병나고 병들어 얼른 죽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집 지으면 십 년은 더 빨리 늙은다고 하는 데 말이죠.
그리고 집도 제대로 짓지 못할 뿐더러 공시기간도 언제 끝날지 모르며,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속은 속대로 다 터집니다.
한마디로 자재와 공사진행정도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사후 관리(하자보수 즉시처리)가 철저히 보장되는
전문주택기업에 맡기는 것이
행복한 집을 짓고 행복한 웃음을 가져오는 길임을 절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집짓고 좀더 편안하게 살려고 집지은 거 아닙니까
이웃마을 칫과의사 집은 지금 2년째 짓고 있는 데 속상해 죽는다고 합니다.
돈은 돈대로 푹푹 들어가는 데 진도는 나가지 않고 건축주 맘에 안들고 환장 하겠다고
직접 사모님과 우리집에 찾아와 이야기 하네요.
다른 집도 지을 때 공사중에 사람들이 방문합니까?
어쩔때는 계속와서 일을 못할때가 많습니다.
사실 시공사 측에서는 썩 반가와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어쨋든 오신 분들을 문전박대할 수 있겠어요.
뭐 대단한 집도 아닌데 그럴듯 조금 아름다운가 보네요.
커피나 음료수 드리고 집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해 드리고 있네요.
↘포크레인 작업중
↘정화조(10인용)묻고 상수도관 연결중
↘설비팀장이 직접 삽을 들고 열심히 하고 있다.
↘상수도 연결
↘정화조 설치 완료
↘배수로 홈통 설치(6개)
↘뒷문 옆에 허드렛 일 위한 수도설치
↘보일러 가동 위한 임시로 가져온 가스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