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etadahosi – ‘kimhi nu kho sati nāmarūpaṃ hoti, kiṃpaccayā nāmarūpa’nti?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yoniso manasikārā ahu paññāya abhisamayo – ‘viññāṇe kho sati nāmarūpaṃ hoti, viññāṇapaccayā nāmarūpa’’’nti.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etadahosi –
10)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보살 비빠씬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12.“비구들이여, 그러자 위빳시 보살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kimhi nu kho sati nāmarūpaṃ hoti, kiṃpaccayā nāmarūpa’nti?
‘무엇이 있으면 명색이 있고, 무엇을 조건으로 명색이 생겨나는가?’라고.
‘무엇이 있을 때 정신∙물질이 있으며, 무엇을 조건으로 하여 정신∙물질이 있는가?’라고.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yoniso manasikārā ahu paññāya abhisamayo –
그때 수행승들이여, 보살 비빠신은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비구들이여, 그러자 위빳시 보살은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viññāṇe kho sati nāmarūpaṃ hoti, viññāṇapaccayā nāmarūpa’’’nti.
‘의식식識이 있으면 명색名色이 있고, 의식을 조건으로 명색이 생겨난다.”라고.
‘알음알이識가 있을 때 정신∙물질이 있으며, 알음알이를 조건으로 하여 정신∙물질이 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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