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3(목)친교와 나눔
홍명희아녜스,어인례아녜스,
정명복소화데레사
갑자기 형제끼리 보고싶을때
전화가 있어서 좋다.
말하기 싫을땐
카톡이 있어서 좋다.
때로는 문자로
마음 가는대로 편지쓸 수 있어
아주아주 좋다.
우체통에서 편지 꺼내 읽던
옛시절..추억으로만 남고
이젠 즉석편지 시대가 되었으니
그런대로 예나 지금이나
기쁨을 느끼는 방법만 다를뿐..
만나는 장소는 [프라움]..
셋이 약속하고
한명이 깜짝 나타난 날..
그런대로 날씨와 공기온도가
더욱 기분을 띄워준다.
맛난거 같이먹고,
옆에 악기 박물관도 들러
맘껏 구경하고,
떠들고, 이야기하고..
아름다운 동행이 이런것이겠쥬?!!
하늘은 우리를 보고,
우리는 하늘을 본다.
하늘이 나를 닮은거니,
내가 하늘을 닮은거니?
참으로 자연안에 계신 하느님은
신비로운 중개인이다.
소통 문을 열어주고 또 닫아주기도 하고
때로는 떠들게 하고 가끔은 침묵하게도 하고..
악기박물관에서 피아노의 옛 전신들도
보고 악기역사도 읽어볼 수 있었다.
10.14(토)-15(일) 청년담당연수교육
전국,지구 청년담당연수교육에
박근선 아오스딩님이 다녀왔답니다.
연수 일정표대로 진행.
경기지구에서 3명이 참석하였고,
즐거운 레크레이션시간에
함께 노래도 부르고..
즐거운 연수였다고 합니다.
양평콜베형제회를 위해
이모저모 생각하고 연구하며
청년으로서의 성인의 정신을
되새겨 본다는점에서
의미있는 연수였을꺼 같습니다.
양평청년담당 쵝오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청년나이 40-75세 인거 아시죠?
우리모두 청년이니 걷고 뛰고
달리는 영적인 청년이
되어 보기로 해요..
10.27(금)환자방문 위로기도
형제회원중 이명순에스텔님이 사고로
입원중이라 잠시 방문했다.
이야기 나누는 중에 용문구역장님
가족(최완순안젤라.임철영요셉)이
아픈몸을 뒤로하고 방문하여
함께 기도했다.
형제들의 기도가 더큰 특효약이되고
마음의 평화가 치료환경에 투입된다.
자매님의 입에서 감사의 언어가
연속터진다..
♡함께기도하기♡
■10.22(일)용문구역
이명순에스텔자매님.
트레카로 일하다 굴러서
갈비 5개가 나갔답니다.
움직이지 못한채 병원입원중.
현재 약간의 거동이 가능해져
조심스레 치료중.
(양평병원)
■미사구역 권동순프란치스코님.
건널목 통행 대기중에 발생한
사고로 인해 10.27(금)손목
수술완료(강동 경희대병원)
수술후 퇴원하여 현재
외래 진료받으며 치료중이라고
소식 전해드립니다.
■옥천구역 곽은주마리아님
23.11.1병원입원하여 오늘
눈수술 잘완료하고 회복중입니다.
두달의 재활기간 잘이겨내시고
정상회복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아픔과 고통중에 계신
고월순루시아.이병란스텔라.
채희용요셉님을 위해서도
마음모아 기도해 주시길..
치료받는 이와
치료하는 의사.
지켜보는 가족들에게
용기와 힘을주소서.
모든 손길에 주님의 은총
을 청합니다.아멘
10.28(토)-29(일)전국 양성담당 연수
강의1.가경호 프란치스코OFM.
"프란치스칸 성소의 강화"
강의2 이현주카타리나OFS.
"영속적 양성의 미래 방향"
강의3.박장원 필립보신부 OFM.
"재속프란치스칸 성소 실천의 기쁨"
이라는 각 강의 주제로 꽉 찬 연수가
진행 되었어요.
29일 아침엔 매봉산 전망대까지 등산하는
기쁨도 누렸답니다.
성프란치스코 성인과 성녀클라라 유해실도
잠깐들러 기도하게되어
가슴이 뭉클했어요.
프란치스칸의 삶은, 회개의 나날이어야 하며.
회개 실천의 열매는 참 많아요.
🌹자유,평온,즐거움과 기쁨,빛남,
이해,감사,건강,행복과 축복,만사형동 등.
양평콜베형제회 은경축소식과 사진을 보니
미사를 하고 갈껄..하고 쬐금은
아쉽 & 후회도 했답니다.
전국연수는 처음이라서 시간을 엄수하고 싶어
양성교육(지원반)후 바로 부르릉 달려갔죠.
전국에서 120명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연수를 잘하고 왔습니다.
얻어진 자료나 내용들을 메모하여
초기 양성교육에 활용하고자 합니다.
공동체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김영숙글라라 양성담당님 글 -
위 사진 좌측부터
윤종태 예로니모(수프)
권영아프란치스카(수안)
박규태 베드로(평택)
김문자율리아나(분당)
최성신(경기지구봉사자,양성대행)
김승희크리스티나(안산)
박완자로사(판교)
양미순베로니카(과천)
권용숙체칠리아(용인)
서효영레지나(수지양성교사)
김영숙글라라(양평)
*양성봉사하시는 분들 위해 기도로 기억하기..
성소의 기쁨이나 사랑의 실천은
내가 만들어 가는중에
샘물처럼 솟아남을 생각해 봅니다.
평의원및 양성교사,각 구역장,모든회원들
각자 많은 봉사와 희생을 아끼지 않으며
형제회를 위해 연구하고 움직이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풍성합니다.
전회원들이 감사와 기도로 협력하며,
다정한 언어로 서로 격려하여,
함께가는 공동체의 연대감이 날로
굳건해집니다.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아멘
양평콜베형제회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