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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창작 게시판 (상록수필문학회 회원) 만우절 날 있었던 일
구름(김병우) 추천 0 조회 176 19.04.03 11:3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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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4.03 13:31

    첫댓글 읽으면서 너무 놀라 가슴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두분 부디 건강하십시요.

  • 19.04.03 20:56

    신혼초 만우절에 일어난 불의의 사고을 읽으며 저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만우절 거짓말이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도 총각시절 연탄까스로 죽음의 문턱까지 가 본 경험이 있습니다. 신혼초 액땜을 했으니, 한 평생 건강과 행복은 보장될것 같군요. 만우절에 격은 가슴두근 거리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4.03 23:34

    신혼초에 일어났던 만우절 연탄가스 중독사고는 평생 잊지못할 일이었겠습니다. 저도 숙직을 하면서 방으로 연탄가스가 들어와 정신없이 머리가 어지러웠던 일이 생각납니다. 젊은 시절 좋지 않은 일을 겪었으니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실것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04.04 05:39

    큰일 날 뻔하셨네요. 저도 자취하던 아이가 학교에 오지 않아 집에 가보니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정신을 잃고있던 학생을 발견한적이 있었어요. 가스중독사건이 두분 애정을 더 돈독히게 해주신건 같습니다. 잊지못할 만우절 사건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 19.04.04 07:47

    생각도 하기 싫은 불의의 사고, 그래도 별 일 없이 지나갔으니 그런 다행이 없습니다.
    우리네 삶에 그런 절박한 상황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 19.04.04 20:21

    저도 만우절에 큰 사고를 겪은 경험이 있습니다. 만우절에 일어난 사고는 더 원망스러웠습니다. 만우절인데, 왜 이 사고는 만우절이 아닌가 하는 엉뚱한 원망이 들기도 하고.. 해서.. 인가 봅니다. 잊을 수 없는 만우절에 있었던 사건을 실감나게 그려 주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4.05 13:14

    영화의 한 장면처럼 조마조마했습니다. 만우절이어서 기억되는 일이 아니라 그런 큰 사고가 4월 1일에 있었으니 어쩌면 만우절의 트라우마가 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04.05 23:34

    어려운시절 만우절에 큰일 날뻔한 일을 겪었습니다. 얼마나 놀랬을까? 평생 아픈 기억으로 남을 일입니다. 대다수 가정에 연탄을 사용했던 그 시절에는 겨울철이면 신문에 심심찮게 실렸던 일입니다.조상이 돌봤다는 말이 헛말이 아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머니께서 손자를 사랑하는 맘이 꿈에 나타나셨어 구해 주셨네요. 이런 꿈을 과학적으로는 어떻게 증명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큰 일을 당해서 평생에 한번 놀랄일을 당했으니 평생 그런 큰 일은 없을 겁니다.

  • 19.04.07 22:42

    할머니께서 선몽을 하셔서 두 분이 살아나셨네요.
    옆방에 계시던 분의 만우절과 연관짓지 않은 판단이 천만다행입니다.
    만우절의 선물이라고도 생각됩니다.

  • 19.04.09 01:14

    만우절에 지어낸 이야기는 아닐테고. 당시에 연탄까스 중독 사고가 많았습니다.천만 다행이란 이런 때 적합한 말입니다. 실감나는 얘기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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