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여행> 시원한 계곡물로 외국인 미녀도 반해버린 호남의 금강인 강천산군립공원
순창에 있는 강천산군립공원은 계절마다 산의 경관이 변해서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고 있다. 특히 여름에는 강천산 계곡물이 시원하고 깨끗해서 물놀이하러 친구나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고 있다. 신록이 푸른 강천산 웰빙 산책로를 걸어가고 있는데 외국인 미녀들이 계곡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다.
시원하게 보이는 병풍폭포 강천산 병풍폭포는 도선교를 지나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폭포의 웅장함에 관광객들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병풍폭포는 폭포가 두개가 나란히 있는 폭포인데 큰 폭포 높이는 40m이고, 물의 폭은 15m이다. 물이 떨어지는 낙수량은 분당 5톤이라고 하니 엄청난 규모의 폭포이다. 큰 폭포 옆에 있는 작은 폭포 높이는 30m이고, 물의 폭은 5m이다.
강천산 연리목 시원한 계곡물을 보면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연리목은 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의 몸통이 한 몸이 된 것을 연리목이라 한다.
달콤한 대화를 나누면서 웰빙산책로를 친구끼리 걸으면 이렇게 사이가 좋아진답니다. 손잡고 걸으면 사랑도 싹튼다고 하여 러브산책로 라고도 한다.
병풍폭포와 구장군 폭포 사이 2.5km 구간은 황토로 만들어진 웰빙 산책로이며 많은 관광객들이 발지압 효과를 보기 위하여 이용하는 보행로이다.
맨발로 걸으면 이런 곳이 좋습니다. 강천산에 방문하며는 꼭 맨발로 걸어보세요.
병풍폭포의 웅장함을 뒤로한채 구장군폭포를 만나러 발걸음을 재촉한다. 강천산 군립공원으로 걸어 가다 보며는 곳곳에 폭포가 많다. 이 폭포 밑에는 연못가에 많이 있는 노랑꽃창포가 자라고 있다.
시원한 계곡물로 빠지고 싶은 심정이다.
강천산 현수교 전망대에서 바라 본 현수교 모습이다. 현수교 중간에서 밑으로 내려 보며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아찔 할 것 같다.
강천산 현수교를 지나 가면서 주변 풍경을 한참 바라보고 다시 내려와서 밑에서 현수교를 보니까 또 다른 풍경이 아주 멋이 있다. 강천산의 푸른 숲과 맑은 하늘이 어우러져 빼어난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다리 위를 걸어가고 있는 엄마와 아기 모습이 너무 멋이 있다. 이 다리를 지나가며는 강천산 부도군으로 갈 수 있다.
강천산 부도군
강천산 부도군으로 가는 다리에서 바라 본 폭포와 주변 풍경
강천산 계곡....어떠세요. 걸어가다가 계곡물속으로 풍덩하고 빠지고 싶죠^^^ 강천산 푸른 숲과 시원한 계곡은 전국적으로 뛰어나서 호남의 금강으로 불리고 있다.
외국인 미녀들이 대신하여 물속에서 시원하게 수영을 하고 있다. 시간이 충분하였으면 같이 수영을 하고 싶은데.... 아쉬움을 뒤로 한채 구장군폭포로 걸어 가 본다.
강천산계곡 중에서 가장 깊고 용에 대한 전설이 있는 용소이다.
강천산에 있는 강천사 일주문을 지나갑니다. 강천산 군립공원은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있으며,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과 수십 리에 이르는 깊은 계곡 등으로
1981년 1월 7일 국내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강천산은 광덕산과 산성산과 맞닿아 있으며, 특히 호남의 금강으로 불릴 정도로풍광이 뛰어나 사시사철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천사 가기전에 있는 사랑과 행운을 기원하는 돌탑을 쌓은 곳이다. 얼마전에 비가 많이 왔는데도 돌탑이 넘어지지 않고 멋있게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정성을 다하여 쌓고 소원을 빌어서 그런지 돌탑이 무너지지 않고 늘어 나고 있다.
강천사 앞에 있는 절의탑
순창 삼인대
드디어 구장군폭포에 도착했다. 구장군폭포는 기암괴석 사이로 굽이쳐 흘러 내리는 두 줄기의 폭포는 높이가 120m로 신의 조화로써 어우어진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남금석과 여근석의 조화로운 형상을 찾아 볼 수 있다.
순창 강천산 구장군 폭포는 옛날 마한시대 혈맹을 맺은 아홉명의 장수가 전장에서 패한 후 이 곳에 이르러 자결하려는 순간 차라리 자결할 바에는 전장에서 적과 싸우다 죽자는 비장한 각오로 마음을 다지고 전쟁에 나가 승리를 거두었다는 아홉장군이 전설이 서린 곳이다.
구장군폭포를 구경하고 돌아 오는 길은 웰빙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면서 흙의 자연스러운 느낌과 발바닥의 지압 효과를 느끼기 위하여 신발을 벗었다.
이 외국인들 반가워서 인사를 했더니 뒤를 돌아 보면서 인사를 하고 떠나 간다. 강천산 극락교 아래에 있는 용소 아래에서 수영을 했던 그 외국인 들이다. 외국인들도 한국을 방문하여 호남의 금강이라는 강천산군립공원을 방문해 주었으니 고국에 돌아가며는 좋은 추억거리를 얘기해 줄 것이라 기대해 본다. 외국인들도 맨발로 웰빙산책로를 걸어 가고 있다.
아기를 옆에 두고 한가롭게 쉬고 있는 엄마 모습이다. 엄마도 피곤해서 쉬고 있는 줄 알았는데 스마트폰으로 무엇인가를 검색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산속에서도 자유스럽게 인터넷을 할 수 있으니 대한민국은 IT강국이라는 새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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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모실의 여행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모실
첫댓글 시원한폭포 계곡, 푸른 숲 자연이 주는최고의 휴식공간이죠
시원한 폭포 올여름 휴가는 이곳으로.. 고고고..
외국인이 물놀이 하는것 보고 같이 뛰어들어가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