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산조단소의 치명적 약점이 높은 태 음정이 낮게 나올 확률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는 악기 길이가 정악단소보다 짧다보니 생긴 것으로 추측됩니다. 악기 길이가 짧다보니 배음관계가 음향상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이러한 제작상 난제 때문에 잘 알려진 제작자의 악기마저도 이 문제를 넘기가 힘듭니다. 조용히 기다리면서 좋은 악기가 나타날 때까지 섭렵한다는 마음으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혹 만의 하나 제가 좋은 물건 만들게 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하나 더 산조단소 높은 태는 음이탈 자주 납니다. ㅠ
어쩌면 산조 단소의 음정과 삑사리(?) 등의 문제는 앞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자연물인 대나무보다는 인공 재료가 외려 정확한 음정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재료와 내경 & 두께 그리고 지공 간격을 인위적으로 조합한 다음 악기를 만들면 정확한 음정의 악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엔 정해진 제원 대로 악기를 생산하면 됩니다.
첫댓글 산조단소의 치명적 약점이 높은 태 음정이 낮게 나올 확률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는 악기 길이가 정악단소보다 짧다보니 생긴 것으로 추측됩니다. 악기 길이가 짧다보니 배음관계가 음향상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이러한 제작상 난제 때문에 잘 알려진 제작자의 악기마저도 이 문제를 넘기가 힘듭니다. 조용히 기다리면서 좋은 악기가 나타날 때까지 섭렵한다는 마음으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혹 만의 하나 제가 좋은 물건 만들게 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하나 더 산조단소 높은 태는 음이탈 자주 납니다. ㅠ
그렇군요 시간을 가지고 골라봐야하겠습니다
저는 높은 태 음정이 잘 나오는 대신 높은 황 음정이 높아서 C본청으로 연주할 때 음정이 아주 고역입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려야되는 것 같습니다 산조단소는. 지공이 5개밖에 없다보니 음정조절하기가 여간 쉽지 않은거같아요
어쩌면 산조 단소의 음정과 삑사리(?) 등의 문제는 앞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자연물인 대나무보다는 인공 재료가 외려 정확한 음정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재료와 내경 & 두께 그리고 지공 간격을 인위적으로 조합한 다음 악기를 만들면 정확한 음정의 악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엔 정해진 제원 대로 악기를 생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