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세기의 작곡가
세계의 유명한 작곡가 40명을 선정하여 주요작품과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자료가 필요하신분은 참고하시고 후기를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비발디 : Antonio Vivaldi, 1678~1741, 이탈리아
비발디는 1678년 3월 4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태어나 1741년 7월 28일 빈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산마르코 대성당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아버지에게서 바이올린을 배웠다. 1703년 사제가 되었으나, 지병 때문에 미사를 접전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음악 학교에 바이올린 교사가 되었다. 그는 현악기의 명인이였던 만큼 현악기를 위한 협주곡을 많이 작곡하였는데, 작곡가 자신이 손수 음악의 내용을 설명한 소네트(단시)가 달려있고 충실하게 작품을 묘사하기도 하였다.
그의 작품은 완벽에 가까운 형식인데 그중 바이올린 협주곡과 바이올린 소나타는 가장 유명하게 지금도 많이 연주되고 있다.
( 주요작품 )
○ 플롯 협주곡 제2번 Op.10-2 ‘밤’
○ 플롯 협주곡 제3번 Op.10-3 ‘홍방울새’
○ 합주 협주곡 제6번 Op. 3-6 ‘조화의 영감’
○ 바이올린 협주곡 Op.8-1~4 ‘사계’
2. 바흐 :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독일
바흐는 1685년 4월21일 독일의 아이제나흐에서 출생하여 1750년 7월 28일 베를린에서 사망하였다.
아이제나흐는 중부 독일의 튀링켄이라는 소도시로 J.S바흐의 생가는 저명한 음악가가 200년에 걸쳐 50명이나 나온 명문 집안이다.
바흐는 15세가 채 못 되어서 아버지를 여의고 형 밑에서 자랐다. 그는 깊은 신앙적 뒷밭침과 함께 근대적인 시민정신에 입각한 대담하고 호기로운 인간성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서양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우고 있으며 바로크 음악의 최후의 완성자 이기도 하다. 그의 풍부한 멜로디와 절묘한 대위법의 취급에 의해 한없는 아름다움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 기교의 밑바닥에는 종교적인 신념이 깃들어 있다. 그의 평균율 클라이어곡집은 음악의 구약성서라고 불리고 있으며 음악 교재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주요작품)
○ 관현악 모음곡 제2번 B단조
○ 부란덴부르크 협주곡
○ 바이올린 협주곡 제 2번 E장조
○ 이탈리아 협주곡 F장조
○ 토카타와 푸가 D단조
○ G선상의 아리아
○ 마태 수난곡
3. 헨델 : Georg Fridrich Handel, 1685~1759, 독일
헨델은 1685년 2월 23일 독일의 할레에서 태어나 1759년 4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버지는 할레의 의사로서 약국과 병원을 경영하였다.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였으나 부친은 음악을 못하게 하고 법률 공부를 하게 하였는데 부친의 희망에 따라 할레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였지만 함부르크 극장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음악가가 될 것을 결심하였고 런던을 중심으로 오페라 작곡가로 활약하였다. 그는 독일 음악가이면서도 영국이라는 근대 사회에서 활약을 하였기에 현실적이고 극적이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다. 그는 감성적으로 멜로디를 바탕으로 하여 웅장하고 상쾌한 음악을 창조 했다고 할 수 있다. 백절불굴의 투지와 정열적이고 강하나,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 이였다. 따뜻한 인간미는 그 인격의 반영이라고 할 것이다.
(주요작품)
○ 관현악곡 : 수상 음악
○ 관현악곡 : 왕궁의 불꽃놀이
○ 관현악곡 : 알랙산더의 향연
○ 오라토리오 : 메시아
○ 오라토리오 : 이집트의 이스라엘인
4. 하이든 : Franz Joseph Haydn, 1732~1809, 오스트리아
하이든은 1732년 3월 31일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1809년 5월 31일 빈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목수 일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1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나 6세 때 음악의 재능을 인정받아 숙부인 프랑크에게 교육을 받았으며, 성슈테판 성당의 성가대에서 바이올린, 피아노, 오르간을 배웠다.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그는 기악곡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다 옥스퍼드대학에서 음악박사학위를 받았고 영국에서 그의 성공은 대단했으며, 그의 이름이 온 세상에 알려지면서 수입도 많아 여생을 행복하게 지냈다. 그는 화성적인 단선율 음악구성에 크게 성공했고, 교향곡에 관해서는 바로크로부터 전고전파에 이르는 여러 양식을 시도하면서 독자적 교향곡 양식을 모색 하였으며, 하이든 음악의 총결산이라고 할 만한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사계를 발표하여 대 작곡가의 명성을 높였다. 모차르트, 베토벤과 함께 고전시대의 황금기를 이루었으며, 현대에 와서 종교음악 및 오페라 작곡가로도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작품)
○ 교향곡 : 잘로몬
○ 교향곡 : 놀람
○ 교향곡 : 군대
○ 교향곡 : 시계
○ 교향곡 : 런던
○ 첼로 협주곡
○ 현악 4중주곡 제 6번 D장조 Op.64-5 “종달새”
○ 서곡 : 봄의 기다림
5. 모차르트 :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오스트리아
모차르트는 1756년 1월 27일 오스트리아 찰츠부르크에서 태어나 1791년 12월 5일 빈에서 세상을 떠났다.
음악가 아버지의 막내아들로 태어났으며 3살 때부터 음악의 신동이라 불릴 만큼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다. 글자를 쓰기전에 먼저 작곡을 한 천재였다. 그의 음악은 고귀한 기품을 지니고 있으며, 동심에 찬 유희와 색채 그리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창작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작품은 100여곡으로 인류에게 귀중한 재산을 남겨 주었고 음악의 에센스라 할 정도로 그의 선율은 아름답고 풍부하다. 그러나 때로는 음악 밑바닥에는 애수가 흐르고 있음도 알수가 있다. 그의 나이 36세로 짧은 생애를 마쳤지만, 하이든과 더불어 빈 고전파의 대표적인 작곡가로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주요작품)
○ 교향곡 : 41번 쥬티퍼
○ 오페라 : 돈지오반니 중 세레나데
○ 오페라 : 마술피리
○ 서곡 : 피가로의 결혼
○ 서곡 : 마적
○ 서곡 : 클라리넷 협주곡
○ 서곡 : 플롯협주곡
○ 서곡 : 봄의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