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성흥산성 사랑나무와 워킹페스타 걷기대회🍁🍁
일년에 단하루 열리는 부여 백제 역사 유적지구 걷기대회 입니다.(11/2토)
부여10경중 4군데를 볼 수 있는 (주)여행자클럽 단독 여행상품입니다.
<2019 제3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행사에 산악인 엄홍길 대장도 참가한다고 합니다.
화창한 가을날 , 함께 걸으면서, 부여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사랑이 피어나는 성흥산 사랑나무
성흥산성에 위치(해발 약240m)한 이 느티나무는 가지가 하트모양 절반을 닮아서 사랑나무라 불린다. 사랑나무는 멀리서도 눈에 잘 띠어 성흥산의 상징이 되는 나무이다. 키22m, 가슴직경 125cm, 수령 400여년 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 나무 옆에 서면 임천면은 물론 논산, 강경, 익산, 서천이 한눈에 보이고 날이 좋으면 익산의 용화산과 장항 제련소까지 바라볼 수 있다.
백제의 역사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소나무숲, 부소산(부소산성)
소산(扶蘇山)은 부여읍 쌍북리, 구아리, 구교리에 걸쳐 있는 해발 106m 고도를 가진 부여의 진산이다. 평지에 돌출하였으며, 동쪽과 북쪽은 가파르고 백마강과 맞닿았다. 부소산의 산 이름은 『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에 처음 선보이며, ‘부소(扶蘇)’의 뜻은 백제시대 언어로 ‘소나무(松)’의 뜻이 있어, 부소산을 ‘솔뫼’라고 보는 학설이 유력하다.부소산은 평상시에는 백제왕실에 딸린 후원 구실을 하였으며, 전쟁때에는 사비도성의 최후를 지키는 장소가 되었던 곳이다. 부소산 내에는 군창지, 낙화암, 백화정, 사자루, 삼충사, 서복사지, 영일루, 고란사 등 여러 유적과 유물들이 산재해 있으며, 역사성과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산이다
정림사지 5층석탑
정림사는 백제 성왕이 538년 사비성(부여)으로 도읍을 옮길 때 건축한 백제의 대표적인 사찰로 왕궁 정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정림사지 절터 한가운데 자리한 정림사지5층석탑은 높이가 8.33미터의 결코 작지 않은 탑으로 탑신부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세워 민흘림기법을 적용하여 상승감을 보여주는 등 장중하면서 부드럽고 육중하면서 단아한 세련된 백제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백제계 석탑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준다.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인공연못 궁남지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삼국사기』에 “백제 무왕 35년(634)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方丈仙山)을 상징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로 보아 이 연못은 백제 무왕 때 만든 궁의 정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연못의 동쪽 언덕에서 백제 때의 기단석과 초석, 기와조각, 그릇조각 등이 출토되어 근처에 이궁(離宮)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출발:11월2일(토, 단 하루)
🍍일정:광화문역(06:30) / 양재역(07:00)
부여 성흥산성 사랑나무 산책
부여 구드레돌쌈밥 점심식사(제공식)
부여 워킹페스타 in 백제 트레킹(5.1km, 약4시간)
(구드레나루터-부소산성-정림사지-궁남지)
🍍회비:46,000원
🍍제공:왕복교통비, 아침떡, 중시, 안내비
🍍준비사항:등산화, 스틱, 간식, 생수 등
🍅문의및 예약
:02-2277-5155
🍅여행자 클럽 홈페이지
:http://tc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