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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를 시작하며 벌써 1학기가 지나서 2학기가 됐다.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다. 되게 이 6학년을 보낸 것 같지 않고, 이제 6학년에 들어갈 것만큼 모든 것이 새로운 것 같다. 그리고 6학년 생활이 되게 생각보다 쉽다. 선생님의 성격이 좋으셔서 그러는 것 같 다. 친구들이 너무 좋고 그래서 1학기를 무사히 잘 마친 것 같다. 이제 2학기를 시작하는데 1학기 때처럼 수업시간에 집중도 하고, 공부도 잘해서 중학교에서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한번만 100점을 맞아서 외식도 하고 재밌는 6학년 2학기를 지내고 싶다. 이제 나도 곧 있으면 중학교를 올라가는데 초등학교 마지막으로서 정말 재밌게 2학기를 지내고 중학교에 가면 공부도 많이 해야 되서 놀 시간이 많이 없어지는데 미리 많이 놀아야겠다. 2학기도 무사히 잘 보내야겠다.
야구 역시 1등은 삼성이 됐다. 오늘 NC가 져서 너무 행복하다. 이제 한번만 더 우승하면 국내 KBO 최초다. 한화는 KT한테 져서 아쉽게 SK가 5위가 됬다. 오늘도 당연하다는 듯이 티볼을 했다. 오늘은 나에게 대기록이 있었다. 바로 사이클링 히트다. 난 이제 자신있다. 칠때마다 3루타 코스로 갔는데 일부러 1,2루 까지만 갔다. 이젠 야구보다 티볼에 더욱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1반이 우리를 라이벌 팀으로 뽑았다. 4반한테 졌지만 다음에 할때는 훨씬 더 열심히 할 것이다. 이제 경기를 한번 해 봤으니 적응도 됬다. 티볼 했을때 수비도 잘해서 오늘 성적에 만족한다. 나는 유격수나 2루수를 보고싶다. 좌익수는 공이 날라오지 않아서 내 실력을 보여 주지 못했다. 그때도 선생님이 오시기 전에 수비 연습 할때 잘 했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한화는 내년에 기대를 해봐야겠다. 삼성 화이팅! 2반 화이팅!
제주도 다녀와서 초등학생 처음으로 2박3일이라는 긴 여행을 간다. 더좋은 것은 제주도 라는 것이다. 아침부터 비행기를 탈 생각에 긴장했다. 내 모둠과 같이 지하철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갔다. 탈 비행기는 진에어 비행기 였다. 진짜로 모두다 청바지를 입고 있어서 놀랐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점심을 먹고 수목원 테마 파크를가고, 승마체험도 하고, 레일 바이크도 탔는데 걷는것 보단 타는게 더 재밌었던 것 같다. 숙소를 가서 자유시간을 가지고 있다가 심인혜 외삼촌이 치킨을 사주셔서 먹었다. 그런데 치울때는 너무 힘들었다. 다음날에는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감귤체험을 했다. 솔직히 성산일출봉은 힘들어서 자세히 보진 못했다. 점심을먹고 메이즈랜드로 갔다. 나랑 재원이는 무조건 오른쪽으로 갔는데 지름길로 바로 돌미로로 가서 도착했다. 만장굴은 신기하고 힘들었다. 밥을 먹고 가장 기다리고 있던 레크레이션을 했다. 준비한 장기자랑도 하니 좋았다. 다음날도 많은 일을 하고 집에 돌아갔다.
우주에 대한 이야기 요즘 우주에 대한 것들이 많아지고 있다.책,영화,만화 등이있다.우주는 빅뱅이 일어나서 생겼다는 이론이 있는데 정말 신기한것같다. 우주안에 있는 많은 행성들중 가운데 지구안에 아시아라는 대륙안에있는 대한민국 서울시 강서구 가양1동 한강월드메르디앙에 존재할수 있는게 우주의 한점으로 시작됬다는게 솔직히 믿기진 않지만 이렇게 잘 살고 있어서 행복하다.그리고 과연 우주안에 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 궁금하다.그러고보면 우주에대한이야기가 우리 인간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연관이 있다.종교적으론말고 과학적으로는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빅백이론으로는 점하나가 폭발하여 팽창됬다고 하는데 그러면 애초부터 점하나의 생명체가 있었어야 확실하다고 본다.이렇게 우주의 신기한 것들도 많고,궁금한것도 많아서 관련된 책들이나 기사를 봐야겠다. 나중에가보면 알겠지만 나의 생각은 빅뱅이론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가장 빨리 알아내야겠다.
우리반 5대 사건 첫번쨰 사건은 이상만 성생님을 선생님으로 만난 것이다. 선생님은 잘생기시고, 기타도 잘치셔서 멋있으시다. 이 첫번쨰 사건이 가장 의미가 있다. 내가 6학년 2반이 된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두번쨰 사건은 제주도로 교육여행을 갔을때 레크레이션 장기자랑에 선생님도 같이 우리와 춤을 춘 것이다. 선생님도 부끄러워서 안 하실 줄 알았는데 춰 주신게 너무 고마웠다. 세번째 사건은 요즘 티볼이다. 매주 화요일마다 선생님이 지옥 훈련을 시켜부신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힘들겠지만 그래도 연습을 해서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 네번째사건은 에버랜드애서 선생님도 같이 놀이기구를 타신 것이다. 그때는 되게 재밌고 신났었다. 마지막 다섯 번쨰는 6학년2반이다. 우리 6학년 친구들과 선생님이 6학년2반에서 함께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사건인것 같다. 졸업도 얼마 남지 않아서 너무 아쉽다.
6학년을 마친 소감 벌써 6학년이 끝나간다. 일단 너무 아쉽다. 그래도 초등학생으로 살아온 6년이 절대 후회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정말 아쉽고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6학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너무 시간이 빨리갔다. 시간은 시작할떈 길어보이지만 지나면 짧아보이는 그런 힘이 있다. 너무 아쉽다. 6학년 끝나기 전에 티볼 우승 한번하고 가도록 연습 좀 해야겠다. 타격폼을 바구니까 요즘 공이 뜨기 시작했다. 이제 힘으로 밀어부치면 홈런 가능성도 있다. 꼭1반은 이길꺼다. 요즘 우리반이 실책도 꽤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제발 결승만큼은 잘했으면 좋겠다. 여태동안 6학년을 할때가 가장 재밌었따. 너무 아쉽고 그냥 6학년을 한번 더 하고 싶다. 그런데 아쉬운점은 내가 4,5반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도 남자 선생님이랑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해보니까 너무 좋다. 친구들에겐 여태까지 같이 있어줘서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고 잘못한 점 고치게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전해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