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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신정동(新亭洞)-신흥과 소정의 이름을 따 신정리라 함. ◈삼신(三新)-신정동 동북에 있는 마을. 삼산, 신정 사이가 된다. ◈월평(月坪), 원당동, 팔등(八登)-월평은 월진(越津)이 변한 것인데 태화진(太和津)을 건너 닿는 곳이기 때문이다. 팔등촌에는 조선 때 관영 여관이라 할 원(院)을 두었다고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다. ◈봉월(峯月), 봉월동-은월봉이 동남 구릉 지대에 자리 잡았다. ◈신흥(新興)-해방후에 일본, 만주로부터 들어 온 사람들이 당국의 알선으로 130여호를 지어 입주 함. ◈소정(蘇亭), 소정동-신정동의 원 마을. ◈대밭골-방송국 남쪽의 마을. 대밭이 있었다. ◈은월봉(隱月峯)-울산 팔경의 하나. 남간 12봉의 맨 끝봉우리. ◈남산-봉얼 남쪽에 있는 산. 남산사(봉월사)가 있다. ◈화리고개, 하릿고개-신정동에서 청량면 덕하로 넘어가는 고개 ◈원당(院堂)-월평에 있는 못 ◈새못-봉월 동쪽에 새로 막은 못 ◈날못-물을 빼면 날(하루)만에 바닥이 드러났는데 메워서 시청 청사를 지었다. ◈은월사(隱月寺)-김해김씨의 사당. 김유신(金庾信)장군과 그의 아버지 서현(舒玄),할아버지(武力)을 모셨다. ◈이휴정(二休亭)-이동영(李東英)남산사 어귀 태화강 가에 세워(李美亭)이라는 현판을 붙였는데 이듬해 어사 박세성(朴世城)이 (李休亭)이라고 개명함. ◈태화루(太和樓)-신라 자장율사가 세운 태화사의 누로서, 조선초 권근(權近)이 중수하고 성종때에 서거정(徐居正) 손질하여 (太和樓)라는 현판과 기(記)를 써서 붙였다. 본래의 태화루는 태화강 황룡연(黃龍淵)북쪽 벼랑 위에 있었다 한다. ◈용연사(龍淵祠)-태화강 황룡연 위에 있던 사당. 충숙공(忠肅公) 이예(李藝)를 모셨다. 부사(府使) 권상일(權相一)이 고을 사림(士林)들과 함께 창건. ◈장춘오(藏春塢)-양지발라 봄날씨처럼 따뜻하다. ◈신정동의 수혈석실분(竪穴石室墳)-낙동강 연안에 산재하는 석관묘가 아니고 드물게 보이는 석관묘 즉 석상분(石箱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