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축산/영취산(靈鷲山) 산행
영취산은 창녕의 명산 화왕산과 관룡산에 인접해 있어 기가 막힌 주변 조망을 자랑하며, 한동안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도 인근 화왕산과 관룡산의 위세에 가려 숨어지냈으나 최근들어 산꾼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산으로 아기자기한 암릉산행의 묘미를 만킥할수 있는 산세 때문에 많은 산꾼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다.
♣ 언 제 : 2008. 10. 3 ♣ 산 행 지 : 창녕 영축산(682m) ♣ 소 재 지 : 경남 창녕군 창녕읍과 영산면에 경계 ♣ 누 구 와 : 산사랑산악회 카페회원 21명 ♣ 산행코스 : 사리마을-묘지-515봉-암릉-영축산 정상-삼거리-암릉-묘지-사리마을 (원점회귀 산행) ♣ 산행시간 : 4시간 ♣ 산행지도
영축산은 영취산이란 이름과 혼용돼 알려져 있다. 전국에서도 여러명산에 그 이름이 붙여져 있다. 영취산(靈鷲山)은 석가모니 가 최후로 설법한 인도의 영취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고 한다. 독수리 서식지인 이곳을 독수리 취(鷲)자를 써서영취산으로 불렸다는 것이다.영취산의 불교식 이름이 바로 영축산이다. 창녕의 영취산도 인근 사찰에서는 대부분 영축산으로 표기하고 있다. 통도사가 자리한 영축산이 그렇고,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전남 여수의 영취산도 그 이름의 유래와 같다.
이곳이 오직 632m봉일뿐, 영축산의 상봉은 북동쪽 봉우리며 이름 또한 영취산(靈鷲山)으로 달리하고 있다. 영축산의 본래 이름은 수리뫼라 하였는데 불교의 전파와 함께 영축산으로 바뀌게 되었다. "한자로 영취산(靈鷲山)이라 표기하나 부를 때는 영축산이라 해도 천축(天竺)의 축산(竺山)이란 뜻을 가지니 영축산이라 부름이 타당하다"고 창녕군 지명사는 적고 있다.
▲ 사리마을 이웃산꾼 7명과 함께 집을나서 창녕 영산에서 금오님을 비롯한 카페 회원들과 함께하는 정엽이동생 회사 직원들 일행14명과 합류하여 영축산 산행에 나섰다. 사리마을 법정사옆 주차장에서 주차를 시키고 서로 간단한 통성명을 나눈후 금오님이 준비한 산행안내문을 토대로 산행을 시작한다. 사리마을 골목길을 가다보면 위 사진에서 보듯 두갈래 길이 나온다. 우리 일행은 우측길로 발길을 돌린다.
▲ 사리마을의 감나무와 영축산 사리 마을에도 가을이 찾아온듯 감나무에는 빨갛게 익은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가을의 정취를 듬뿍 안겨준다.
▲ 산행입구/묘지 마을을 벗어난 우리일행은 농로를 따라 오르다 연못과 묘지를 �아 이리저리 살핀다. 논언덕같은 곳에 올라서니 논이 아니라 마당만한 연못이 있거 그 위쪽에 묘지가 보인다 모두즐 좌측 묘지를 지나 리본이 달린 좁다란 길을 따라 산행길에 접어든다.
▲ 잠시 휴식 약 10분쯤 오르다 보니 묘지하나를 지나친다. 날씨가 장난이 아니구나 한여름의 무더위를 만난듯 모두들 이마, 등어리 할것없이 땀이 주르르 흐른다. 안되겠다 잠시 물한금에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한다.
▲ 영축산 전경 오솔길 같은 숲속을 벗어나 열심히 오르다 보니 능선길을 만나면서 영축산 정상이 시야에 들어온다.
▲ 능선을 따라 515봉을 눈앞에 두고 암능길이 시작됐다..일렬로 늘어선 산행 행렬이 보기가 좋구나.. 꼭 정기산행을 방불케 한다.
▲ 암릉길에서 암릉길에서 그냥갈수가 없다 사진이라도 한장 남겨야지... 정엽이 동생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려댄다. 역광이라 사진이 조금 빛이 바랬지만 추억으로 남을 사진으로는 손색이 없느듯 하구나..
▲ 가을이 오는 길목 언제 불이 났는지는 모르겠으나 큰나무들은 찾아볼수가 없을 정도로 자그마한 잡목만이 울긋불긋 채삭옷을 갈아입고 기암과 어울려 우리일행을 반긴다. 박영환 동생 먼저 올라가 사진 한방을 부탁한다. 역시 역광이라 잘 나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 산속깊이 구봉사가 영축산 정상과 능선암봉이 가까이 다가오고 정상아래 기암사이에 구봉사가 고개를 내민다.
▲ 가까워진 영축산 정상 멀리 뽀족한 봉우리가 영축산 정상이다.
▲ 잠시 휴식 날씨가 너무 덮구나...모두들 땀에 범벅이 되어 가쁘게 숨을 몰아쉰다. 준비해온 막걸리 한잔에 목을 추기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이보다 더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맛은 없을 것이다. 역시 산행에서 땀흘린후 마시는 막걸리 한잔...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기가찬 맛이로구나..
▲ 능선의 기암 잠시 휴식을 취한 우리일행은 정상를 향해 발기을 옮기기 시작한다. 능선 우측에 그를싸한 기암하나를 만난다. 생긴 것이 범상치 않아 이름이 있을법도 한데...없다면 내가 이름하나 지어줄까? 자라같이 생겼으니 "자라바위" 해뿌라... ㅎㅎ
▲ 영축산성 쪽 능선 능선에 올라서니 역시 불탄자리 나무는 띠엄띠엄 하나씩 보이고 요리조리 허를 흔들며 하늘거리는 억새가 우리 일행을 반기는구나...
▲ 고사목 지리산의 세석봉 고사목 처럼 곳곳에 앙상한 뼈대반 남긴채 외롭게 서서 우리를 맞이하는구나.
▲ 지나온 능선 지나온 능선을길을 뒤돌아 보니 나무도 없고 꼭 말등같은 암릉길의 풍경이로구나
▲ 암봉 암릉길을 한참을 오르다 잠시 이마의 땀을 훌치고 앞을 처다보니 지척에 암릉으로 이루어진 암봉이 눈앞에 다가 오는구나...
▲ 구봉사 기암 절벽아래에 자리한 충효사와 구봉사의 전경.. 암릉길에서 카메라 줌을 당겨 바라본 풍경이 너무 아름답게 다가오는구나 구봉사인줄만 알았는데 나중에 찾아가봤더니 두개의 절이 있다는 걸 알았으니 산행기에도 충효사와 구봉사라 표기하노라...
▲ 남근석? 어매...이게 무슨 바위일꼬? 단단하게 생겨 우뚝 솟은것이 혹시 거시기 바위 아닌가? 끝모양이 조금 아니긴 하지만 암튼 힘찬 기세로 하늘을 바라보고 섰구나..
▲ 암릉봉 아기자기한 기암봉들..산 봉우리 전체가 크고 작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너무 아름답구나
▲ 기암앞에서 영축산은 최근에야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 속이 꽉찬' 산으로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전체가 온통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험하면서도 부드러움을 주는 색다른 스릴과 암릉산행의 묘미를 맛볼수 있는 산으로 손색이 없는 산이로구나.
▲ 기암앞에서 잠시 .. 그냥 갈수가 있겠는가? 이좋은 풍경을 두고..
▲ 기암앞에서 잠시 .. 정엽이 동생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30분 쉬어가자며 어름장을 놓는다. 맞을법도 하구나..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보면볼수록 안아주고 싶도록 사랑스런 모습 아닌가... 단체 사진도 한장 남기고 물한금에 목도 추기고 쉬어가자구나. 바쁠것도 없도다...세월이 좀먹는것도 아닌데...
▲ 충효사와 구봉사 기암 절벽아래에 자리한 충효사와 구봉사 아무리 보고 또 쳐다봐도 아름답기 그지없구나 저 깊은 산속에 어떻게 사찰을 세울 생각을 했을까? 꼭 설악산 봉정암을 보는듯 하구나...
▲ 충효사와 구봉사 더욱 가까이에서 바라본 충효사와 구봉사의 모습... 우측 위에서 조그마한 건물 세개가 구봉사 절이고... 큰 건물을 중심으로 좌측에 있는 건물이 충효사 임을 아시는지... 큰건물이 충효사 극락보전이며, 담장 건너 작은건물이 구봉사 대웅전 이라오...
▲ 기암봉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발길을 옮기기 시작하는구나...
▲ 기암봉 앞에서 이름다운 풍경앞을 그낭 못본채 지나치기엔 좀 미안하지 않은가? 사진이라도 한장 찍고 가야지...이유같잖은 이유로 사진한장 남기는구나...
▲ 매바위와 구봉사 충효사와 구봉사를 바라보고 서잇는 매부리 코 같은 바위가 길목에 버티고 섰구나...
▲ 또다른 기암 차곡차곡 누가 저렇게 가지런히 바위를 쌓았을까? 자연이 아니고서는 그 누구도 흉내 낼수 없는 자연의 습리아니갰는가?
▲ 지나온 암릉길 지나온 암릉길을 뒤돌아보니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아기 자기한 암릉따라 S자로 길게 늘어선 능선...명산다운 면모를 갖추었구나...
▲ 암릉길을 따라 크고 작은 바위가 곳곳에 자리하며 저마다 자태를 뽐내며 우리 일행을 맞이하지만 곳곳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을 것이다. 암릉길을 조심 조심스럽게 내리서는 우리 일행들....
▲ 떨어질듯 한 기암 능선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니 지나온 능선의 바위 하나가 떨어질듯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다.. 조금전 우리일행이 저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던 그 바위 아닌가? 누가 저렇게 위험하게 올려 놓았을까?
▲ 떨어질듯 한 기암..가까이서 카메라 줌을 당겨 잡은 기암릉의 모습입니다. ▲ 영축산/영취산 정상 땀을 뻘뻘 흘리며 죽을힘을 다해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른끝에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다. 범상치 않은 산세에 비해 정상 표지석은 초라하기 그지없구나.. 금방이라도 넘어질듯 비스듬하게 서있는 표지석을을 앞에두고 기념으로 사진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 영축산성이 있는쪽 암릉 정상에서의 조망은 천하 일품이다...영축산성이 자리한 남쪽 능선 암릉이 지척에 다가오고 멀리까지 시야가 트여 조망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봉우리로구나. 남쪽으로는 낙남정간의 불모산, 천주산, 무학산, 여항산의 줄기가 펼쳐지고 서쪽에는 자굴산 넘어 하늘금으로 지리산도 가물거린다. 북쪽으로는 황매산과 가야산, 비슬산이 다가오고, 동쪽은 낙동정맥의 연봉이 지척에 보이는구나.
영축산 남쪽능선에 있는 영축산성은 신라의 침범을 막기 위하여 가야가 축성한 것으로, 그후 임진왜란 때 수축하여 접전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 기암 절벽아래 충효사와 구봉사가 정상에서 바라본 충효사와 구봉사..기암절벽아래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구나.
▲ 정상에서 잠시 정상에서 잠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하고...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21명이 한자리에 앉아 먹을 자리가 마땅치 않다. 에라 모르계다..조금더 하산하다 보면 자리가 있겠지...또 발길을 옮긴다.
▲ 하산길에 점심 꼬깔봉으로 향하는 삼거리 능선에쯤에 두곳에 나뉘어 도시락을 꺼내 먹는다. 남은 막걸리와 소주한잔씩 곁들이니 피로가 싹 가시는듯 하다.. 갈증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신탓일까? 밥이 잘 넘어가지 않는구나. 정엽이 동생이 족발이랑 안주거리를 갖고 온다..우린 돌려줄게 없는데... 고맙구나...커피까지....
▲ 하산길의 암봉 점심을 먹고 하산길에 오른다...하산길 또한 암릉길이다...점심을 먹은탓일까? 모두들..발걸음도 가벼워 보이는구나
▲ 멀리 관룡산과 화왕산이.. 잠시 내려가던 발길을 멈추고 멀리 관룡산과 가물거리는 화왕산을 카메라에 담는다.. 야얀 속살을 드려내고 있는 관룡산...억새의 물결로 출러이고 잇을 화왕산... 가뭄이 얼마나 심했길래 저주지의 물은 바닥을 드려내고 있구나...
▲ 아기자기한 암릉 아름다운 암릉길을 내려가는 산행의 묘미때문일까 모두들 피로도 잊은듯 마냥 즐겁기만 한가보다.
▲ 암릉사이를 헤집고
▲ 산불로 인한 고사목 산불의 흔적이 여기저기 흉한 모습으로 다가온다..원상회복하려면 50년은 걸린다는데... 앙상한 뼈대만 남은 고사목만이 그때위 아픔을 알리려는듯 묵묵히 서있다.
▲ 암릉과 고사목 산불땜에 보기흉한 모습을 숨기려는듯 기암들이 한데 어울려 그때의 아픔을 다래주는듯 하구나
▲ 지나온 암릉길 암릉길을 지나 뒤돌아 보니 푸른 소나무와 아기자기한 암봉의 풍경이 아름답구나
▲ 암릉길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암릉길도 끝나는데...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곳에서 단체로 사진한장 남깁니다.
▲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암릉 자그마한 바위들이 옹기종기 모여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자연의 신비로움이리라.
▲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 큰나무가 없으니 조망은 아름답도다..먼저간 일행이 떡바위 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구나..
▲ 조금 다른방향에서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기암의 모습...
▲ 암릉길
▲ 암릉에 서서 사진찍는건 다들 좋아해서 일까? 카메라를 들이대면 모두들 모여드는구나... 사진만이 그날의 추억을 말해주는게 아니겠는가...
정엽이..후미에서 내려오다...일행속에서 폼한번 잡는구나..
▲ 지나온 암릉길 뒤돌아본 풍경입니다.
▲ 암릉에서 휴식 떡바위에서 잠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합니다. 이곳에서 개인사진 한장씩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 크고작은 바위군 크고 작은 암봉군을 비집고 우리일행은 하산을 계속합니다. 정당한 곳에 자리를 틀고 앉은 바위덩이가 가족처럼 정겨워 보이는구나
▲ 우측 고사목과 암릉 우측 능선의 풍경입니다
▲ 기암봉 하늘을 찌를듯 당당한 위용을 자랑하는 암봉입니다. 이바위도 거시기 바위인가?
▲ 길목에선 암봉 하산길에는 기기묘묘하게 생긴 암봉을 끝도없이 만나는 구나
▲ 우측능의 쭈삣쭈삣한 암봉 쭈삣쭈삣한 암봉으로 이루어진 우측 능선 나무가 없어 속살을 다 드려내고 있구나
▲ 능선에서 바라본 시골풍경 암릉에서 발본 시골풍경...옹기종기 모여앉은 평화로운 마을이 지척에 다가 오는구나
▲ 암릉은 이어지고 아직도 암릉은 이어지고...울긋불긋한 단풍이 가을이 깊어감을 알리는구나..
▲ 저 바위이름은 뭔고,, 저 바위는 누가 올려놓았을까? ...중앙에 반듯하게서 있구나...어떤 아름을 하나 붙혀줄까? 아봉을 바라보면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갈채를 보내고 싶구나...
▲ 암릉 사이로 하산하는 일행 암릉사이를 조심스럽게 내리서는 일행...
▲ 기묘한 형상의 바위 기기묘묘한 형상을 하고 있구나...좌측을 떠받치고 있는 바위는 사람얼굴 같기도하고...
▲ 조금 내려와서 바라본 바위 쓰려지려는 고사목과 기묘한 바위봉이 한폭의 그림같구나..
▲ 기암봉을 배경으로 기암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 남겨야지...
▲ 암릉길이 끝이 보이고 암릉의 끝은 보이고...목적지가 지척에 다가오는구나...
▲ 뒤돌아본 풍경 아쉬워서 또 뒤돌아보고...보고 또 쳐다봐도 아름답기만 암릉길.. 다음을 기약하며 암릉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립니다.
▲ 사리마을 도착 묘소를 지나 사리마을 임도에 도착하고 보니 밤나무에서 알밤이 떨어져 우리를 유혹하는구나... 몇알 호주머니에 주워담고 마을향해 걸음을 제촉합니다.
▲ 충효사를 알리는 표지석/마을어귀 마을어귀에 영축산 충효사란 간판이 나타납니다.
▲ 바위에새긴 사은(四隱) 충효사 간판을 뒤로하고 돌아서면 거대한 암반에 새긴 사은이란 글귀에 시선이 닿습니다. 4사람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소이다.
▲ 가을의 전령 억새 어개가 실바람에 춤을 추며 우리를 반기는듯 은빛자태로 가을이 깊어감을 알리는구나..
▲ 사리마을의 그림같은 주택 이런 집이 바로 꿈에 그리던 집이 아닌가? 저 푸른 언덕위에 그림같은 집을 짖고라는 노래 가사처럼...
▲ 주택가 울타리에
▲ 구봉사로 가던중 산행을 마치고 구봉사에 들리기로 했다.. 가는도중 급커버에 경사가 심하다. 스틱이라 그런지 차가 섰다가 재출발이 어렵다. 하는수 없이 먼저 도착한 정엽이 차를 내려오게 한다. 차를 기다리며 낮아있는 모습이다.
▲ 구봉사입구/주차장
▲ 구봉사의 담쟁이 구봉사를 오르는 입구 암벽애 담쟁이 넝쿨이 가을 알린다. 울긋불긋한 예쁜 옷을 갈아입고 우리 일행을 반겨준다.
▲ 영축산 충효사 표지 이게 왠 푯말인가? 좌측으로 화살표시를 하고 충효사라 되어있다...구봉사인줄 알았는데... 그리고 우측에는 우측으로 화살표시를 하고 구봉사란 표지석이 서 있다.. 그럼 절이 두개란 말인가? 궁금하여 스님한테 물어봤더니 각기 다른절이라고 말한다.
▲ 영축산 구봉사 표지
▲ 충효사 극락보전
▲ 구봉사 대웅전 좌측의 극락보전은 충효사이고 우측의 대웅전은 구봉사 절이였다.
▲ 충효사 전경
▲ 충효사와 구봉사 전경 좌측이 충효사, 우측 길 안쪽이 구봉사입니다.
▲ 충효사와 구봉사를 배경으로 충효사와 구봉사를 배경으로 기념으로 단체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 충효사 극락보전 앞의 선인장 화분 충효사 극락보전 앞에 예쁜 선인장 분이 나의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고 근접촬영으로 몇장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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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연속의 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산과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