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김희숙 부장님이 실습 지도를 해주셨습니다.
가을 날씨가 실습을 하기위해 복지관을 가는 발걸음 마저 상쾌하게 합니다
첫시간
우리복지관에서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하지 못했던 일들을 찾아보자는
관장님의 말씀으로 복지관 뒷산에 쓰레기를 줍는 등 청소 시간을 가져보자고 하셨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한주간 각자의 일상을 나누며 시작하다보면 모두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 MBTI 검사를 하였습니다.
검사를 통해 나의 성격유형을 알아보니 거의 제가 알고 있던 저의 성향과 일치하여 놀랐습니다.
나의 직설적인 성격 탓에 남들에게 말로서 상처를 준듯해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어서 로젠버그의 자존감 척도 역시 조금 낮게 나오긴 하였지만
앞으로 좀더 높은 자존감으로 적극성을 가지러 노력하겠습니다.
사회복지사의 기본적 윤리 기준
전문가로서의 자세
자신의 기준점을 갖고 소신껏 임할것
전문가로서 철학과 가치관을 가질것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식과 기술을 개발
클라이언트와의관계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권익옹호 최우선의가치로 삼고 행동한다.
클라이언트에 대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존중
자기결정권을 최대한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저들의 이익을 최대한 대변해야한다.
마지막 시간에 부장님께서 주신(예비전문가로서의 행동규범) 유인물을 읽어보니
벌써 사회복지사가 된듯 가슴이 뜁니다.
첫댓글 MBTI는 비진단 검사입니다. 선생님의 성격유형은 외향적 사고형(ESTJ)으로 추진력도 있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일을 이끌어가는 타고난 재능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선생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가시적이며 실제적인 일을 좋아하고 목표를 세우면 즉각적으로 결과를 얻기위해 일을 잘 처리하기 때문에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 할 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이번 검사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타인에 대해서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시간시간 최선을 다하며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준비된 사회복지사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