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목적을 위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자
2018년 7월 11일 / 다솜어린이집 / 디모데후서 2:20-26
딤후 2:20-26 / 부잣집에는 금과 은으로 만든 그릇만이 아니라 나무와 진흙으로 만든 그릇도 있어서 값비싼 그릇은 손님을 접대하는 데 쓰이고 값싼 그릇은 부엌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데 쓰입니다. 21) 만일 그대가 죄를 멀리한다면 순금으로 만든 그릇, 곧 집안에서 가장 비싼 그릇이 될 것입니다. 말하자면 그리스도께서 친히 가장 고귀한 목적을 위해서 그대를 사용하실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22) ➊ 젊은 사람이 갖기 쉬운 욕정을 피하고, ➋ 늘 올바른 일을 하려 애쓰시오.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귀는 일을 기쁘게 여기시오. 23) ➌ 다시 한 번 말합니다.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어리석은 논쟁에 말려들지 않도록 주의하시오. 24) 하나님의 백성은 싸워서는 안 됩니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는 부드럽게 인내를 가지고 가르치시오. 25) ➍ 진리를 거역하는 사람들을 가르칠 때는 겸손한 마음으로 대하시오. ➎ 만일 그대가 온유한 태도로 따뜻하게 가르친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자기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진리를 믿게 될 것입니다. 26) 이렇게 해서 마침내 정신을 차리게 되면 제멋대로 휘두르는 사단의 올무에 걸려 죄의 종이 된 사람들이 모두 거기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게 될 것입니다.
♬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 /
1.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후렴]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2.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 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3.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나무가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나무가 정성들여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마음도 탐심을 버려야 인생의 고운 열매를 맺습니다.
버리고 가야할 것들을 지고 가기에는 힘겨운 삶인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걸어갑니다.
버리면 가볍습니다. 마음도 삶도, 탐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평안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버리고 비우는 일이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마 16:1-4 / [이적을 요구하는 유대인들]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를 시험하러 와서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였다. 2-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하늘을 보고 날씨는 곧잘 알아맞힌다. 오늘 저녁에 하늘이 붉은 것을 보니 내일 아침에는 날씨가 좋겠군. 오늘 아침에는 하늘이 붉고 흐린 것을 보니 날씨가 종일 궂겠군 하면서 말이다. 그러면서도 너희는 시대의 징조는 분별할 줄 모른다. 4) 너희 악하고 믿음이 없는 백성은 하늘에 어떤 징조를 나타내 주기를 내게 요구하지만 요나에게서 일어났던 이적밖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그들을 거기에 두고 떠나가셨다.
마 16:5-12 / [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막 8:14-21] 제자들은 호수 건너편에 닿은 후에야 비로소 먹을 것을 준비해 오는 것은 잊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6) 이때 예수께서는 ‘정신을 차리고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셨다. 7) 제자들은 자기들이 떡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예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라고 생각하였다. 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왜 먹을 것이 없다고 걱정하느냐? 9)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덩어리로 내가 5천명이나 먹인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그러고도 몇 광주리가 남지 않았느냐? 10) 또 내가 4천 명을 먹였을 때도 얼마나 남았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11) 그런데도 내가 먹는 것에 대해서 말하였다고 생각하느냐? 다시 말한다.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12) 그제야 그들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누룩이 바리새파와 사두개파 사람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 16:13-20 / [베드로의 고백; 막 8:27-30, 눅 9:18-21]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오셨을 때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침례 요한이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중의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예수께서 다시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은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1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참으로 복되구나. 네가 그렇게 말하는 것은 인간의 생각에서 온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너에게 알려 주신 것이다. 18) 내가 네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그 어떤 죽음의 세력도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하늘나라의 열쇠를 너에게 주겠다. 네가 땅에서 잠가 둔 문은 어떤 것이든 하늘에서도 잠길 것이고, 땅에서 열어 둔 문은 하늘에서도 열릴 것이다!’ 20) 그리고 나서 예수께서는 자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고 제자들에게 당부하였다.
마 16:21-28 / [수난에 대한 첫번째 예고; 막 8:31-9:1, 눅 9:22-27] 그때부터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실 일과 거기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제자들에게 비로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그 일이란 예수께서 유대인 지도자들인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한다는 것과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절히 말하였다. ‘주님, 그럴 리가 없습니다. 그런 일이 주께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23) 그러자 예수께서 베드로를 돌아보시며 말씀하셨다. ‘사단아, 물러가라! 너는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지 않고 인간 편에서만 생각하는구나.’ 24) [예수를 따르는 길] 그리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2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보존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26) 너희가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생명을 잃어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생명의 가치를 무엇과 비교할 수 있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자기 천사들과 함께 올 터인데 그때에 각 사람이 살아온 대로 심판할 것이다. 28)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인자가 자기 나라의 왕으로 오는 것을 볼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요 12:23 /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는 것과 같이 나는 죽어야 한다. 내가 죽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밀알 하나가 그대로 있는 것과 같다. 그러나 내가 죽으면 한 알의 죽은 밀알에서 많은 밀알이 맺히듯이 새 생명들을 풍성하게 거두게 될 것이다.’ 25) 만일 너희가 이 세상에서 너희 목숨을 사랑한다면 너희는 그 목숨을 잃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너희가 이 세상에서 너희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다면 너희의 목숨이 영원한 생명으로 보존될 것이다. 26) 만일 그들이 내 제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와서 나를 따르라고 전하라. 내가 있는 곳에 함께 있어야 할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서 높이실 것이다. 27) [죽음을 예고하시다] 지금 내 마음은 깊은 번민에 싸여 있다. 내가 무엇이라고 기도할까? ‘아버지, 내 앞에 놓여 있는 이 고난에서 나를 구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할까? 그러나 나는 지금 내 앞에 닥친 이 일 때문에 온 것이 아닌가! 28)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고 존귀하게 하옵소서.’ 그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왔다.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요 12:37, 43 / [유대인들의 불신앙] 예수께서 그렇게 많은 이적을 보이셨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분을 믿지 않았다. 43)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보다는 인간의 영광을 더 원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