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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17.주일오전 예배설교
설교본문/ 창세기 45:16~28(구약72쪽)
설교제목/ <요셉 때문에 큰 복을 받은 가족>
서론/
오늘 주일오전 예배 말씀은 <요셉 때문에 큰 복을 받은 가족>이란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요셉 때문에 큰 복을 받은 가족>*2회.
사랑하는 여러분
요셉을 흔히 창세기 성경이 열매라고 합니다. 요셉이 창세기의 열매라고 한 것은 창세기를 가르쳐주는 하나님을 만나고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이라는 뜻입니다.
창세기 성경은 성경책의 제일 첫 번째 책인지, 천지 창조와 사람창조- 사람의 타락- 홍수심판- 하나님의 구원 계획- 믿음의 3대 조상-아브라함-이삭-야곱에 대한 이야기인데, 창세기 모든 가르침에 대한 결론이자, 열매는 요셉의 신앙과 삶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셉의 신앙과 삶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요셉이 성공을 하고 출세를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삶의 과정속에서도, 어떤 상황속에도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자체가 감동을 준 것입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한 가정의 총무로서 일할 때도,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생활을 할 때도, 애굽 나라의 총리가 되어 7년 풍년을 관리할 때도, 7년 흉년을 관리할 때도 하나님 앞에서 행하였고, 죄가운데 거칠게 살아가는 형들이 회개하도록 돕고, 형제들과 가족들을 사랑하는 것도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고 지혜롭게 행한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분 때문에 우리 가족이 잘 되고 복받고 은혜를 받고 기쁘고 행복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우리 가족의 보배다, 우리 교회의 보배입니다.
우리 마을과 지역을 빛낸 분입니다. 이런 거창한 말은 듣지 못한하 하더라도 덕분에 잘 했네요~, 그냥 인사 치레가 아니라 실제로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런 말이라도 듣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우리는 <요셉 때문에 큰 복을 받은 요셉의 가족>에 대한 말씀을 듣고, 우리도 우리 가족을 복되게 하는 사람으로 쓰임받으면 좋겠습니다.
본론/
1.요셉 때문에 바로왕의 환대를 받은 요셉의 가족들
첫번째로 살펴볼 점은 요셉 때문에 바로왕의 환대를 받은 요셉의 가족들입니다. 16절부터 20절을 보면, 요셉의 가족들이 요셉 때문에 바로왕의 환대를 받는 내용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당시 애굽의 제2인자요, 애굽의 실질적인 통치자로서 위치에 있었던 요셉이었는데, 그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왕의 궁에 들리게 되자, 바로왕과 신하들이 기뻐하며, 바로왕이 특별 명령을 내립니다.
바로왕은 요셉의 형들에게 명령을 하여, 가족을 위한 영식을 가지고 고향에 가서 너희 아버지와 너희 가족을 이끌어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줄 것이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을 것이다, 너희는 애굽 땅에서 수레를 가져다가 너희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너희 아버지를 모셔 오라, 너희의 기구들을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다고 한 것입니다.
바로왕이 요셉 총리을 통해서 요셉의 형들에게 내린 특별 명령은 애굽 나라로 온가족 무상 이민을 초청한 것입니다. 이것은 엄청난 환대요, 엄청난 특혜였습니다. 당시 애굽은 잘 사는 부자나라였고, 7년 흉년을 버틸 수 있을만큼 양식이 있어서 주변에 나라에 팔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애굽 나라의 왕 바로가 요셉의 가족들에게 베푼 환대는 보통 환대가 아닙니다. 기근으로 양식이 떨어진 집에 양식을 충분히 제공해준 정도가 아닙니다. 애굽의 진기한 특산품을 보낸 정도가 아닙니다. 금은보화를 보낸 정도가 아닙니다. 요셉의 70명 가족을 무상 이민을 초청하여 애굽 땅의 좋은 것, 기름진 것을 먹게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엄청난 은혜요, 엄청난 복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애굽 나라의 왕 바로가 이렇게 요셉의 가족들에게 환대하며 특혜를 주고자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요셉의 형들이나 가족들에게 어떤 것이 있거나 자국에 도움이 될만해서 그런 것은 결코 아닙니다.
바로왕이 요셉의 가족들을 환대한 유일한 이유는 순전히 요셉 때문이었습니다. 애굽 나라의 왕 바로가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을 듣고 기뻐한 이유도, 요셉의 가족을 무상 이민을 오도록 초청한 것도 순전히 요셉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애굽 나라는 요셉이 없으면 안 돌아갈 정도로 중요한 자리에 있었던 것입니다. 요셉은 애굽 나라를 일으키고 살리고 다스리는 실질적인 통치자였습니다.
여러분,
요셉 때문에 요셉의 가족들이 바로왕의 엄청난 환대를 받은 것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잘 된 아들 하나가 온 가족을 복되게 하고 온 가족을 먹여 살리고 온 가족이 최고의 환대를 받게 되었다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우리는 이것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겉으로보면, 요셉때문에 요셉의 가족들이 바로왕의 환대를 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요셉 배후에 계신 하나님 때문에 요셉의 가족들이 바로왕의 환대를 받은 것입니다. 사람배후에 계셔서 그 사람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요셉과 같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요셉의 믿음은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앞서 행하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실제로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불안해하고 걱정하고 자기가 다 하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불평하고 원망하고 힘들어 하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는 우리때문에, 우리가 믿는 하나님때문에 우리의 가족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고 사람들의 환대를 받을만큼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종으로 팔려간 요셉과 함께 해주셨고, 보디발의 집에서도, 감옥에서도, 애굽 총리의 자리에도 함께 해주심으로 가장 귀하게 사용해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가족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게 하는 길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아멘.
2.형제들과 아버지에게 준 요셉의 선물
두번째로 살펴볼 점은 형제들과 아버지에게 준 요셉의 선물입니다. 21절부터 24절을 보면, 요셉이 형제들과 아버지에게 준 선물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요셉은 바로왕의 명령대로 형들에게 수레를 주고 양식을 주면서 특별 선물도 줍니다. 다 각기 옷 한벌씩을 주고, 동생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벌을 주고, 아버지에게는 수나귀 열필에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실리고, 암나귀 열필에는 아버지에게 길에서 드릴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립니다. 그리고 특별히 형들에게 부탁을 한 것은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고 합니다.
요셉은 형들과 뜨거운 상봉을 하였고, 바로왕의 특별한 환대를 받고 형들이 고향에 갔다가 아버지와 가족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하는데, 특별히 배려하며, 특별한 선물을 보냅니다.
여러분,
요셉이 형들과 아버지에게 선물을 주는데서 특별히 눈여겨지지는 대목이 무엇인것 같습니까? 저는 세 가지가 눈여겨지는데, 첫째는 베냐민 동생에게 준 돈 은300(대략 6천만원정도)과 옷 다섯벌이고, 둘째는 아버지에게 준 선물의 양이고, 셋째는 형들에게 길에서 다투지 말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여러분,
요셉이 형들에게 각기 옷을 한벌씩 선물하면서, 베냐민 동생에게는 옷 다섯 벌과 돈 300을 주었는데, 이렇게 많은 차등을 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그 이유는 형들이 베냐민을 걱정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 야곱이 애지 중지하여 데리고 가지 못하도록 하였는데, 유다가 겨우 설득하고 자신을 담보로 하여 겨우 데리고 왔는데, 요셉이 베냐민을 특별히 대우해주니 안심이 되었을 것입니다.
요셉은 형들과 가족들에 대한 깊은 배려심을 가지고 선물 하나도 많은 신경을 쓴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드릴 선물은 엄청난 양입니다. 구체적인 품목은 소개되지 않았으나 수나귀 열마리와 암나귀 열마리에 선물을 실려 보낸 것을 보면, 어느 왕에게나 보낸 규모인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귀는 당시에 짐을 나르는 짐승인데, 나귀는 다 크면 300킬로가 넘는 몸무게를 가지고 40년이상을 살게 됩니다. 나귀에게 짐을 지을 수 있는 양은 적게 잡아 100킬로로 볼 때 암수 20마리이니까 2000킬로의 선물을 보낸 것입니다.
요셉은 사랑하는 아버지 야곱을 위해서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과 양식을 트럭 두대 정도에 이빠이 실어서 보낸 것입니다.
그리고 형들에게 길가면서 다투지 말도록 특별히 권면해주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이 아버지 집으로 가는 길에 서로 다툴까 싶어서 다투지 말라고 권면해준 것입니다. 요셉의 형들은 과거에 자신들이 저질렀던 잘못을 인해서, 서로 책임전가를 하며 다툴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요셉은 사전에 다툼의 소지를 막아준 것입니다. 요셉은 형들의 사정과 마음 속까지 훤히 살피며, 그들을 도와준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요셉이 형제들과 아버지에게 준 선물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요셉이 출세하고 성공을 해서 가족들에게 많은 선물을 했는가보다, 요셉의 가족들은 요셉의 선물을 받아서 좋겠다,는 생각만 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선물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선물을 좋은 것으로 많이 했야 한다, 선물을 받았으면 반드시 갚아야 한다, 전혀 갚지 않아도 된다, 등을 생각하게 됩니다. 선물은 서로 할 수 있어야 하지만, 분수에 맞게 하고, 더 가진 사람이 하는 것이 더 좋은 것입니다. 선물때문에 부담을 갖으면 안하는 것이 좋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수준에서 하는 것은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맺어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선물을 하는 것에 대하여 긍정적인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선물의 유익에 관한 성경구절 몇 구절을 읽어드립니다.
잠언 18장 16절, <사람의 선물은 그의 길을 넓게 하며 또 존귀한 자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 잠언 19장 6절,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잠언 21장 14절, <은밀한 선물은 노를 쉬게 하고 품 안의 뇌물은 맹렬한 분을 그치게 하느니라>고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가족이든 누구든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선물하며 살아야 합니다. 가족에게는 선물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나는 선물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신경쓰여서 안받고 안주며 살란다는 생각도 옳지 않은 것입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 갈수록 제일 힘든 점은 외로움, 고독이라 합니다. 갈수록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데, 외롭게 쓸쓸하게 살아가는 어르신 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가 가족애를 풍성히 하고, 이웃관계를 원만하게 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은 선물나누고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부담스러운 선물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나눌 수 있으면 나누며 주고 받으며 살아갈 때 서로가 행복하고 기쁜 것입니다. 아멘.
3.요셉 때문에 기운이 소성한 야곱
마지막 세번째로 살펴볼 점은 요셉 때문에 기운이 소성한 야곱입니다. 25절부터 28절은, 야곱이 애굽에 양식을 사러갔던 아들들이 돌아와 요셉이 보내준 엄청난 선물 보따리와 염려했던 베냐민이 돌아오고, 요셉이 전한 말을 듣고 보인 반응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먼저 야곱은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고 애굽 땅 총리가 되었다는 말을 믿지 못하고 어리둥절하였고,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왕이 타는 수레를 보고 기운이 소생하였고,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겠다>고 기뻐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요셉의 아버지 야곱이 요셉은 어쩌다가 없어졌고, 열명의 아들들과 막내 베냐민을 애굽나라에 양식을 사러 보내고, 기다리는 심정이 어떠했을까요?
지금처럼 핸드폰이나 전화를 전혀 할 수 없는 시대에 국내도 아니고 외국까지 적어도 이주일 이상 걸리는 애굽나라에 가족의 양식을 구하기 위해서 모든 아들을 보내고 기다리는 심정은 그런 처지에 있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일일 것입니다. 이제나 저제나 하루 하루를 보내는 심정은 속이 타들어갈 정도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드디어 아들들이 돌아왔습니다. 죽은 줄만 알았던 그 사랑하는 아들 요셉이 살아 있고, 애굽 나라의 총리가 되어 있고, 그 아들이 엄청난 선물을 보내오고, 자신을 태우려고 보낸 왕이 타는 수레가 도착하였을 때, 야곱은 꿈만 같았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했고, 정신을 좀 차리고 보니 왕의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하게 되었고, 얼굴이 펴지며 입가에 웃음기가 돋고 두 주먹이 불끈 지어지며 <내 아들 요셉이 살아 있다니 내가 죽기 전에 얼른 가서 내 아들을 만나봐야겠다>고 소리친 것입니다.
여기서 소생이란 거의 죽어 가던 상태에서 다시 살아났다는 뜻인데, 기운이 없고 다 죽어가던 야곱이 다시 살아나게 된 것입니다. 마치 여름 가뭄에 호박이나 식물이 시들어가다가 단비가 내리게 될 때 다시 살아나는 것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여러분,
야곱이 기운이 소생하고 족하도다 하면서 기뻐한 것을 무엇때문이었을까요? 27절 하반절을 보면,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하였다고 하였는데, 야곱이 기운이 소생하고 기운 난 것은 수레 때문이 아니고, 요셉 때문에 기운이 나고 소생한 것입니다.
야곱은 그동안 기운을 차릴 수 없었고, 죽었다고 생각하고 요셉 때문에, 양식을 사러간 열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기운을 차질 수 없을 정도였는데, 요셉이 살아 있다는 말을 듣자 정신이 차려지고 기운이 소생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때로 기운이 없고, 시들은 풀처럼, 꽃처럼 될 때도 있습니다. 기운이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들은 풀과 꽃이 은헤의 소낙비가 내리면, 금방 소생하는 것처럼 우리가 기운이 소생하게 되는 길은 사랑하는 이를 만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이를 만나면, 기운이 나고 소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운이 없고 지치고 힘들때 기운이 나고 소생하는 길은 사랑하는 이를 만나는 것인데, 우리가 사랑하는 이는 누구일까요? 가족이 사랑하는 이가 될 수 있고, 자녀들이 사랑하는 이가 될 수 있는데, 우리가 영원토록 사랑할 분은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시몬 베드로에게 요한복음 21장 15절~17절에서 세번이나 물으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우리 예수님은 시몬 베드로를 비롯하여 모든 성도들이 주님을 사랑하길 원하십니다. 사랑의 관계를 맺고 싶어하십니다. 우리가 주님과 깊고 깊은 사랑의 관계를 맺으며 기운이 나고 소생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요셉처럼 가족을 기운이나고, 소생케 하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교회가족들, 이우스 주변 사람들을 기운나게 하고, 소생케 하는데, 쓰임받으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길 바랍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오전에 우리는 <요셉 때문에 큰 복을 받은 가족>이란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요셉의 가족들은 요셉 때문에 바로왕의 엄청난 환대를 받았고, 형제들과 아버지는 요셉의 큰 선물을 받았고, 야곱은 기운이 없어 시들은 풀과 같았는데 요셉 때문에 소생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이와 같이 요셉은 가족의 복덩이요, 축복의 통로가 된 것입니다. 형제중 한 사람이라도 이런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가족중에 한 사람이라도 이런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교인들 중에 한 사람이라도 이런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여러분,
우리도 나 때문에 가족이 복을 받게 할 수 있고, 나라도 형제들과 부모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고, 나라도 기운이 없는 사람을 소생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요셉처럼 가족과 교회와 마을에 복의 사람으로 쓰임을 받을 수 있는 길은 먼저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 되고, 둘째는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주변에- 가족이나 교회나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하고, 셋째는 맡겨준 일에 충성을 다하면 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나 때분에 우리 가족이 잘 되고, 복을 받게 되었다는 말을 다 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면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고,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부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일하심을 나의 생각으로 제한시키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가족과 교회와 이웃과 마을과 지역을 복되게 하는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아멘.
<공동기도> 다같이 따라서 기도하겠습니다.
1)하나님 아버지, 저 때문에 큰 복을 받는 우리 가족과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