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수)
학교 방학을 하여 시간적 여유가 조금 있다.
내일(21일 목)은 남편도 일을 나가고 해서 교회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좀 많이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영광체험 파일을 좀 들으려고 노트북을 켰다. 마우스를 움직이면서 탭을 밑으로 쭉쭉 내리다보니 회개 기도문이
있었다. 방언통변반 강의때 배사랑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이 있으셔서 그 부분을 놓고 틈나는대로 회개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회개 기도문을 클릭하고 열고 보니 몇 가지의 회개기도문이 적혀있었다. 그것을 그대로 복사하여 한글
파일로 저장하였다. 그 작업을 하다보니 저녁 예배 가야 할 시간이 다 되어 영광체험 파일을 듣지 못했다.
6월21일 (목)
새벽에 교회에가서 교회 성도님과 방언기도 1시간 하면서 영광체험을 하는데
내가 잔잔하고 깨끗한 시냇물가에 발을 담그었다. 시냇물은 나의 발목에서 10센티 정도의 물높이었다.
그리고 그 물속에서 아주 작은 물고기 (피라미들)들이 헤엄쳐 다녔다. 그 물고기들 중에 내가 한 마리를 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떠서 잡았다. 물은 손가락 사이로 다 빠지고 물고기만 내 손바닥에 있었다.
그 순간 '물고기는 물에서 살아야 살 수 있어'라는 생각과 함께 다시 물고기를 물에 놓아주었다.
그리고 언약궤 기도를 하기위해 예수의 피를 뿌리면서 들어가는데 언약궤 앞에 뱀이 보여서 '불'하고 외치며
불을 태우고 언약궤 앞으로 갔다. 언약궤를 열고 두 돌판을 보았는데 ' 사랑'이란 글자와 '고전12장'이라는 말씀이 보였다.
싹난지팡이에서는 살구꽃이 예쁘게 많이 피었다. 그러다가 꽃이 없어지고 거기에 살구(녹색)가 많이 달렸다.
만나 항아리에서는 항아리의 뚜겅을 열었는데 너무 놀랬다. 항아리 안에 (3분의1정도) 뱀들이 들어있었다.
순간 뱀들이 들어 있어서 좀 놀랬다. 그러면서 그 안에 불을 던졌다. 몇번 불을 던져서 그 뱀들을 죽여 버렸다.
언약궤 체험을 하면서 '내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것이 맞나? 왜? 만나 항아리에 뱀들이 있지?
항아리 안에는 항상 좋은 것들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내가 지금 잘못 하고 있는걸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잠시 후 " 만나 항아리 안이 나의 내면을 나타내고 있으면 지금 내 안에 내가 처리해야하는 어둠(뱀들)
들이 있다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기도하던 성도님이 집으로 돌아가신 후에 나는 어제 회개 기도문을 프린트하였다
그중에서 [가게의 저주를 씻는 회개 기도문]을 읽기로 하였다. 기도문 맨 밑에 보니
[ * 중요 : ① 회개기도문을 가능한 많이 읽는다. (권장 - 하루100번, 최소 30번)
②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이 자기에게 흘러 씻기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읽는다. ]
이렇게 적혀있어서 오늘 120번 이상을 읽었다. 처음에는 중요부분 2번째를 상상하면서 읽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서
회개기도문만 읽기도 하다가 다시 정신 차리고 중요부분 2번째를 함께 상상하면서 읽기도 하였다.
시간을 보니 5시간은 걸린 것 같다. 힘들었지만 100번을 넘게 읽은 내 자신에게 수고 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첫댓글 순종님!
옥수수밭에서 옥수수를 수확하는
모습으로 주십니다
폭포수같은 은혜의단비를 통해 열매를
거두는 시즌이 왔다 하십니다
사랑하는 딸아!
더욱 집중하며 나아오라
깊은곳에서 생수가 솟아오르게되며
성령의 능력을 입게 되리라 하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순종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님께서 지혜로 계시로
더 멀리 볼수있는 눈을 더 열어주신다고 하십니다
더 올라오라
더높이 뛰어오르라
네가 알지못하는 크고 은밀한일을
보여주리라
축복합니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