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실러를 이용한 깔끔한 립 라인 만들기
KBS ‘소문난 칠공주’ 최정원 “입술이 처져 우울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컨실러와 립 라이너로 입술 윤곽을 수정해줘요. 컨실러로 윤곽을 정리하고, 립 라이너로 입술의 양쪽 끝만 라인을 잡아준 다음, 누드 핑크처럼 붉은 기가 돌지 않는 립스틱으로 차분하게 색을 입혀주죠. 정원 씨에게 붉은 기가 도는 립 컬러는 금물이에요.” by 제니하우스 오윤희 실장
1 바비 브라운 립밤 SPF15 2만8천원 건조해진 입술에 발라주는 립밤. 2 슈에무라 프로 스팟 컨실러 3만5천원 입 주변팁 형태의 컨실러. 3 RMK 립스틱 라이트 핑크 3만2천원 차분하게 변신시켜주는 립스틱. 매 촬영 때마다 바르는 제품.
립밤으로 만드는 내추럴 립 메이크업
MBC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 이영아 “입술이 도톰한 편이라 립 컨실러로 윗입술을 커버한 후 입술색에 최대한 가까운 립 라이너로 라인을 아주 흐리게 그려주고, 색이 없는 글로스나 립밤 정도로 마무리해줘요. 다른 색조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맥과 슈에무라의 핑크 블러셔를 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동그랗게 발라주면 이영아식 동안 메이크업이 완성된답니다.” by 김청경 헤어페이스 김청경 원장
1 더바디샵 본 리피 워터멜론 립밤 6천5백원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립밤. 2맥 틴티드 립 컨디셔너 SPF15 2만원 원래 입술색처럼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컬러 립밤. 3 스틸라 립 글레이즈 8번 애프리콧 3만4천원 소녀같이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준다.
글로스를 이용한 도톰한 아랫입술 만들기
MBC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최정윤 “ 장시간 촬영이 이어질 때가 많아 수분 공급에 신경을 써요. 립밤을 바른 후에 컬러를 입히죠. 윗입술이 다른 사람에 비해 두터운 편이라 입술 라인을 그릴 때 너무 도드라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고요. 또 웃을 때 치열이 너무 보이지 않도록 아랫입술에 글로스를 발라줍니다. 아랫입술이 도톰해져 훨씬 풍성하고 매력적으로 보이거든요.” by 이경민 포레 박은희 팀장
1 스무드 립 라이너 2만5천원 자연스런 표현이 가능하다. 2 립스테인 10호 2만원 본래의 입술 색과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3 익스트림 쉬어 립스틱 254호 3만원 생기 있는 컬러 표현이 동시에 가능하다. 4 글로시 립 302호 2만6천원 펄감이 가미되어 볼륨감을 살려준다.모두 비디비치
립 라이너를 이용해 야무진 입매
SBS ‘하늘이시여’ 윤정희 “워낙 내추럴하게 메이크업을 하기 때문에 그나마 입술에 힘을 줘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얼굴을 살리기 위해 입술 선을 또렷하게 그려주는 게 포인트죠. 윗입술이 도톰하기 때문에 립 라인 컨실러로 입술 라인을 없애주고, 핑크빛이 도는 립 라인 펜슬로 입술 선을 또렷하게 그려줍니다. 립 컬러도 거의 바꾸지 않는 편인데, 크리니크의 415번 퍼플 계열 립스틱은 윤정희 씨 고정 아이템이랍니다.” by 김청경 헤어페이스 김청경 원장
1 메이크업 포에버 립 라이너 컨실러 1만6천원 펜슬형 컨실러 2 시세이도 더 메이크업 립 라이너 펜슬 16번 1만8천원 입술색 립 라이너. 3 크리니크 컬러 써지 버터 샤인 립스틱 415번 베리 블러시 2만6천원 입술이 볼륨감 있고 생기 있어 보인다. 매일 바르는 제품.
핑크 립 라이너로 내추럴하게 표현
MBC ‘소울메이트’ 사강 “본래 입술이 붉은 편이라 내추럴한 핑크 톤으로 컬러감을 바꿨어요.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한 글로스로 먼저 입술 안쪽을 채우고 연한 핑크 라이너를 덧발라 브러시로 펴주는 거죠. 이렇게 하면 핑크 컬러가 사강 씨의 입술 컬러와 합쳐져 마치 본래의 입술색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by 최미라 살롱 드 보떼 이상미 실장
1 맥 틴티드 립 컨디셔너 SPF15 Gentle Coral 2만원 입술이 틀 때를 대비해 발라준다. 2 안나수이 수이루즈 301호 2만9천원 붉은 입술에도 어울리는 컬러의 아이템. 3 랑콤 스타 글로스 3만원반짝이는 펄감이 입술을 도톰하게 만들어준다.
* 조인스닷컴 & 팟찌의 모든 콘텐츠(또는 본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