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사이트 <다음>에서 허윤정을 치자
<1966년생 영화배우>
<1979년생 농구선수>
<1970년생 첼로연주가> 등등...기대했던 전 축구 국가대표선수 허윤정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한번 더 시도했다.
<축구선수 허윤정> 탁 치니 뉴스 마지막에
<허정무,"학비문제로 운동시작" 늦깍이 축구입문 에피소드 공개> 보인다.
이거다 하고 클릭하자 반가운 축구선수 <허윤정> 이름 석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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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초 원정 16강 진출을 이룬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남들보다 축구를 늦게 시작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허 전 감독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중학교를 졸업하고 1년을 쉬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허 전 감독은 “그 때 당시 집안이 어려웠다. 저희 아버지가 교장 선생님이셨지만 시골이었고 7남매를 키우셨다”며 “형, 누나가 대학교에 가고 동생들도 올라오고(성장하면서) 제가 고등학교에 진학을 못했다”고 말했다.
허 전 감독은 결국 학비 문제로 당시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던 친척인 허윤정 선수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했다. ⇐
통함웹 첫칸의 "축구선수 허윤정을 모르십니까? 클릭해 본다.
반가운 우리 박재관 형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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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진도출신 운동선수에대한 이름들이 거론되고있어 한번 끼어들어볼께요..진도읍 동외리출신 허윤정님을 잘모르십니까? 60~70년대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으시며 국내선수중 슛이가장 정확한 명센터포드로 대한민국을 빛내시다 60년대중반 국내선수로는 처음으로 외국프로팀인 홍콩프로팀에 진출하시고 축구선수로는 정년이훨씬 지난 나이인 38세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하셨으며 현역때 입은 유니폼등은 축구기념관에 소장되고있으며 명장 허정무감독을 중2때 발굴하여 오늘의 대선수가 되도록 온갖노력을 다하셨으며 고향 진도에서 허윤정배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열어오시며 후진양성에 노력하여오신 진도가 배출하신 대한민국의 대선수 허윤정님을 잊지말아주시기바랍니다.(요즘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구성된 서울특별시 실버축구단 단장님으로 활동하시며, 축구발전에 기여하고계십니다) ⇐
허윤정님은 지금 공설운동장이 들어선 진도읍 동외리출신입니다.
어린시절 뛰놀며 꿈을 키우던 바로 그곳 동외리 간흥골에 공설운동장이 들어선 것입니다.
우연은 이런건가 봅니다.
정말 참 이를 <허윤정구장>이라 부르고 싶네요.
동생 축구중계방송 있는 날이면 네거리 진도소리사를 떠날줄 모르시던 그 형님 허태환어르신 모습 선하고,
홍콩프로팀 진출 앞서 동네를 찾으셨던 젊고 멋진 선배님 그 모습 또한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잊혀져가다니.....
선배님의 영광된 날들과 이름 석자 영원히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님께서 국내 축구계 후배들 불러 놓고 자랑스럽게 고향 진도에 "허윤정구장"을 선포하고,
K리그 젊은 선수들 한판 붙게하는 상전벽해 간흥골의 모습 보고 싶습니다.
허윤정! 허정무! 허씨가문 영광의 날! 호남축구 메카! 간흥골 다가 올까요?
재경 진도읍향우회장 양진열